클라우드 오피스를 활용한 스마트워크

2013.07.11 18:30

지난 6월에 코엑스에서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에서 주최하는 2013년 제1차 클라우드 핫이슈 세미나에서 세션을 맡아서 '클라우드 오피스를 활용한 스마트워크'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스마트M테크쇼 기간 중에 열린 프로그램 중 하나였습니다. 여러 유명하신 강사님들 사이에서 강의를 하게되었는데,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관련 외부 강의는 올해만 벌써 세번째인데 '클라우드'라는 핫트렌드와 관련된 강의여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세미나 공간이여서 얼마나 오실까 생각했습니다만, 시간이 되자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전시 부스의 소음이 그대로 다 들리고 시원하지도 않아서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이날 발표한 내용은 클라우드 오피스를 활용한 스마트워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기존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은 대부분 문서 기반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읽고 생산하고 수정하는 등 활용할 수 있다면 요즘처럼 업무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이 클라우드 오피스입니다.


클라우드 오피스와 기존 오피스의 차이점은 1)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함, 2) 클라우드 기반, 3) 기존 업무시스템과 연동/연계  등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오피스, MSO 365의 WebApps, 구글앱스의 구글닥스 등이 있습니다.


기업이나 기관 입장에서는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굳이 네이티브 앱 또는 디바이스에 다운받는 오피스보다 클라우드 기반의 웹오피스를 선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문서에 대한 보안(서버에서 생산, 편집, 공유되므로)과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기업용 오피스는 개별 직원들의 디바이스에 일일히 설치되는 형태가 아닌 클라우드기반의 웹오피스인 클라우드오피스로 사용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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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말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치

2013.06.04 12:20

IDC가 말하는 3rd Platform의 4가지 기둥이 있는데, 1)모바일, 2)소셜, 3)빅데이터, 4)클라우드 입니다.


이 4가지가 현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큰 비지니스가 될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돈을 만드느냐에 대해서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위의 4가지 트랜드 관련 플레이어들이 모두 삽집을 하고 헤매고 있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클라우드 시장의 대표 선수 중 하나인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의 매출은 2012년 20억달러에서 연간 45% 가량 성장해 2018년에는 현재의 10배인 2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출처 : http://www.betanews.net/article/572949)하고 있습니다.





20억달러면 한화로 약 2.2조원정도 되고 이것은 2011년도 NHN매출인 2조원가 비슷합니다. 아마존 전체 매출도 아니고 AWS의 매출이 2.2조원 정도이면 클라우드 시장은 이미 캐즘을 넘어서 메이저 시장으로 편입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5월 21일 코엑스에서 AWS의 트레이닝 세미나인 AWSome Day가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세미나였는데요. 첫 세션 연사를 제외하고 하루 종일 데니얼이라는 엔지니어가 발표를 하더군요. -_-


트레이닝 세미나여서 다른 세션은 그냥 우와 이런것도 하는구나 하는 정도였고 아마존 한국 대표분의 AWS에 대한 소개가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했던 내용 중 하나인 '왜 아마존은 AWS를 시작했는가?'인데요.


1)아마존이라는 대용량 Web Application Service 운영 노하우 축적

2) 아마존의 비지니스의 한 축인 Seller 비지니스를 원활하게 하기 위암

3) 새로운 Web Application을 개발할 때마다 필요한 인프라 확보 및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 최소화

4) Associate Program 운영에 사용되는 API의 원활한 제공


대용량 Web Application Service 운영을 위해 많은 장비를 사용하고 있고 이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기술력이 확보되자 이을 활용한 비지니스로 AWS를 시작했는데, 기존 호스팅 비지니스에 비해 새로운 고객에게 비니지스를 전개할 필요 없이 처음부터 Seller나 Associate Program 파트너들이 있어기에 AWS 비즈니스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클라우드 비즈니스 시장에서 잘 나가는 AWS가 말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은 1) 투자비용과 운용비용의 대체 (-> On Premise에 비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되니까), 2) 낮은 비용, 3) 향후 소요 용량 추정 필요 없음, 4)신속하고 빠른 혁신, 5) 차별화에 집중, 6)글로벌 비즈니스 가능 (오역이 난무 합니다. -_-) 이라고 합니다.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치라고 하는 것은 "비용"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규모가 중요한 비지니스가 클라우드 비지니스인 것 같습니다. 


