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사이냅소프트'

왜 클라우드 오피스일까?

2013.10.10 08:00

클라우드 오피스라는 말을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클라우드와 오피스를 각각 나누면 아마도 매우 익숙한 용어입니다만, 클라우드 오피스라고 하면 생경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아마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오피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를 말합니다. 주로 문서작성도구에 해당하는 오피스와 이메일, 일정, 주소록, Task 관리, 기업용 SNS, 메신저 등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도구를 모두 합쳐서 클라우드 오피스, 영어로는 Cloud-office Suite(Systems)라고 부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글 앱스와 MS Office 365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사이냅 소프트의 사이냅 오피스, 한컴의 씽크프리 등이 있습니다만, 구글이나 MS에 비해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도구의 구성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오피스의 비즈니스 사용자는 2013년 현재 전체 오피스 사용자중 8%에 해당하는 5000만명 수준에서 2022년에는 전체 오피스 사용자의 60%에 해당하는 6.9억명에 이를정도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사업입니다.



아직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클라우드 오피스가 앞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첫째로는 모바일의 확산과 클라우드의 일반화때문입니다.


우리나라만해도 벌써 전체 휴대기기 사용자중 62%에 해당하는 3300만명이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일부 어얼리 어답터의 전유물이였던 스마트 기기가 이제는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고 접할 수 있을만큼 확산이 되었습니다.


IT기술의 발달로 휴대 기기에서는 불가능했던 여러 가지 기능이 스마트기기에서 가능해졌고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이를 빠르게 확산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다보니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기기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당연하게 사용자들은 원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PC에서만 작성하던 문서나 이메일, 메신저가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가능해지다보니 한 명의 사용자가 여러 기기를 사용하게 되고 여러 기기간의 데이터의 이동 및 동기화가 필요하게 되고 이에 따라 클라우드가 일반화되었습니다.


둘째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입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스마트기기와 모바일이 확산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액세스하고 공유하고 소비하는 일이 가능해지면서 실시간으로 단절 없는(Seamless)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실제 일하는 방식에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고급 기능보다는 기본적이고 주요한 기능을 통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가볍고 단순화된 통합 업무환경을 선호하게 되고 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유연성을 확보하여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월화수목금금금도 모잘라 24/7 업무에 대해 온라인 상태가 되는 부작용도 일부부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삶과 일의 균형을 중시하는 요즘 세태를 비춰보면 자연스럽게 효율적으로 빠르고 집중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쉴때는 쉬자는 식으로 일하는 방식이 바뀌게 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새로운 정보의 생산/유통/소비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천편일률적으로 PC에서 A4 용지 기준의 문서를 1,2 시간 이상 만드는 것이 업무 수행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문서를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협업을 하였습니다. 정보를 갱신하기 위해서는 원본 문서를 PC에서 불러와서 해야 하고 공유를 위해서는 이메일을 사용하지만 내용을 확인하자면 첨부된 문서를 로컬 PC에 다운로드 받아야 하고 이를 보기 위해서는 PC에서 불러와야 했습니다.


한마디로 지정된 장소(회사 사무실 등)에서 지정된 기기(PC)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기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이한 업무의 비효율성은 큰 골치거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기기와 클라우드 결합으로 인해 정보의 생산/유통/소비되는 속도는 '시간 단위'에서 '분 단위'로 빨라지면서 이에 맞는 새로운 생산성 도구가 필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필 리빈 에버노트 CEO)

[출처 : http://blog.daum.net/87-nuri/51]

아직도 핸드폰에 USB 메모리를 가지고 일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빠른 속도로 USB 메모리 보다는 클라우드를 PC보다는 스마트기기를 위주로 업무를 보는 세상으로 변할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도구가 바로 '클라우드 오피스'입니다.


자 한번 사용해 보시겠습니까?



신고

마루날 클라우드 MSO 365, 구글 앱스, 사이냅 오피스, 사이냅소프트, 씽크프리, 클라우드, 클라우드 오피스

안드로이드용 아래아한글 뷰어, 사이냅 뷰어

2011.02.18 19:44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래아한글용 문서 뷰어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관련있는 사이냅소프트에서 출시했는데요. 아래아한글을 만든 한글과컴퓨터의 안드로이드용 아래아한글 문서뷰어보다 먼저 출시했고 사용해본 분들에 의하면 용량도 작고 속도도 빠른 것 같습니다.


