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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북스타일'에 해당되는 글 7건
2008/06/19 10:07
[책을 읽고 함께 나누는 팀블로그 북스타일(BookStyle)에 포스팅된 글입니다.]

이번에 미국 소고기 수입협상 문제로 시작된 촛불집회가 들불처럼 번지면서 얼마나 우리 사회가 인터넷으로 인하여 큰 변화를 겪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심지어 개인들의 자발적이고 느슨한 연대와 움직임을 보면서 보수언론이나 정부 및 정치권에서는 ‘배후세력’을 운운하면서 기존의 아날로그적 사고방식으로 디지털 시대를 보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나타내 주었고, 우리 사회의 디지털 디바이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지금의 이 현상을 속 시원하게 설명해줄 수 없었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조차도 이러한 변화가 이미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런 현상을 미리 예견이나 한 듯이 설명하고 분석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NHN이 운영하는 네트워크형 연구조직인 NORI의 첫번째 프로젝트 ‘팔란티리 2020’의 결과물이다. NORI는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서 인터넷 기반의 사회 변화상과 관련 이슈에 대한 탐구 및 정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광우병 쇠고기’로 촉발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이 어느 날 갑자기 솟아난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이미 시작된 거대한 변화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인터넷 관련된 책이라고 생각해서 읽기 시작했지만, 이 책은 내가 보기에 수박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서 수박에 삼각뿔 형태로 조금 잘라서 수박의 맛과 속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의 사회학 연구논문에 가까워 보인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나는 몇 개인가?
     - 인터넷은 여러 개의 자신의 모습을 만들고 보여주기에 너무나 적절한 무대로 등장
     -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이용해 소집단에 접속이 가능 -> 개인이 갖는
       다른 사람과의 교류의 폭이나 내용, 다양성이 전 시대에 비해 급격히 증가
       -> 개인의 정체성과 자아 형성에 큰 영향
     - 관계란 주어지는 것이라기보다 유지되는 것이고 일상적이고 소소한 대화 그 자체
     - 관계의 중심에는 개인이 있고 개인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관계망이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 디지털 디바이드 -> 퍼스널 디바이드
     - 짧긴 하지만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세상
     - 싸이는 친구들끼리 함께 써 내려가는 공동일기

2. 여기가 너희 집 안방이냐?
     - 프라이버시 1) 비밀성, 2) 익명성, 3) 고독
     - 개인정보자기결정권 : 타자의 시선을 차단 + 타자와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3. 네가 아는 것은 나도 알고있다.
     - 인터넷을 통해 신념과 신념, 지식과 지식을 다시 연결
        -> 신념 : 개인들이 참이라고 믿는 명제의 집합,
        -> 지식 : 참이라고 확인된 명제의 집합
     - 인터넷상에서 수없이 이루어지는 클릭 -> 연결망의 활용을 보여줌
        -> 새로운 가치의 창출 : 댓글수, 추천수, 조회수, 검색순위 등

4. 클릭의 경제학을 읽어라
     - UCC는 인간이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사소통을 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기원한 것
     -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모델 : 웹에서 하이퍼링크가 실세계까지 확장된 상황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 미래의 유비쿼터스 공간 : 미디어가 내장된 장소 + 미디어가 내장된 사물 + 미디어가
       내장된 사람 + 상거래가 내재된 미디어
     - 디지털 경제의 실상 : 저작권을 가지고 독과점 체계를 유지하는 소수의 ‘지주’를
       한편으로 하고 제한된 이용권을 끊임없이 갱신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 일종의
        ‘세입자’를 다른 한편으로 양상하는 체제

5. 나는 논다 고로 존재한다.
     - 산업사회에서 놀이는 일을 위한 여가나 재충전의 수단으로 부수적 위치를 차지
        ->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일관 놀이 사이의 경계선이 희미해지고 일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일이 되는

