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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검색'에 해당되는 글 3건
2007/06/26 11:00

사용자들이 검색엔진을 이용하는 이유?


검색엔진을 통해서  사용자들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검색 질의어를 분석해보면, 어떤 사이트의 URL을 알기 위해서 입력하는 쿼리가 상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각주:1] 나머지 질의어를 분석해보면, 사용자들이 검색엔진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정보는 URL안내, 단순 Q&A형태의 정보, 자료찾기, 상품검색, 뉴스검색 등등이 될 수 있다.


지난번 포스트에서 주장한 바이지만, 국내 검색엔진 들이 살길은 기본적인 검색엔진 연구/개발의 집중과 함께, 검색서비스에 사용자들의 참여를 다양한 형태로 유도하고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사용자의 참여를 반영하기 위한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로 정리 될 수 있을 것 같다.



검색서비스에 사용자의 참여를 반영하는 것


1) Collective Intelligence

네이버에서 지식in을 통해서 그 가능성을 입증해 주었다. 그러나, 지식in류는 정보가 얕고, 단순 Q&A 형태의 정보가 많다.


2) Crowdsourcing(또는 Mechanical Turk)

Chacha나 rPodo 같은 사이트들처럼 사람에 의한 검색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선뿐만 아니라, 무선모델까지 결합이 가능한 형태이고, 이미 모 통신사에서 비슷한 서비스가 나와 있다. 정보를 대신 찾아주는 사람에게 돌아갈 이익이 뭔지 명확해야 할 것이고, 정보를 찾아달라고 요청하는 사람에게서 댓가를 받으려면, 가치있는 정보가 제공되어야 하는 데 이를 검증(?) 또는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할 것이다. 네이버 까페에 지식인에 올라오는 질문을 배열한다든지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개인적인 생각[각주:2]


3)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반영

이미 네티즌의 추천검색어 등으로 나와있는 서비스 이지만, 온라인 서점에서 '이 책을 산 사람들이 산 다른책, 본 다른책'등의 형태로 제공되는 것처럼, 질의어 뿐만 아니라, 검색결과에서도 랭킹에 반영한다든지, 검색결과에서 다른 형태로 정리해서 보여준다든지의 모델이 필요로 할 것이다. 이미 구글은 개인의 계정정보를 기반으로 검색 History를 저장하고 있는데(동의하에) 특정 사용자에게 그와 유사한 인구통계학적인 정보를 가진 사람들의 검색 History를 정리해서 제공하는 것도 (개인정보 보호문제와는 별개로 이야기하면) 방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 사용자가 참여하는 편집검색

위키피디아니 del.icio.us 니 말하는 것은 입이 아플정도로 이미 사용자들의 정보를 쌓기 위해 참여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버렸다. 사용자들의 질의가 많은 정보 중에서 특정한 정보를 검색서비스 업체에서 편집하여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사용자들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검색결과의 종류에 관계없이 검색결과 화면에 정보를 편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자신의 블로그나 사이트의 정보를 올릴 수 있도록 해서 편집검색에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되, 위키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사용자들 누구나 정보를 추가, 수정, 삭제 하도록 권한을 줘 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글과 경쟁이나, 국내 주요 업체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닫힌 생태계로 운영되는 검색서비스에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용자들에게 개방하려고 하는 노력들이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플랫폼을 개방하고 사용자들의 참여를 받아들이는 것은 단순한 기획 차원이 아닌 장기적인 전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고, 내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근본적으로 필요한 시점이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혹시, 이 포스트를 보고 자기 서비스에 반영하려고 하시는 분은 무단으로 가져가지 마시오 ^^


  1. 사실 인기검색어나 실시간 급등검색어 등은 URL 안내 형태의 패턴을 제외한 질의어라고 볼 수 있다. [본문으로]
  2. 차라리 자주 올라오는 사용자들의 질문(언어처리를 통해서) 골라내서 해당 까페의 Q&A에 올라가게 하고, 올라온 Q에 대한 A는 해당 까페에서 이루어지되 올라온 정보는 지식in에도 보여지는 형태로 제공한다면.. 훨씬 더 유용할 텐데, 아마도 검색팀과 까페팀의 유기적인 연계가 어려운듯...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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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6 15: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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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12:43

서비스는 어렵다

많은 서비스들이 열리고, 소리 소문없이 사라진다.
서비스는 목적(목표)이 있어야 한다.

     - 왜 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지?
     - 어떤점이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기업)에게 유익한지?

검색서비스는 명확하다
사람들이 찾는 것을 잘 찾아주는 것


정말 필요한 검색서비스

앞으로 예상되는 검색서비스는 3가지 정도로 보여진다.