QR코드로 찾으시면 되는데요. 안드로이드 폰에서 마켓에 들어가셔서 '다음' 앱을 설치하시고 실행하시면 검색창 아래 메뉴에 QR코드를 검색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실행하시고 지금 아래 보이는 QR코드를 스마트폰 화면에 보이는 사각형에 위치하도록 하면 끝입니다.


설치를 하시고 나서 바탕화면에 끄집어 내놓으시면 아래와 같이 아이콘이 보일겁니다.


실행을 하시면 사이냅뷰어가 알아서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보시려고 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실행하시면, 문서를 불러와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변환을 합니다. 이때 사이냅뷰어는 표준HTML로 변환이 되어 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용 뷰어는 대부분 이미지로 랜더링해서 보여주는데요. 특이하게도 사이냅뷰어는 HTML변환을 하는데, 생각보다 아니 기존 뷰어 이상의 품질을 보여줍니다.


변환된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문서에서 많은 표도 깨끗하게 보여주고요.


심지어는 아래 그림과 같이 조직도도 깔끔하게 보여지네요.


사이냅뷰어에 사용된 HTML변환 기술은 현재 네이버 웹오피스 워드를 개발한 사이냅소프트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서 네이버 웹오피스 워드에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웹오피스가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웹브라우저로 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컨셉이니까, 당연히 오피스 문서나 아래아한글 문서를 표준HTML 로 변환해야 편집이 가능할 건데요. 생각보다 가볍고 빠른 변환속도에 결과도 깔끔해서 꽤 쓸만합니다.

안드로이드용 아래아한글 뷰어를 찾고 계시다면 한번 사용해 보세요 ^^
무엇보다 무료입니다. ^___^



 이 링크를 클릭하셔서, 마루날의 雜學辭典|잡학사전을 RSS로 편하게 구독하세요~


신고

마루날 Mobile HTML변환기, 사이냅뷰어, 사이냅소프트, 아래아한글 뷰어, 안드로이드 아래아한글 뷰어, 웹오피스

애자일 회고 생각보다 쉽다.

2009.06.01 09:39
아마도 이 날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은 지난 5월 23일 토요일에 구로디지털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사이냅소프트를 방문했었다.

사이냅소프트는 MS처럼 일하고 IBM처럼 파는 것을 지향하는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알짜배기 회사이다. 이 회사는 문서필터 솔루션부터 쇼핑검색이나 문서검색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도 직원들이 야근하지 않는 생산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면서도 인간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한 회사로 유명하다.(물론 아는 사람들만)

입사하기도 까다로워서(이번 회고때 토론주제로 알게되었지만, 정말 좋은 사람을 뽑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다) 내가 만약 여전히 개발자였다면 입사를 희망하고 싶은 전도 유망한 회사이다.

사이냅소프트의 전경현 사장님의 도움으로 회고를 참석하게 되었다.

회고는 애자일때문에 유명해졌지만, 일정 기간후에(프로젝트 종료시 등) 지난 기간 동안의 좋았던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팀원들이 함께 모여서 고민하고 토론해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결정하는 활동이다. 일반적으로 회고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사전 준비하기
  2. 자료 모으기
  3. 통찰 이끌어내기
  4. 무엇을 할지 결정하기
  5. 회고 마치기
애자일 회고 책에 보면 각 단계별로 오늘 소개하는 내용 말고도 다양한 도구(피쉬본 차트, 5Why 등등)가 있기에 현재 상황에 맞게 도구를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애자일 회고 - 10점
에스더 더비.다이애나 라센 지음, 김경수 옮김/인사이트

사이냅소프트는 개별 팀단위부터 시작해서 회사전체까지 회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달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회사 전체 회고를 참관하게 되었다.