6. 누구나 파워 게임의 승자가 될 수 있다.
     - 프로슈머 : 인터넷처럼 상호 작용하는 미디어와 같은 기술적 특성에 의해 등장
     - 개별적 행위들의 조직화가 이루어지는 것 -> 네트워크 정보경제 -> 네트워크에
        연결된 개인들의 링크가 가치를 만듦
     - 산업화 이후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린 군중이 휴대전화나
        메신저, 인터넷, 이메일 등의 네트워크 기기로 무장해 똑똑하고 능동적인 주체로 변모
     - 개인들은 대중매체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
     - 현대사회에서 권위가 해체될 때 그 해체된 권위의 주체가 개인의 단위 또는 개인화된
       네트워크의 형태로 재구성되고 재분배되는 듯하다.
     - 인터넷 뉴스와 댓글, 인터넷 토론방, 인터넷 검색결과를 보면 다양한 입장과 시각에
       대해 알게 되는데, 바로 이런 경험이야말로 인터넷 청중은 수동적 수용자가 아닌
       클릭을 매개로 다종다양한 내용을 넘나드는 능동적 이용자로 만드는 것

7. 당신도 앤디 워홀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10점
팔란티리 2020 지음/웅진윙스

질풍노도와 같이 변화가 심한 다이내믹 코리아를 분석한다는 것은 어쩌면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이 될 수도 있지만, 인터넷 기반의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거나 예상되는 현상들을 하나 하나 조각나 있던 것들을 묶고 관통하는 것들을 뽑아내서 정리를 했기에 생각보다 읽기는 쉽지 않지만,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는 것은 이번 광우병 쇠고기 사태에서 기계적인 중립(?)을 지켜서 큰 위기에 봉착한 NHN이 운영하는 연구그룹에서 나온 결과물에 대해서 정작 NHN에 무관심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세상은 변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이미 변했고, 이 변화의 흐름을 좇지 못하는 보수언론, 정부, 정치인… 무엇보다 이명박 대통령이 시간을 내서 꼭 읽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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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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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과 북 가젯 전문 팀블로그인 북스타일에서 저자 강연회를 엽니다.

단순히 저자의 강의만을 듣는 행사가 아니라 저자와 패널을 통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책을 매개체로 다른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만들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번에는 IT저널리스트 보다는 '그만'이라는 블로거로 유명하신 명승은님의 '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라는 책을 가지고 저자강연회 및 북크로싱 행사를 엽니다.
미디어 2.0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상세보기
명승은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1인 미디어 탄생과 발전으로 인한 미디어 전반의 진화! 기성 미디어들의 기존 관습에 얽매여 정체하고 있는 동안 새로운 유통과 소비방식이 미디어 업계 전반에 스며들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미디어 2.0: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는 1인 미디어의 역할이 빠르고 개방적인 웹을 만나 급속하게 확대됨으로써 진화하는 미디어 전반에 대해 살펴본다. 실험적인 블로그 경험담과 기업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현재 1인 미디어 운

[관련 북스타일 서평 1]
[관련 북스타일 서평 2]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광우병 사태를 보면서, 기존 언론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펴져가는 이야기를 단순히 ‘괴담’으로 치부하고 있는데, 실제로 인터넷을 통해서 확대재생산 되고 있는 ‘광우병 사태’에 대한 모습을 보면 단순한 괴담으로 치부하기에는 뭔가 설명이 부족합니다.

새로운 유통과 소비방식이 기존 체제를 변화시키고 있고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것인지, 기존 미디어와는 어떠한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지를 실험적인 블로그와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 탐구하고, 향후 바뀌게 될 미래에 대한 전망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에 대해서 속 시원한 강연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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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옷장수 | 2008/05/16 09: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만님의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겠군요. 정보 고맙습니다 .^^
BlogIcon 마루날 | 2008/05/16 09:54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참석하셔서 좋은 강연과 네트워킹 만들어보세요 ^^
주변에도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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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07:00
국민학교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던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만해도 텔레비전을 보거나 친구들과 노는 것 말고는 책을 보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기 때문에 더 책을 읽었던 것 같다.