AWS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인상깊은 것은 클라우드로 기존 On Premise 시스템을 '대체'하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기존 시스템을 대체한다고 했을때 받을 각가지 도전과 의구심에 맞서기 보다는 '연동'을 통해 전략적인 방향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On Promise 인프라와 연동하기 위해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고 소개합니다.


사실 저도 클라우드 비지니스를 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전략적인 의사 결정말고 정말 사용자가 왜 클라우드를 사용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입니다. 위의 사진은 AWS가 말하는 용도중 하나인데, AWS는 IaaS와 PaaS에 중점을 두고 비지니스를 하기에  꽤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하네요.


아직은 국내 시장에 클라우드 보급률도 낮은 상태이지만, 시장의 흐름이나 기술의 발전을 고려하면 클라우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입니다. 클라우드를 우리 비지니스에 적용하면 뭐가 좋아지고 편리한지 벤더가 아닌 유저 입장에서 고민과 분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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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oud를 통해서 그려볼 수 있는 미래의 사용자 환경

2011.12.16 18:30
매번 우리를 놀라게 하고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 환경까지 송두리째 흔들어놓는 애플은 쉽고 직관적으로 앞으로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게되는지를 광고 한편으로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많은 전문가와 어얼리 어답터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사용자 환경은 어떻게 될까라고 물어본다면, ‘모바일’, ‘클라우드’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이야기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애플은 아이폰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세상인 모바일 환경을 알려주었고(창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 그리워요 스티브~), iCloud를 통해서 미래의 사용환경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그리는 미래의 아니 지금부터 우리의 사용환경은 모바일과 클라우드가 결합된 모습입니다. 이러한 모바일과 클라우드가 결합된 미래 사용자 환경을 크게 2가지로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N-Screen

N-Screen이라는 것은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나 음악, 사진 등을 스마트폰에서 보거나 듣다가 이를 TV나 PC 또는 스마트 패드 등에서 그대로 이어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기술)입니다.

물론 위의 광고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시간, 공간, 기기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사무실 PC에서 작업한 문서가 자동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기화되어서 이동중에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폰에서 꺼내어 다른 사람에게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고, 집에서 급하게 수정한 내용을 별도로 USB에 저장하여 사무실 PC에 복사할 필요없이 수정된 내용이 자동으로 반영(클라우드 동기화를 통해서)됩니다.

개인적으로 모 통신사의 저장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늘 가방에 넣어다니는 USB를 꺼내어 사용한 기억이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아마도 모바일과 클라우드가 더 확산이 될 수록 USB는 예전에 플로피 디스크처럼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유물처럼 될 것입니다.

저의 경험이 N-Screen의 정의와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진정한 N-Screen의 가치는내 컴퓨터나 사무실이라는 공간, 시간, 기기 등의 한계를 벗어난 자유로운 사용 환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Seamless