1. 사회자가 오프닝을 알림
- 일반적인 회고 순서에서 사전 준비하기에 해당하는데, 회고가 익숙해서 약식으로 진행됨
- 사회자는 그때 그때 직원들 중에서 한분이 맡아서 한다고 함

2.1 개선할 점과 좋았던 점을 각자 미리 준비한 포스트잇을 활용해서 적음
- 한명이 적을 수 있는 갯수는 제한하지 않고 작성
- 시간은 약 5분 정도 할당
- 포스트잇에 작성함으로써 요약된 내용을 작성하게 됨

2.2 회의실 한쪽 벽에 작성이후 붙이도록 함

3. 작성이 완료되고 다 붙였으면 그룹핑을 함
- 사회자가 그룹핑 내용에 대한 제목을 담는다

4. 내용을 확인 해 줌
- 그룹핑된 제목에 대해서 내용을 확인해 줌
- 개별 포스트잇별로 확인하기도 한다고 함
- 양쪽(좋았던 점, 개선할 점)에 다 같이 나온 제목에 대해서 확인해 줌

5. 토론주제 선정
- 포스트잇 그룹핑을 다시 토론 주제로 합친다.

- 합친 그룹핑(그룹핑을 다시 주제별로 그룹핑)에 대해서 투표를 함
- 한 사람이 두군데에 투표를 함(이때 제가 확인을 정확하게 못했는데요. 사이냅소프트 직원분 중에서 이 포스트 보시고 잘못된 정보이면 알려주세요 ^^)

6. 토론주제별 소그룹 토론 진행
- 회사내에 여러 장소로 나누어서 진행
- 당일에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음
- 주제별로 사회자를 정하고 사회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주제토론
   (어떤때는 시간을 정해놓고 움직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함 <- 응?)

7. 토론주제에 대하여 소그룹별 토론 내용 정리
- 토론주제를 가지고 토론한 내용을 전지에 정리함
- 구체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노력
- 결정사항과 향후 협의사항 등을 도출해서 결과를 내려고 노력
- 일반적인 회고 순서에서 통찰이끌어내기와 결정하기에 해당

8. 토론 결과에 대하여 각 소그룹 사회자가 나와서 발표
- 사람들이 계속해서 이동을 했지만 사회자에 의해서 걸러지고 기존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서 내실있는 토론 진행
- 주제별 결과에 대하여 전체 보고
- 전지내용은(결정사항 포함)은 당일 회고 사회자가 정리하여 전사 공유


이번 회고를 참관하면서 확신하게 된 것은 회고야 말로 회사에서 상하간 동료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최고의 방식이라는 점이다.

평소에 느끼는 사소한 부분부터 중요한 사항까지 사람마다 다른 인식과 생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해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저 가끔 날을 잡아서 회식을 하면서 풀거나 워크샵을 가서 날려버리고 오는데,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구성원들 생각이 제각각이니까 회식이나 워크샵은 임시 방편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참관한 회고는 확실히 제대로된 소통과 토론을 통해서 팀원들이 공유된 생각이나 지향점을 갖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 자리를 빌어 어려운 자리를 마음껏 공객해주신 사이냅소프트 전경현 사장님 이하 임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날 사주셨던 수제비도 맛있었어요]



신고

마루날 Business 사이냅소프트, 애자일, 회고

  1. 회고를 외부인에게 공개하는 건가요?
    아니면 특별히 부탁을 드려야 하나요?

  2. 사이냅소프트에서는 외부에 회고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희망하시면 요청하셔서 허락받고 참석하시면 됩니다.

  3. 사이냅소프트 좋은 회사죠. 저도 얼마전 비주 일 때문에 한번 다녀왔답니다.
    "학력무관, 사람과 대화가 통하면됨" 뭐 채용시의 공고문 조건이 그렇게 나와있더군요.
    어쩌면 제일 중요한 핵심인지 모르겠습니다.
    소통이되는 회사. 참 좋습니다. 좋은건 배껴야 한다는...
    이벤트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하셨죠? 저도 참가상 하나 주신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4. 창업자이자 현재 사장님의 건강한 철학을 전직원들이 공유하고 동의하고 있어서 기존 회사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훌륭한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5. 음 근데 왜 토요일에 했을까요? ㅎㅎ 그것만 아니라면 정말 좋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6. 아.. 아직 사이냅소프트는 격주 휴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

  7. 사이냅소프트 회고에 참여했던 사람입니다. ^^

    의아해 하시거나,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을까봐 부연설명을 달자면요

    5번 토론주제 선정에서는 2개의 점 투표를 할 수 있는데요
    자신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한군데 올인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3개, 5개 점 투표도 했었는데요 주제의 중요도에 따라서 적당히 조정할 수 있겠지만
    사이냅소프트의 경우는 2개만 해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토론 방식은 그동안 조금씩 바뀌었는데요
    최근 회고에서는 월드카페(World Cafe)라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율적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이 가능한 방식인것 같습니다.