  • 멀티미디어 검색 : 이미지, 동영상, 소리 검색
  • semactic 검색
  • 블로그 검색

멀티미디어 검색은

두말할 것 없이, 선점하는 자가 승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서비스이다. 현재 동영상이나 이미지의 검색은 단순히 제목이나 테그 정보를 가지고 검색하는 수준이다. 몇몇 비주얼 검색엔진들이 이미지에 대한 검색이 특정분야(쇼핑)에 한정적으로 제공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필요한 부분은 윈도우즈 탐색기에 이미지 검색이 되면 좋겠다. 


의미검색은


의미라는 것은 너무나 모호한 이야기이지만,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예상된다.  문서의 요약 및 클러스터링을 통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든지 부터 문장단위의 의미 검색까지 가능할 것이다. 지식인에 물어보는 질문을 검색엔진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하남에 있는 검단산 산행기에 잠실에서 몇번 버스를 타고 검단산 입구에 내렸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잠실에서 하남 검단산 가려면 몇번 타야해요?'라는 질문에 해당 산행기의 해당 부분을 요약해서 보여준다는 식이다. 일상 생활을 모두 커버하는 의미 검색을 하려면 어려움이 많겠지만, 앞으로 기대가 되는 서비스이다.


블로그 검색은


나루 라든지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지만, 테크노라티 수준을 넘어서는 수준이 나와야 할 것 같다. 기본적으로 메타 블로그 사이트와 같이 블로그 Yellow Page가 만들어지고, 이 Yellow Page는 블로그 자체,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트에 따라서 만들어지면 될 것이다. 거기에다가 웹 크롤러가 있어서 블로그를 찾아 다니고, 블로그의 새로운 글을 RSS 형태로 읽을 수 있는 블로그 검색이 기대된다.



서비스는 결국 비즈니스 모델이 기본이다.

사용자에게 유익하면서 기업에는 돈이 되는 서비스가 살아남을 것이다.
한동안, 검색엔진은 서비스분야에서는 찬밥이었다.
비용만 들어가고, 제대로 된 수익모델도 없는..

검색광고를 통해서 미운 오리 새끼가 아닌 황금알을 낳은 거위가 되었다.
최근 UCC의 활성화와 Web 2.0이라는 환경하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웹 생태계를 볼 때, 현재의 검색서비스로는 여러가지 한계에 봉착할 것이다.

결국 돈이되는 것은 확실한 검색서비스에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기획되고 런칭되고 할 것이다.

벤처캐피탈에서 하는 얘기 중 하나가
100만개의 아이디어 중에서 6개 정도가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살아남는다고 한다.

지금 1등이 영원히 1등이 될 수 없는 살벌한 비즈니스 업계에서
과연 어떤 검색서비스가 빛을 발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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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1 11:53
검색엔진의 성능요소

검색엔진의 성능요소를 생각해보면, 색인과 관련해서 색인 속도와 색인의 크기와 관련된 부분이 있고, 검색결과를 색인에서 뽑은 뒤에 화면에 정렬하여 제공하기 위한 랭킹을 결정하는 부분(정확도와 관련된)에 재현율 정도로 볼 수 있다.

'개인 검색 역사까지 남기려는 구글'이라는 이희욱님의 글을 보면서, 구글에서 이제 웹 문서의 형태로부터 링크 정보(얼마나 많은 링크가 이 문서를 가리키는지)를 분석하여 검색결과에 활용하는 페이지랭크 기법에 추가로 사용자의 검색 사용 기록을 검색결과에 할용하려고 하는 것 같다.


사용자의 검색 사용 기록, 검색 역사

사용자가 어떤 질의어를 입력했고, 결과 중에서 어떤 결과를 선택했었다는 브라우징 결과까지 안다면, 인구통계학적 정보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더라도, 페이지 랭크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일한 '질의어'를 입력했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했던 결과가 가장 정확한 결과이다. 결국, 가장 많이 링크가 걸려있는 웹 문서에 가중치를 두는 페이지랭크의 개념과 유사한 개념으로 보여진다.


집단지성? 협업?

우선, 로그인기반의 검색서비스를 이용할만큼의 동인(動因)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성공여부일 것 같다. 로그인을 해서 주로 구글을 사용한다면, 뭐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이지만, 아마도 이 정보를 전체적인 서비스에 활용하려면 추가적인 사용자의 동의를 얻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뭐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북마크를 공유해서 수많은 웹 사이트에 대한 가중치를 줄 수 있다든지(많은 사람이 특정 카테고리로 어떤 웹 사이트를 북마크한다면, 그만큼 가치있는 웹 사이트라는 추정이 가능할 것)하는 식의 집단지성의 한 형태로 보여지기도 한다.

아니면 미케니컬 터크인가? 사용자는 모르는
아님 협업인가? 사용자가 역시 모르는

아무튼, 사용자의 경험이라는 것은 어떤 식으로 든지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가치있는 정보인 것은 확실하기에 이러한 시도가 정보검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는 없어도, 기존 검색결과에 부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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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우공이산 | 2007/04/21 14:47 | DEL
검색엔진 없는 e라이프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드넓은 e바다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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