15소년 표류기나 탐정 에밀 같은 책은 아직도 꿈에 가끔 나타날 만큼 재미있게 읽었었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
15소년 표류기(논술대비세계명작56) 상세보기
쥘 베른 지음 | 지경사 펴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상 과학 소설 작가 쥘 베른의 최고작! 세계 곳곳에서 모인 15명의 소년들은 슬라우기호를 타고 멋진 향해를 계획하다가 뜻하지 않게 폭풍우를 만나 무인도에 닿는다. 이 곳에서 개성 넘치는 15소년들의 시끌벅적한 섬 생활이 시작된다. 위험을 이기며 지혜와 용기를 배워 가는 소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우리 모두가 꿈꾸어 왔던 짜릿한 모험이 펼쳐진다.

꼬마 탐정 에밀 상세보기
에리히 케스트너 지음 | 고려원미디어 펴냄

표준대백과사전 같은 책도 열심히 봤었던 것 같고, 세계 위인 전기를 보면서 드골이나 케네디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한때는 육군사관학교를 목표로 한 적도 있었다.

중고등학교 때는 문고판으로 나왔던 세계명작소설 같은 전집류를 한 권씩 두 권씩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책을 사 모으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면서 대학입시를 실패하고 재수를 하고도 모자라서 후기에 입학을 해서 겨우 지방 사립대에 입학을 해서는 종교서적으로 몇 년간 깊이 팠던 기억이 난다. 한때는 신학을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할 만큼 여러 가지 종교서적을 읽었었던 것이 나의 대학시절의 책과의 교류였다.


[이런 서재를 갖고 싶다!!!]

정말 본격적으로 책을 사 모으고 읽기 시작한 것은 사업이라는 것을 시작한 후부터인 것 같다. 세금계산서 하나 발행하는 것도 제대로 몰랐기에 별별 회계나 재무관련 책을 사서 보았고, 경영이나 마케팅 세일즈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없다 보니 엄청나게 책을 보게 되었다.

그때 확실히 안 것은 책마다 독자의 레벨이 다르다는 사실이었다.

그전까지 세계명작소설류의 책만 읽어오다 보니 사람들이 좋은 책이라고 하는 책은 내가 읽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남들은 다 쓰레기라고 해도 나에게는 보석과 같은 책들이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읽고 있는 책에서 20%정도만 건져도 대박이라는 사실이다.

책을 읽다 보면 모든 내용에 공감하기는 쉽지 않다. 적어도 20%정도의 내용이라고 공감하고 건질 수 있다면 그 책은 보관해도 좋다. 하지만, 그 정도도 되지 않는다면 과감히 방출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이상하게 책 욕심이 있어서, 2년마다 집을 옮겨야 하는 세입자임에도 불구하고 4000여권이 넘는 책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지금은 책이 좀 맞지 않지만 언젠가 맞을 거라는 생각과 적어도 20% 이상의 내용으로 나의 지식을 채워주었던 책들을 끌어안고 살기 때문인 것 같다.

4월 23일을 유네스코에서 1995년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책이라는 것은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도 인류의 지식의 집합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로 남기고 사진을 찍는다고 해도 결국 책이라는 매체로 기록되고 축적되어야 ‘지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책’이라는 것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책을 사랑하고 읽는 이유는 배고프면 밥을 먹는 것과 같다.
나의 지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 것 같다.