Seamless의 사전적인 의미는’(중간에 끊어짐이 없이) 아주 매끄러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과 3,4년 전에 제가 사용하던 PDA폰들은 데이터통신 요금에 관계없이 PDA폰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태에서 사용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역시도 제약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폰 출시 이후 내가 지금 사용하는 어플이 온라인에서 동작하는지 오프라인에서 동작하는지 또는 온/오프 구분없이 동작하는지 구분하기도 어렵고 신경도 쓰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받은 이메일에 답장한 내용이 사무실 PC에서 사용하는 이메일 서비스에도 그대로 주고 받은 내용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는 물론 IMAP(Internet Message Access Protocol)이라는 프로토콜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IMAP이라는 프로토콜이 최근에 만들어진 통신규약도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아니, 아이폰이 열어놓은 모바일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포털뿐만 아니라 기업/기관에서도 보편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이 아이폰과 앱스토어로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사와 통신사들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면, 스티브 잡스는 이제 없지만 디바이스 + 앱스토어 + iCloud를 통해서 사무실과 집에서의 컴퓨터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등과 가전제품의 패러다임까지도 미래의 사용환경(N-Screen + Seamless)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제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구색맞추기에 불과해 보이는 앱스토어가 거의 전부인 국내 통신사와 제조사들이 미래의 사용환경(N-Screen + Seamless)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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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SaaS 클라우드의 핵심, 오피스365

2011.04.30 02:15
클라우드 컴퓨팅하면 연상되는 것은 웹하드같은 저장공간이나 빌려쓰는 서버 정도입니다.

[출처 : http://bit.ly/ljiBfS]

저도 한때는 회사에 필요한 서버를 구입하고 OS를 설치하고 서버용 프로그램을 세팅하느라 밤을 새기도 했었는데 이때 문제는 내가 필요한 컴퓨팅 파워가 얼마나 되고 도입하는 서버가 적정한지에 대해서 용량산정을 해서 도입하지만 실제로 용량산정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 않고 무엇보다 일일이 세팅하고 운영하면서 이슈가 있을때마다 들여야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나 네트워크와 같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IT인프라 구축과 서버의 세팅이나 운영 등의 관리를 직접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비용을 정산하는 방식이 대부분인데요. 이러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쩌면 중소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핵심자산이 되어버린 서버나 네트워크와 같은 IT인프라를 외부에서 빌려쓴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 비용이나 관리의 문제와 상관없이 '어떻게 회사의 핵심정보가 들어있는 서버를 외부에 믿고 맡기는가?'와 같은 신뢰성이나 보안성에 대한 의구심이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에 걸림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서버를 클라우드로 빌려서 사용하거나 MS의 Hyper-V와 같은 가상화를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 사례가 하나, 둘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알고 있는 SMB나 startup 중에는 구글 앱스를 통해서 메일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구글 독스를 통해서 기업 내 협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환경이 일반화되고 스마트 디바이스가 보편화되면서 점점 더 일하는 공간으로서 사무실의 구분이 사라지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처리하고 있습니다. (노동자입장에서는 더 이상 9시 출근, 6시 퇴근 주5일 근무는 의미가 없어지겠죠? 슬픕니다. -_-)

그렇다면 기업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디서 본격적으로 시작될까요? 아마도 기업의 생산성 측면에서 시작될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생산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는 무엇일까요?


네.. 하루에도 몇번씩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 소프트웨어(이하 오피스)입니다.

오피스는 당연히 데스크탑에 설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용자가 실제로 오피스가 제공하는 기능의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고 무엇보다 설치를 해주고 업데이트와 페치를 지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웹오피스라는 이름으로 오피스를 대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오피스가 오피스의 대체제인지 보완제인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웹오피스의 장점 중 하나라면 어느정도의 사용성(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본적인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을 보장하면서 개별 설치나 업데이트, 페치를 신경쓰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많은 사용자를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뭐 구글 닥스나 조호 그리고 씽크프리 같은 웹오피스 업체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보다 MS의 웹오피스 전략 아니 SaaS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SaaS 클라우드 컴퓨팅 나아가서는 전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성장성이나 방향성을 예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MS는 오피스 시장의 절대 강자로서 웹오피스는 오피스 365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 18일 17개 언어를 지원하는 베타 서비스를  38개 국가를 대상으로 시작했습니다.

