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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 하루 한 컵 RED

2016.09.09 07:30

워낙 빵과 떡을 좋아해서 아침을 먹을 때면 빵이나 떡을 먹었는데, 건강을 생각해서 빵과 떡을 줄이려고 아침에 사과를 편의점에서 사서 먹고 있다.


편의점에 가면 하나 또는 두 개를 포장해서 팔고 있는데, 대략 한 개에 2,000원 정도에 팔고 있다. 매일 같은 편의점을 가도 과일이다 보니 맛이 좋은 날도 있고 별로인 날도 있는데, 차이가 큰 편이어서 아쉬울 때가 많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스타벅스에서 '하루 한 컵 RED'라는 것을 사 먹게 되었다. 가격은 2,600원인데, 편의점에서 파는 사과가 한 개에 2,000원 정도 하니까 비싸기는 하지만,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 중 제일 저렴한 것 같다. 


구성은 사과와 토마토인데, 아직 충분히 자주 사 먹은 것은 아니지만, 사과와 토마토가 너무 맛있다. 사과야 당연히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있지만, 토마토도 달콤할 수 있다는 것을 먹으면서 알게 되었다.



스타벅스 톨 사이즈 크기의 컵에 사과 서너 조각과 방울토마토 몇 개가 들어있는데, 방울토마토가 너무 맛있다.



과일과 채소뿐이어서 열량은 불과 57.5kcal밖에 되지 않는다.





토마토가 달다니..

아침에 사과는 금이라고 하는데, 토마토가 더 맛나서 요즘 꼬박꼬박 찾아 먹고 있다.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인 펙틴 때문이다. 펙틴은 장 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대변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펙틴은 대장 내 유산균의 벽이 돼 유산균도 잘 자라게 한다. 그렇게 자란 유산균은 발암물질 제거에 도움이 된다. 사과 속에 풍부한 유기산 역시 장 내에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소화운동에 도움을 준다. 아침에 먹는 사과를 ‘금’(金)이라고 하는 이유다. 


아침에 먹는 사과의 효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는 유기산(사과산과 구연산 등)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도 사과에 포함돼 있다. 사과의 빨간 껍질에 함유된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다. 이 때문에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출처: 중앙일보 2014.01.26, 사과, 아침에 먹으면 ‘금’ 밤에 먹으면 ‘독’인 이유는]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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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날 닭狂의 먹거리 사과, 스타벅스 과일, 아침식사, 토마토, 하루 한 컵 RED

스타벅스 단백질

2015.07.22 08:30

원래 아침을 잘 먹지 않았는데, 결혼을 하고 나서 아내가 아침에 식사를 해야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말에 혹하여 꾸역 꾸역 아침을 먹게 된 것이 13년째입니다.


최근에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회사 도착하면 뭔가를 먹어야 하는데, 몸 관리를 하는 차원에서 가급적이면 저열량에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합니다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회사 근처에서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김밥, 토스트, 샌드위치 등인데, 밀가루 음식은 가급적이면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고 김밥은 좀 부담스러워서 저칼로리 우유 한 잔과 에너지바를 먹습니다. 응???



건강하고 부담없는 음식을 찾다가 왠 에너지바냐고 하실 수 있는데, 마땅히 먹을 것이 없습니다. 샐러드라도 먹어볼까 해서 회사 근처에 유일하게 샐러드를 파는 카페에서 몇 번 사먹어봤는데, 샐러드가 대부분 양상추와 피망 그리고 토마토라 단조롭고 무엇보다 55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이 되어 포기했습니다.


우연히 스타벅스에 갔다가 단.백.질 이라는 것을 새로 나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참 애매합니다. 구성품을 보자면 단백질이 맞지만 단백질이라고 상품명을 정하니까 어색하네요. 돌직구 스타일인가요? 



김밥천국 김밥통정도 되는 사이즈의 통에 연두부, 반숙달걀, 스트링치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두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인데, 함께 들어있는 간장 소스를 조금씩 부어서 먹으니 맛있습니다. 특히, 소스가 오리엔탈 간장 소스라고 적혀 있는데, 연두부 소스답게 달작지근하면서 아주 약간 매콤한 것이 괜찮았습니다.


반숙 달걀은 말그대로 반숙으로 삶은 달걀입니다.  별도도 소금이 없길래 연두부 소스를 뿌려먹으려고 했는데, 따로 소금이나 소스없어도 먹을 수 있도록 약간 짭짜름합니다. 어떻게 삶아서 이렇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반숙이여서 호불호가 나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링치즈.. 거의 짜지 않고 모짜렐라같은 쫀득한 식감입니다. 치즈를 먹으면 가끔 이빨사이에 끼거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치즈는 그런 것 전혀 없이 먹기 좋네요.


연두부, 반숙 단걀, 스트링치즈 모두 합쳐서 178kcal입니다. 닥터유 에너지바가 하나에 188kcal인데, 열량은 적으면서 포만감은 상대적으로 더 느낄 수 있고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아서 아침에 가볍게 먹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일 먹기 힘들 것 같습니다. 가격이 무려 4900원 물론 구성품을 고려하면 비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침에 4900원에 별도로 커피까지 사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입니다.


아무튼, 몸을 생각한다면 괜찮은 구성인 것 같고 스타벅스의 건강을 고려한 새로운 시도가 좀 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7월 27일까지 오늘의 커피를 무료로 함께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경험해 보시고 싶으면 달리세요. 늦게가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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