당신은 얼마나 자주 책을 읽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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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길가다 만나는 모든 반가운것들 | 2008/04/23 12:57 | DEL
산본으로 이사하면서 도서관에 다니게 되었다. 이유는 걸어갈수 있는 거리에 도서관이 있기 때문이었다. 물론 알겠지만, 도서관이 좋은 이유는 무료로 책을 볼수 있다는 거다. 게다가 신간서적등을 신청하면 새책도 우선적으로 받아볼수 있다. 아무래도 헌책보다는 새책을 손에 쥐었을때가 느낌이 좋다. 사실 직장다니면 책읽을 시간도 상당히 부족하게 되는데, 이럴땐 출퇴근 전철타는 시간이 딱이다. 나는 하루에 약 100분이상을 전철을 타거나 전철을 기다리면서 보내는..
Tracked from 박장(호)빵맨 | 2008/04/23 19:51 | DEL
북스타일에 올라 온 글을 보니 오늘이 책의 날이랍니다. 유래가 이렇다네요. 세르반테스(1547~1616)와 셰익스피어(1564~1616). 세계문학사를 빛낸 대문호(大文豪)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같은 해 같은 날 타계했다. 바로 1616년 4월 23일이다. 이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친구들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 축일'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유네스코는 1995년 이날을 `세계 책의 날'로 선정했다. 우리 나라 사람들 책 별..
Tracked from 레인블루 :: 책과 영화 이야기 | 2008/04/25 12:40 | DEL
오늘은 세계 책의 날 이었습니다. 다들 오늘, 책 읽으셨나요? 저는 지금 명승은님의 미디어 2.0 을 읽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는 이어령님의 디지로그를 읽었고요. 특별히 책의 날이라고 정해서 기념한다는게 조금은 멋쩍은 느낌도 들긴 합니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지만, 뭐 요즘같은 봄에도 책 읽기는 아주 좋지요. 따듯한 햇살이 스치듯 지나치는 책상에 커피와 책 한권 들고 앉으면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너무 행복하기만 합니다.책의 날, 오늘을 넘기기 ...
BlogIcon 장호빵 | 2008/04/23 19: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4000권이라... 대단하시네요.
BlogIcon 마루날 | 2008/04/23 20:56 | PERMALINK | EDIT/DEL
아이구 무슨 말씀을요
몇 만권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으세요 ^^
저는 5만권 소장이 목표입니다.
BlogIcon mariner | 2008/04/25 11: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4,000권 정말 멋지십니다. 이미 작은 도서관을 가지도 계시군요
그리고 저 서재는 정말 멋진데요..
BlogIcon 마루날 | 2008/04/25 14:01 | PERMALINK | EDIT/DEL
파주 해이리에 있는 북하우스 같은 집을 지어서 저런 서재를 만들고 싶습니다. ^^
BlogIcon 제니스 | 2008/04/26 08: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ㅎㅎ
정말 책을 좋아하시고 많이 읽으시나 보군요...
앞으로 제가 좋은 책 추천을 좀 받아야 겠는걸요... 하하
암튼.. 저도 책에 욕심이 많거든요...
책을 읽고 서로 내용을 나눌 수 있는 칭구들이 많았음해서 인사 올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왕래하며 서로의 정보교류와 대화 상대가 되었음해요...
괜찮으시다면 말이죠...
즐건 주말 보내시구용...
자주 뵈요... 감사합니다...
BlogIcon 마루날 | 2008/04/27 21:23 | PERMALINK | EDIT/DEL
네.. 자주 방문해주세요.
저도 자주 찾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북스타일(www.bookstyle.kr)에도
자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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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15:35
행사 안내

이번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최근 '카불의사진사' 라는 책을 출간하신 포토 저널리스트 정은진님을 모시고 저자 강연회와 패널 토론을 진행합니다. 정은진님은 지구촌 분쟁과 재난 현장을 뛰어다니는 프리랜서 기자로서, 2004년 12월엔 동남아 쓰나미 사진으로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한 바 있습니다.이번 강연에서는 아프간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가고 싶어하는 젊은이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패널 토론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강연 중 여러분께서 써주신 질문을 중심으로 저자와 북스타일의 필진 블로거들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이번에는 특별히 다같이 참여하는 북크로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러분께서 읽으신 책 중 다른 블로거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한 권 이상 준비해 오십시오. 현장에서 다른 블로거가 추천하는 책을 골라보는 재미, 추천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재미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08년 4월 12일 (토) 오후 1시 40분 ~ 5시 30분
- 장소: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9층 회의실 (주차제공 안됨) [약도]
- 참가비: 무료