[출처 : http://bit.ly/jTkDti]

오피스 365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OneNote)에 캘린더와 전자메일을 위한 익스체인지(Exchange)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트라넷 사용과 문서 공유를 위한 셰어포인트(SharePoint)와, 메신저, 온라인 회의, 그리고 음성/영상 통화를 위한 링크(Lync)도 제공(월 6달러의 비용으로)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안타깝게도 이번 오피스 365 베타 서비스에서는 한국이 제외되어 있는데요. 오피스 365의 기본인 오피스는 MS office WebApp인데, office.live.com에서 (MSN ID로 로그인 가능함)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

MS office WebApp은 look & feel은 데스크탑 오피스를 따라가면서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가능한 기능만으로 추려서 제공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는 웹오피스를 오피스의 보완제로 포지셔닝하면서 동시에 웹오피스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현명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앞으로 더욱더 SaaS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확대될수록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제공하는 기능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웃룩이나 캘린더 때문에 MS 오피스를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에서 웹오피스도 제공하게되면 기존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이라는 통신 환경의 변화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쩌면 기업/기관이나 사용자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고 멀게만 느껴지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미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보급되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라인업인데요. Private부터 Public까지 SaaS에서 IaaS까지 일관된 체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S 어쩌면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이라고 이야기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MS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급과 성장에 비즈니스가 직접 연관되다보니 고민은 가장 깊은 회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과 방향을 벤치마킹하다보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단초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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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날 클라우드 MS 클라우드, 오피스 365, 웹오피스, 클라우드 컴퓨팅

왜 모두들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드는 걸까요?

2011.04.11 23:47
얼마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런칭되자 바로 네이버에서는 사용자 1인당 저장 용량을 30GB로 전격적으로 늘리면서 대응합니다.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포털 뿐만 아니라 통신사들도 다양한 클라우드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SKT는 Management, HR, 마케팅 등의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서 구글 앱스 등을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T는 U클라우드를 통한 인프라 기반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의 경우 한국MS와 공동으로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출처 : http://blogs.msdn.com/b/stevecla01/archive/2010/02/01/microsoft-and-cloud-interoperability.aspx]


그런데, 왜 모두들 클라우드 컴퓨팅에 승부를 거는 걸까요?

내 컴퓨터에 저장공간이 부족해서 하드를 추가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하드 디스크를 <구입>한다고 하면 RPM은 뭐고 Buffer는 뭐고 그리고 내 컴퓨터가 SATA인지 SATA II인지 무엇보다 앞으로 얼마나 데이터량이 늘어날지를 고려해야 하고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겨우 하드 디스크를 <구입>한 뒤에는 내 컴퓨터에 <설치>를 해야 하는데, 외장형 하드 디스크라면 그냥 전원을 연결하고 SATA 또는 USB포트로 연결하면 되지만(안타깝게도 비어있는 포트가 없다면, 또 다른 이슈가 생기게 됩니다.) 내장형인 경우 데스크탑을 열고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찾아서 연결해야 이제 인식해서 사용할 준비가 끝난 것입니다.

[출처 : http://www.iclub.co.kr/lecture/read.html?num=731&page=2&key=]


실제로 하드디스크를 추가하는 이런 일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엄두도 못내고 주변에 컴퓨터 잘하는 사람에게 부탁을 합니다만, <구입>부터 <설치> 그리고 이용을 하려면 적어도 구입, 배송, 설치까지 생각한다면 2,3일 이상 걸리는 일입니다.

단순히 저장공간을 늘리는 일에도 어렵지는 않지만 이런 번거롭고 신경쓰이는 일들이 생기는데요. 기업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평소에 놀고 있는 것 같은 IT부서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단순히 저장공간 늘리는 일에도 개인 사용자들에 비해 훨씬 더 복잡하고 연관된 업무도 많아지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별도의 작업 없이도 바로 즉시 저장공간이나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추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핵심입니다. 즉,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기업들이 필요한 만큼의 저장공간과 소프트웨어를 빌려 쓰면 고가 장비를 일일이 구입할 필요가 없어 IT 자원을 최대한 아껴쓸 수 있다는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목받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얼마나 클라우드 컴퓨팅이 우리 곁에 다가왔는지, 국내에서는 어떤 클라우드 비즈니스가 전개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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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날 클라우드 cloud comuting, Microsoft Cloud, 클라우드 컴퓨팅

개인용 클라우드 경쟁에 뛰어든 다음 커뮤니케이션

2011.03.07 19:00
왜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할까요?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디바이스의 컴퓨팅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모바일 환경이 예전에 비해 훨씬 쾌적한 속도가 가능해지면서 이제는 내 디바이스와 다른 사람의 디바이스의 구분이 의미가 없어져갑니다.