    전체회고는 2개월 단위로 2~3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의 회고를 지켜본 봐로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뭔가 지속적으로 개선이 된다는 것 입니다.

    일단 회고 자체는 매우 단순합니다.
    그래서 하기도 쉽죠. 아직 회고를 하지 않는 곳이라면
    적극 추천해봅니다. ^^

  8. 정말 저에게는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오픈마인드로 외부인의 참관을 허락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9. 안녕하세요. 늦엇지만, 애자일 회고에 관한 포스팅 잘봤습니다.
    제가 애자일 회고 관련해서 자료 수집/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위의 사진들을 제 자료에 포함시켜도 될까요? 물론 출처는 표시하겠습니다.
    자료의 목적은 애자일 회고에 대한 간략 소개 ppt 입니다.

  10. 넷 그러셔도 됩니다.

패션전문 쇼핑검색, 고르다~

2008.10.29 11:44
사이냅소프트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문서검색서비스 스도쿠를 운영중인 사이냅소프트에서 새롭게 쇼핑검색을 론칭하였다. 아직은 pre open beta라서(open beta 직전이라는 뜻인가? 헷갈리네) 여러 가지 시도가 진행중인 것 같다.

심지어 어젯밤에 캡쳐했던 화면이 회의를 다녀오니 이렇게 바뀌어있다. ^^;;

[어제 캡쳐한 화면]

[오늘 오전에 바뀐 화면]



패션 쇼핑검색, 고르다(gorda)

 http://www.gorda.co.kr/

검색으로 돈을 버는 방법 중에서 안정적인 방법 중 하나가 쇼핑몰 검색을 통한 중계수수료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일종의 트래픽 기반의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이라는 예전부터 있었던 수익모델이지만..

'고르다'는 여러 쇼핑몰의 패션 상품을 전문으로 검색해 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가격비교 검색과 메타검색을 주요 서비스로 론칭하였다.

[화살표 부분 : 쇼핑검색 + 메타검색]


가격비교 검색이라는 것은 동일한 상품에 대하여 서로 다른 쇼핑몰의 가격을 비교 해주는 검색서비스이다.

가격 비교를 위해서는 서로 다른 쇼핑몰에 있는 상품이 검색대상이 되는 동일한 상품인지 판단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부분을 대부분의 가격비교 검색사이트는 사람의 손을 통해서 하거나 아니면 약간의 기계의 도움을 받아 사람이 처리한다.

그런데, ‘고르다’의 경우 ‘동일/유사 상품의 판단 알고리즘’을 통해서 단순히 상품의 메타 데이터(상품명, 모델명, 상품설명 등)뿐만 아니라 이미지간의 유사도까지 반영하여 자동으로 동일 상품인지를 판단해서 가격비교를 해준다고 한다.

실제로 몇 개의 케이스를 살펴 보니 ‘고르다’의 경우도 엔써미의 동영상 검색에 대한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던 메타데이터를 얼마나 잘 검색하느냐가 관건이 되는 것 같다.

쇼핑검색을 하다 보면 우선 상품명과 상품설명에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래서 검색결과의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상품명 또는 상품설명과 관련된 사전들이 많이 잘 구축되어야 한다.

또한, 숫자나 도량형 등과 관련된 처리가 잘 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검색엔진에서 색인을 하기 전에는 형태소분석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형태소분석기는 숫자나 도량형에 대해서 처리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이러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아직은 pre open beta라서 그런지 몰라도 몇 개의 케이스를 봐서는 ‘고르다’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동일/유사 상품의 판단 알고리즘’이 얼마나 우수한지 잘 모르겠다. 상품명 중에서도 모델명의 명확하게 일치하는 경우만을 볼 수 있어서 가늠하기 어렵다.

더욱이 이미지의 유사도까지 판단한다고 하는데, 오전 내내 조물 딱 거리고 있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_-

어쨌거나 범용 검색서비스인 포털의 검색서비스에 비해서 이런 전문적인 검색이 더욱이 수익모델까지 잘 갖추어서 시도한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다.

