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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4 10:24
[독후감]
카불의 사진사를 읽었을 때는 책이 별로라고 생각했었다. 책의 내용이 중구난방의 편집되지 않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는 주제와 잘 알려지지 않은 저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50명의 인원도 모두 등록되지 않았고, 등록한 인원들도 모두 오지 않았다. OTL
[행사 개요]
이번 북 스타일 2회 저자 강연회는 정은진님 자신의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현재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서 중복되는 사진도 몇 장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책에서 볼 수 없었던 사진들이었고, 최근 콩고에서 작업했던 사진 들도 볼 수 있었다.
확실히 한 장의 사진이 갖고 있는 위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여러 페이지의 글이나 말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콩고에서 부족간의 인종청소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진에서는 너무나 충격이었다. 방식은 아주 간단하다. 상대부족의 여성(어린이부터 60대 노인까지)을 윤간하고 생식기를 나뭇가지나 칼로 훼손해서 임신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후진국이고 부정부패가 심한 곳이고 더운 지역이라는 막연한 이해를 넘어서 충격적인 사건의 피해자들을 사진을 통해서 볼 때 얼마나 이 세상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살아가고 있나 돌아보게 되었다.
[똑딱이 디카로 찍은 사진이라 구리다 OTL]
여자로서 위험한 분쟁지역을 왜 다니느냐고 묻고 싶었는데, 콩고와 아프칸에서의 사진을 보면서 저자가 여성이 아니었다면 볼 수 없었던 문제와 이슈를 사진을 통해서 제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콩고의 사진을 보면서 나도 남자이지만, 여성에 대한 성범죄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고 무엇보다 잘못된 성의식이나 교육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무서운 단면을 들여다 본 것 같았다.
그리고, 지난 1회 저자강연회 때 이현정님도 그렇고 이번에 정은진 작가님도 그렇고 한 마디로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데 이 좁은 땅덩어리 한국에서 뭐하냐는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주셨다.
다만 정은진님의 경우는 이현정님 + 한비야님을 섞어 놓은 분 같다. 글로벌 이슈를 쫓아 다니는 포토 저널리스트이다 보니 우리는 잘 알지 못하던 먼 이국 땅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외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가끔 뵈면, 공통적으로 강하게 보이도록 화장을 하거나 수염 같은 것을 기르시는 것 같다. 정은진님도 역시 큰 귀고리와 강해보이는 눈화장이 눈에 띄었다. ^^
저자강연회를 끝내고, 참석자들 중에서 뽑힌 분들을 대상으로 책을 나누어주고, 책에 저자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참석자 수가 적은데다가 북 스타일 팀블로그의 필진이 많아서 북 크로싱1 행사를 접으려고 하다가 남은 사람들끼리 북 크로싱 행사를 진행하였고(북 크로싱 도서를 가져온 분이 몇 분 안되었다. T.T) 이후 들어앉아서 소감을 나누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다음 행사 때부터는 참석자들의 수에 관계없이 원래 계획대로 패널토의도 진행하고 북 크로싱 행사도 진행하고 소 그룹 모임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인데, 저자의 책을 읽고 강연회에 오든지, 읽지 않고 오든지 간에 책을 써낸 사람의 이야기는 어떤 주제이든지 간에 한번 들어볼 만 하다.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는 주제와 잘 알려지지 않은 저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50명의 인원도 모두 등록되지 않았고, 등록한 인원들도 모두 오지 않았다. OTL
[행사 개요]
이번 북 스타일 2회 저자 강연회는 정은진님 자신의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현재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서 중복되는 사진도 몇 장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책에서 볼 수 없었던 사진들이었고, 최근 콩고에서 작업했던 사진 들도 볼 수 있었다.
확실히 한 장의 사진이 갖고 있는 위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여러 페이지의 글이나 말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콩고에서 부족간의 인종청소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진에서는 너무나 충격이었다. 방식은 아주 간단하다. 상대부족의 여성(어린이부터 60대 노인까지)을 윤간하고 생식기를 나뭇가지나 칼로 훼손해서 임신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후진국이고 부정부패가 심한 곳이고 더운 지역이라는 막연한 이해를 넘어서 충격적인 사건의 피해자들을 사진을 통해서 볼 때 얼마나 이 세상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살아가고 있나 돌아보게 되었다.
[똑딱이 디카로 찍은 사진이라 구리다 OTL]
여자로서 위험한 분쟁지역을 왜 다니느냐고 묻고 싶었는데, 콩고와 아프칸에서의 사진을 보면서 저자가 여성이 아니었다면 볼 수 없었던 문제와 이슈를 사진을 통해서 제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콩고의 사진을 보면서 나도 남자이지만, 여성에 대한 성범죄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고 무엇보다 잘못된 성의식이나 교육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무서운 단면을 들여다 본 것 같았다.
그리고, 지난 1회 저자강연회 때 이현정님도 그렇고 이번에 정은진 작가님도 그렇고 한 마디로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데 이 좁은 땅덩어리 한국에서 뭐하냐는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주셨다.