하지만, 이런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사용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개인 사용자들의 각종 데이터입니다. 내 PC에 저장된 문서를 가져와야 작업을 할 수 있고 작업 결과물을 전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어쩌면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은 필연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3일 다음 커뮤니케이션 ‘다음 클라우드’ 베타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용량은 20GB로 10GB 용량을 제공하는 네이버 N드라이브의 2배입니다. 참고로 KTu클라우드에서 아이폰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용량도 20GB입니다.

다음 클라우드에 올릴 수 있는 파일 한 개의 크기는 200MB(N드라이브와 동일)이지만, 스마트업로더를 추가로 설치하면 최대 4GB 크기의 파일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왜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승부를 거는 걸까요?

이미 국내에서 웹하드라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던 LGU+, 이스트소프트의 비즈 하드와 같은 전문적인 스토리지 서비스 회사이외에도 MSN Skydrive, 네이버 n드라이브,  KT Ucloud 등과 같이 통신사와 포털들이 경쟁적으로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너도 나도 클라우드에 승부를 거는 이유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동일한 개인 사용자의 데이터를 액세스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클라우스 비즈니스의  기반이자 개인 사용자를 묶어두기에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장형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용자는 크게 기업(단체) 고객과 개인 고객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단체)고객은 기업에서 협업을 위해서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다 보니 "공유" 가 매우 중요한 기능입니다. 다음 클라우드에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 사용자들이 저작권이 있는 파일(음원, 영상 등)을 공유하는 이슈가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다음의 대응이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인 고객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동기화(synchronization)" 입니다. USB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은데요. 내가 주로 사용하는 데이터에 대한 최신 정보가 클라우드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출처 : http://daummail.tistory.com/317]


다음 클라우드에서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맥/윈도우 모두 지원) 클라우드 폴더가 생겨서 자동으로 동기화가 이루어집니다.

출처 : http://daummail.tistory.com/317


당연히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설치한 여러 대의 디바이스와 동기화가 이루어지는데요. 아직 모바일 기기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지원한다고 합니다.

다음 클라우드의 차별화 포인트는

다음 클라우드는 후발주자로서 고민이 반영된 것 같은데요. 실제로 제가 드롭박스나 KT u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출처 : http://daummail.tistory.com/317]


내가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은 파일에 대한 버전 관리인데요. 저같은 경우에 문서 작업을 할 때마다 버전을 별도로 업데이트를 해서 과거 버전을 파이널이 나오기전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재활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제가 실수로 삭제하거나 최신 버전 파일이 아닌 과거 버전 파일을 활용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기능입니다.

[출처 : http://daummail.tistory.com/317]


또 하나는 히스토리 관리입니다. 요즘 왠만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파일 갯수가 수천개, 수만개에 이르다보니 내가 내 PC에 파일을 저장할 때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내가 어떤 파일을 어디에 저장했는지, 어떤 파일을 어느 폴더로 옮겨놓았는지를 히스토리로 볼 수 있는 기능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음 클라우드에 기대하는 것은

제가 생각하는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지향점은 "나의 모든 디지털 자산을 쌓아 놓는 곳"입니다. 이를 위해서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우선 당장은 USB 메모리와 경쟁해서 이겨야 합니다.