전 사장님 대박 나세요~ ^^




 마루날의 雜學辭典(잡학사전)을 RSS리더로 편하게 구독해서 보세요~

신고

마루날 정보검색 가격비교, 검색엔진, 고르다, 사이냅소프트, 쇼핑검색, 패션 쇼핑검색

  1. 마루날님, 관심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쇼핑검색에 관련한 비지니스적인 문제나 기술적인 문제 모두 올바르게 지적하셨습니다. 뜨끔합니다. 새 UI는 개발중이던 버전이 실수로 공개된 건데, 기능적인 문제가 있는 채로 공개돼서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이왕 공개되었으니 기능적인 문제만 빠르게 해결해서 동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미지 유사도 기술은 아직 적용되어있지 않고요. 다음 버전에는 적용되어 있을 겁니다. 혁신기능이 아닌 기본기능만 구현하는데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2. 아이쿠, 사장님이 직접 댓글을 남겨주시다니요 ^^

    지금보다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지금보다 더 완성도 있는 서비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 블로거 간담회 같은 거 하시면 찾아뵙겠습니다.

스도쿠 문서검색

2008.05.20 07:00
스도쿠 문서검색(http://sdocu.synap.co.kr)

스도쿠 ?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된 사각형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을 말하는 건가?

아마도 문서검색을 의미하는 Search Documents에서 따온 sdocu를 서비스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사이냅소프트[각주:1]에서 제공하는 문서검색 서비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해보니...

검색을 해보면 질의어에 해당하는 문서를 찾아서 결과로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색결과에서 HTML로 보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pop-up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ML보기를 통해서 현재 지원하고 있는 문서의 포맷은 MS-Office파일, HWP,  PDF 이다.

문서검색은 결국 내가 필요한 정보를 이 문서가 가지고 있는지가 관건인데, 이럴때 문서필터를 통해서 HTML로 미리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유용한 서비스이다. 다만, 모든 문서에 대해서 제공하지 않는 것은 정책적인 이슈인 듯 하다.

그리고 대용량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수집하여 갖고 있는 문서의 량이 많지 않아 보인다. 검색결과에 중국어나 일본어까지 나오는 것은 글로벌하게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도일 수 있지만, 안그래도 적은 한글문서가 더 적어보인다.

향후 다양한 검색옵션에서 다국어 또는 찾고자 하는 대상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기를 기대해 본다.

검색결과를 보면 복합명사나 띄어쓰기 또는 복수개의 질의어에 대한 처리가 아직은 미숙해 보이는데, 향후에 반영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문서검색을 할 때 중요한 기술 이슈 중 하나인 유사문서 또는 동일문서에 대한 구분을 해주었으면 한다. 가능하다면 클러스터링 기술을 적용해서 검색결과를 보여준다면 좋겠다.


그렇다면...

문서검색이라는 것은 새로운 서비스는 아니다. 몇 년 전까지 네이버에서도 제공했던 서비스이다. 어느 순간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에  야후코리아에서 비즈니스 검색이라는 것을 론칭하면서 문서검색을 가지고 나왔다.

왜 이 시점에 문서검색일까?

문서양식을 찾기 위해서 ?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 ?
문서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

퍼 나른 정보가 전체의 70%를 차지한다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업무나 조사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문서를 찾는 것이 1차적인 목표가 되기 때문에 문서검색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검색이 네티즌들의 Toy가 되어버린지 오래되어서 문서검색처럼 Tool로서 기능하는 검색서비스에 대한 시장은 아직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장난감으로 업무나 학업, 연구 등의 작업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유용한 도구로서의 검색엔진의 가치가 중요한 기준이 다시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러한 시도가 전체 검색엔진 서비스의 질의 향상과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마루날의 雜學辭典을 구독하세요~

  1. 사이냅소프트라는 회사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에 야근을 못하게 하는 회사로 유명해졌지만, 검색엔진 업체나 포털 사이트에 근무한 분들은 이 업체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문서 필터를 사용할 것이다. [본문으로]
신고

마루날 정보검색 검색엔진, 문서검색, 사이냅소프트, 스도쿠 검색

  1.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2. 어.. 어제 오늘 제가 그룹스로 보냈는데요 ^^
    못 보셨어요?
    금요일날 다시 한번 공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