다만 정은진님의 경우는 이현정님 + 한비야님을 섞어 놓은 분 같다. 글로벌 이슈를 쫓아 다니는 포토 저널리스트이다 보니 우리는 잘 알지 못하던 먼 이국 땅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외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가끔 뵈면, 공통적으로 강하게 보이도록 화장을 하거나 수염 같은 것을 기르시는 것 같다. 정은진님도 역시 큰 귀고리와 강해보이는 눈화장이 눈에 띄었다. ^^
저자강연회를 끝내고, 참석자들 중에서 뽑힌 분들을 대상으로 책을 나누어주고, 책에 저자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참석자 수가 적은데다가 북 스타일 팀블로그의 필진이 많아서 북 크로싱1 행사를 접으려고 하다가 남은 사람들끼리 북 크로싱 행사를 진행하였고(북 크로싱 도서를 가져온 분이 몇 분 안되었다. T.T) 이후 들어앉아서 소감을 나누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다음 행사 때부터는 참석자들의 수에 관계없이 원래 계획대로 패널토의도 진행하고 북 크로싱 행사도 진행하고 소 그룹 모임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인데, 저자의 책을 읽고 강연회에 오든지, 읽지 않고 오든지 간에 책을 써낸 사람의 이야기는 어떤 주제이든지 간에 한번 들어볼 만 하다.
2008/04/03 15:35
[독후감]
행사 안내
이번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최근 '카불의사진사' 라는 책을 출간하신 포토 저널리스트 정은진님을 모시고 저자 강연회와 패널 토론을 진행합니다. 정은진님은 지구촌 분쟁과 재난 현장을 뛰어다니는 프리랜서 기자로서, 2004년 12월엔 동남아 쓰나미 사진으로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한 바 있습니다.이번 강연에서는 아프간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가고 싶어하는 젊은이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패널 토론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강연 중 여러분께서 써주신 질문을 중심으로 저자와 북스타일의 필진 블로거들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이번에는 특별히 다같이 참여하는 북크로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러분께서 읽으신 책 중 다른 블로거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한 권 이상 준비해 오십시오. 현장에서 다른 블로거가 추천하는 책을 골라보는 재미, 추천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재미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08년 4월 12일 (토) 오후 1시 40분 ~ 5시 30분
- 장소: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9층 회의실 (주차제공 안됨) [약도]
- 참가비: 무료
책 소개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미국 뉴욕대학교 사진학,
미주리대학교 언론대학원 포토저널리즘 전공
2004년부터 프리랜서 사진기자로 활동 중
2004년 12월 동남아시아 쓰나미 촬영 사진이 <뉴욕 타임스> 1면 톱에 실림
2006년 8월 카불로 이주
2007년 9월 아프간 여성들의 산모사망률 포토 스토리로 세계적인 보도사진전 “페르피냥Perpignan 포토 페스티벌’에서 6개 주요 상 중 하나인 ‘케어 인터내셔널 휴머니티 르포르타주’ 그랑프리를 수상
2008년에는 아프리카에서 포토저널리스트로서 활동할 계획
이번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최근 '카불의사진사' 라는 책을 출간하신 포토 저널리스트 정은진님을 모시고 저자 강연회와 패널 토론을 진행합니다. 정은진님은 지구촌 분쟁과 재난 현장을 뛰어다니는 프리랜서 기자로서, 2004년 12월엔 동남아 쓰나미 사진으로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한 바 있습니다.이번 강연에서는 아프간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가고 싶어하는 젊은이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패널 토론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강연 중 여러분께서 써주신 질문을 중심으로 저자와 북스타일의 필진 블로거들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이번에는 특별히 다같이 참여하는 북크로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러분께서 읽으신 책 중 다른 블로거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한 권 이상 준비해 오십시오. 현장에서 다른 블로거가 추천하는 책을 골라보는 재미, 추천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재미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08년 4월 12일 (토) 오후 1시 40분 ~ 5시 30분
- 장소: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9층 회의실 (주차제공 안됨) [약도]
- 참가비: 무료
책 소개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미국 뉴욕대학교 사진학,
미주리대학교 언론대학원 포토저널리즘 전공
2004년부터 프리랜서 사진기자로 활동 중
2004년 12월 동남아시아 쓰나미 촬영 사진이 <뉴욕 타임스> 1면 톱에 실림
2006년 8월 카불로 이주
2007년 9월 아프간 여성들의 산모사망률 포토 스토리로 세계적인 보도사진전 “페르피냥Perpignan 포토 페스티벌’에서 6개 주요 상 중 하나인 ‘케어 인터내셔널 휴머니티 르포르타주’ 그랑프리를 수상
2008년에는 아프리카에서 포토저널리스트로서 활동할 계획
[신청하러 가기]
한뼘검색 큐로보 블로거 간담회 후기
2008/11/15
국내 검색서비스의 Niche는 포털?
2008/10/28
Enswer.net 초대장 초대 종료~~
2008/10/09
메타데이터 검색
2008/10/06
동영상검색서비스, Enswer.net
2008/09/29
기업입장에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야기는 량인가? 질인가?
2008/09/08
기업은 블로그와 아고라를 어떻게 봐야할까?
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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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Demo Day 다녀왔습니다.
2008/09/29
책 제목 삼행 만담짓기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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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미래를 읽는 기술
2008/11/04
[독후감]제국의 미래
2008/10/12
[독후감]헤일로 이펙트
2008/09/02
[독후감]포커스 리딩
2008/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