보안을 강화해서 인증서를 믿고 보관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추가로 필요한 경우 클라우드의 내용을 제3의 매체로 구울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내 온라인 자산(Online Property)에 대한 저장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온라인 자산이라 는 것은 북마크, RSS주소들, 내가 쓴 까페의 글, 블로그 포스트, 트윗, 페이스북의 포스트 등을 말합니다. 현재는 여러 곳에 흩어져있지만 나의 모든 온라인 활동 및 관심사는 소유자인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기본적인 온라인 자산에 대한 백업으로서 역할을 해야 합니다.

3. 온라인 자산과 연동(액세스 + 업데이트)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Read는 주로 사용되는 전자문서인 워드, 액셀, 파워포인트, PDF, 아래아한글에 대한 뷰잉이 지원되어야 합니다.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성을 고려하면 기본이 될 것입니다. 추가로 각종 이미지에 대한 뷰어와 OPML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편집은 간단한 오탈자 수정부터 시작해서 웹오피스 수준의 편집까지 고려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기존 타 서비스(블로그, 까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 연동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동영상에 있어서는 인코딩 내장형 플레이어를 고려해야 합니다.

4. 검색

사실 개인용 클라우드의 핵심은 저장이고 수 많은 데이터가 쌓인다면 당연히 고려해야 할 것은 검색입니다. 이 검색은 윈도우즈 탐색기에서 제공하는 저질스런 파일 검색이 아닌 맥에서 제공하는 Spotlight 정도 수준의 검색이 필요합니다.

5. 소셜 네트워킹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자리를 잡게되면(물론 저작권 이슈까지) 동일한 음악이나 동영상을 매개체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기능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셜 네트워킹이라는 것이 결국은 정보 등과 같은 매개체로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것이기에 당연히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아직 클라우드 서비스를 그저 예전에 경험해 본 웹하드 정도로 생각하고 계시다면, 내가 주로 사용하는 폴더 중 하나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폴더로 이용해 보십시오. 만약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이동이 많거나 회사나 학교의 작업을 집에서도 바로 하고 싶다면 이용해 보세요.

내 PC라는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 더 이상 장소나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불편함은 아직 남아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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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날 클라우드 개인용 클라우드, 다음 클라우드,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1. 구글 지메일 삭제 사태에서 보듯 어디까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하고 따로 백업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늘 것 같네요.

  2. 앞으로 클라우드는 가상화와 함께 피할 수 없는 흐름이 될 것 같아서 어쩌면 지금 PC를 사용하면서 바이러스나 해킹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처럼 여러 이슈에 노출될 것 같습니다.

    ^^

  3. 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그렇다면 USB 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지요~?
    클라우드 서비스도 발전하겠지만 USB 도 말씀하신 버전 관리와 히스토리를 내장한 웹 브라우저 형식으로 발전한다면 어떨까요?

    요새 USB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겠끔 나오는 포터블 프로그램이 있어서 말씀하신 문서, 사진, 동영상의 편집이나 사용은 편하구요.. 맥의 스포라이트 처럼 증분검색과 히스토리, 버전 관리를 해주는 것만 해결해준다면..?

    '웹에 접속을 해야하는 것'처럼 '들고 다니는 것'이 비슷하게 귀찮다고 본다면, '공유'의 가치가 결정적일 꺼 같기도 하구요.. 거의 핸드폰 걸이 수준으로 하드웨어적으로 부담이 작아지고 용량도 100G 수준으로 올라가면 치열해질 꺼 같은데 흥미롭습니다

  4.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USB메모리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할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의 보급이 단순히 PC의 보조 기기가 아닌 대체 기기가 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클라우드 때문일텐데요.

    그런면에서는 USB메모리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지 않을까요?

모바일, 클라우드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가 가져오는 변화

2010.07.20 23:06
모바일, 클라우드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는 새로운 용어나 개념이 아닙니다. 사실 몇 년전부터 이 키워드는 핫 키워드로 반드시 이런 세상이 온다는 수 많은 전문가와 기업이 있어왔지만, 이제서야 꽃을 피우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출처 : http://chablog.tistory.com/446]

우리나라에서 모바일은 아이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1. 합리적인 무선 인터넷 요금제 출시, 2. 편리하고 직관적인 기기라는 2가지 큰 난제가 해결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스마트폰(윈도우즈 기반) 사용자들이 통신사에 대해서 합리적인 수준의 무선 인터넷 요금제를 요구했지만, 모두 귓등으로만 듣다가 KT의 전략적인 베팅에 지금은 모든 통신사가 공급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무선 인터넷 이용에 대한 사용자들의 부담과 장벽이 사라지면서 폭발적으로 무선 인터넷 이용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트위터나 포스퀘어와 같은 모바일 컨텍스트를 반영하거나 움직이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기에 대해서는 사실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이해할 수 없을 텐데요. 그전에 수 많은 윈도우즈 기반의 스마트폰(반쪽짜리)에서 제대로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없었는데, 이제 직관적으로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출처 : madgreek65.blogspot.com/]

클라우드의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반대되는 개념이 뭔지를 아시면 됩니다. 내 책상위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환경의 반대 개념이 클라우드입니다.

즉, 내 책상위의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인터넷을 이용하고 정보를 내 책상위의 컴퓨터의 저장공간에 저장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사용자 컴퓨팅 환경이라면,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기기에 관계없이 내 정보와 컨텐츠에 액세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대표적으로 구글 앱스를 들 수 있는데요. 일정(캘린더), 주소록(지메일), 이메일(지메일), 할 일(캘린더), 오피스(구글 닥스)를 내 책상위의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이 가능한 어떠한 기기에서도 가능한데요. 바로 이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은 새로운 개념이 절대 아닌데, 지금에 와서야 각광을 받는 것은 다름아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한 기기들 덕분입니다. 즉,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가 나오면서 급속하게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조성되고 활용되는 것입니다.


소셜 네트워크

[출처 : http://bit.ly/aEapKD]

사실 소셜 네트워크는 내 책상위의 컴퓨터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모바일 특성이 적용되면서 그 가치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포스퀘어 처럼 내가 지금 있는 장소와 장소에서의 나의 경험을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네트워킹할 수 있게 되고, 트위터와 같은 단문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 짬짬이 할 수 있게 되면서 폭발적으로 소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실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오는 변화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폭발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정보의 "생산 - 유통 - 소비"라는 프레임으로 보아야 할 것 같은데요. 기존에 내 책상위의 컴퓨터에서 이용하던 유선 웹의 경우는 전적으로 사용자는 '소비'의 입장에만 있었습니다.

네이버와 같은 유선 웹 포털이 처음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던 포털을 소위 담장 친 정원으로 만들어서 포털에 한번 와서 원스톱으로 원하는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되어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물론 클라우드도 포함된)를 이용하면서 그전에 UCC 와 블로그를 통해서 시작된 <소비>하던 사용자들이 <생산>을 하게 되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요가 공급을 만든다는 이야기도 수요와 공급을 연결시켜주는 유통을 통해서 가능한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소셜네트워크라는 거대한 유통망이 생겨나면서 너도 나도 생산에 참여하고 소비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가 가져오는 변화는 쓰나미와 같이 우리를 덮칠 것입니다. 어쩌면 진정한 정보화 혁명이 이루어지는 시기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변화가 경제, 사회, 정치, 문화 전반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나 기업과 고객과의 관계가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잘 아시는대로 생산자이자 소비자는 앨빈 토플러가 말한 '프로슈머'인데요. 이 프로슈머가 등장하고 보편화(정확하게는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창조적인 수용자로 진화)되면서, 기업과 고객의 이분법은 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기업과 고객의 관계가 1:1  즉, 한 명의 고객의 불만은 그 고객이 말을 옮길지라도 해당 고객과 기업의 1:1 관계였다면, 이제는 고객 한 사람의 경험은 소셜 네트워크와 모바일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환경에서 해당 고객의 경험이 다른 고객들(잠재 고객은 물론 경쟁사 고객까지도)의 공감을 얻어서 전체 고객들의 경험이 되는 시대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파도타기의 기본은 다가오는 파도를 잘 보고 있다가 타이밍에 맞추어 올라타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져오는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실 준비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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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날 Social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1. 네 정말 큰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저는 그 변화를 접속이라는 키워드로 정리하고 싶네요. 서비스에 대한 접속, 사람에 대한 접속, 컴퓨팅 자원에 대한 접속. 사람들이 행동 패턴이 '소유'에서 '접속'으로 바뀌어 가면서 많은 변화가 부차적으로 따라오겠죠?

  2. 저는 제레미 리프킨을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

    소유의 종말은 아직 못 읽어봤는데요.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3.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가능케한 요인 으로 '기술 발전'도 추가하고 싶네요. 마루날님 말씀대로 예전부터 있어온 개념이지만, 비용이라는 관점에서 클라우드컴퓨팅이 구현가능한 단계가 된것은 기술발전의 덕이 크다고 봅니다. 광대역 네트워크와 컴퓨팅 파워의 비약적 발전은 물론이고, 자원의 공유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레벨의 Multi-tenancy 도 포함될 수 있을 듯...

  4. 아..<접속> 명쾌한 설명이신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결국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기기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5.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모바일'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감사합니다. ^^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는 시대를 넘어서다.

2010.07.15 08:00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 와 ~"

이 동영상을 보고 난 후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대단하죠?

단순한 eBook 리더라고 생각했던 iPad에서 Keynote[각주:1]를 단순히 돌리는 정도가 아니라 편집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을 줄 몰랐습니다. 무엇보다 Keynote 프로그램으로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저에게는  Keynote App이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iPad은 '읽기, Read'를 위한 기기라고 생각했겠지만, 위의 동영상을 보면서 iPad을 과연 Read Only라고 부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요가 공급을 창출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경제학자 케인즈의 말인데요. 경제의 기본 원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지 수요가 공급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기기를 통한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공급>하여 <수요>를 만들어내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혁신을 만들어내는 회사가 애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iPod, iPhone을 거쳐서 iPad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없는 기기들이였는데요. 말그대로 카테고리 킬러가 되거나(iPod, iPhone)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버리는(iPad)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사실 iPad을 보면서 과연 이 기기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이 동영상을 보면서 확실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많은 기업과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던 <클라우드 컴퓨팅>시대가 시작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iPhone으로도 구글 캘린더, 주소록 그리고 이메일과 연동을 하면서 특정 PC들에 한정되어 연동이 가능했던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섰는데, iPad을 통해서 구글 앱스와 같은 웹 오피스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물론 제공하는 키보드 입력이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자신의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문서를 편집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기기가 iPad인 것 같고 무엇보다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 가져올 클라우드 컴퓨팅의 세상이 어떠할지 궁금한데요.

여러분은 iPad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덧) 그나저나 빨리 iPad이 국내에도 정식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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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Apple의 office program suite인 iWork에 포함된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 - Pages, Numbers 그리고 Keynote로 구성되어 있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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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날 클라우드 iPad, keynote, 클라우드 컴퓨팅

  1. 안녕하세요 ~ 좋은 소개 글 잘 봤습니다

    아 PDF된 논문도 보기 좋을 꺼 같고.. PPT(? 키노트 확장자가 뭔가요 ㅋ)로 된 파일도 보면서 연습할 수 있어도 발표할 때도 도움이 될꺼 같네요

    하루빨리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더불어서 이 제품을 따라잡기 위한 타 제품들도 하루빨리 개발이 시급합니다!!

  2. Keynote 파일의 확장자는 key입니다.

    아이폰4 출시 연기되는 것을 보면 아이패드도
    도입이 늦어질 것 같아서...좀 짜증납니다. ^^;;

    아이폰의 출시로 우리나라 모바일 생태계자체가 변화된 것처럼
    아이패드 출시로 큰 변화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