책 소개

카불의 사진사 상세보기
정은진 지음 | 동아일보사 펴냄
나는 카불에서 인생을 배웠다! 보도 사진작가 정은진의 포토 에세이집. 카불에서 아프간인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낸 1년간의 시간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아프간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카불에서의 1년을 담은 일기, 프로 사진기사로서 지녀야 할 책임감과 태도, 이슬람에서 차별받는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2006년 8월 카불로 이주하여 아프가니스탄을 취재하며 현지 사진을 찍었다. 아프간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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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미국 뉴욕대학교 사진학,
미주리대학교 언론대학원 포토저널리즘 전공
2004년부터 프리랜서 사진기자로 활동 중

2004년 12월 동남아시아 쓰나미 촬영 사진이 <뉴욕 타임스> 1면 톱에 실림
2006년 8월 카불로 이주
2007년 9월 아프간 여성들의 산모사망률 포토 스토리로 세계적인 보도사진전 “페르피냥Perpignan 포토 페스티벌’에서 6개 주요 상 중 하나인 ‘케어 인터내셔널 휴머니티 르포르타주’ 그랑프리를 수상
2008년에는 아프리카에서 포토저널리스트로서 활동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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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0:43
[책을 읽고 함께 나누는 팀블로그 북스타일에 포스팅된 글입니다.]

촐라체 상세보기
박범신 지음 | 푸른숲 펴냄
가장 차갑고 가장 뜨거웠던 7일이 시작된다! 히말라야 산맥, 해발 6440m의 설산 촐라체에서 조난당한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산악소설. 2007년 8월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한 것을 단행본으로 묶은 것으로, 산악인 박정헌과 최강식, 두 사람이 2005년 봄 촐라체 등반에서 겪었던 조난과 생환의 실화를 모티브 삼아 쓴 작품이다. 소설은 아버지가 다른 형제 박상민, 하영교가 '죽음의 지대'인 촐라체 북벽

처음에 박범신 작가님이 온라인에서 소설을 연재한다고 해서, 촐라체를 ‘졸라체’로 읽었었다. ‘졸라체’라고 해서 인터넷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이나 인터넷에 관련된 소설을 쓰시나 보다 생각했었다.

개인적으로 책을 많이 보려고 하지만, 소설은 거의 보지 않고, 더구나 인터넷에 연재되는 식객이나 바둑삼국지 같은 만화는 북 마크해놓고 열심히 봐도 인터넷에서 연재되는 소설은 나에게 생경했다.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가서 박범신 작가님을 처음 보게 되었다.

저자강연회는 여러 번 갔었지만, 소설가는 처음 보는 거였다. 확실히 소설가는 이야기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흡입력 있는 말씀에 쉽게 빠져들었고, 졸라체가 아니고 촐라체라는 쿰바 히말라야에 있는 산을 오르는 이야기인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 바로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을 했다.

촐라체는 해발 6440m의 쿰바 히말라야에 있는 봉우리이다. 박범신 작가님의 말씀으로는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해 베이스캠프까지 오르다 보면 중간에 보이는 봉우리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wacho/60041140132]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인 백두산이 2744m이고, 남한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이 1950m인 점을 감안하면, 6440m 높이의 산을 한낱 봉우리라고 얘기할 만큼 히말라야에서 보면 촐라체는 높지 않다.

실제로 촐라체에 올랐다가 조난을 당하고 극적으로 생환한 산악인 박정헌과 최강식의 실화를 모티브로 해서 써 내려간 소설이어서, 책을 잡자 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산을 좋아해서 지리산 종주도 다니고 서울 근교의 산들을 즐겨 다닌다. TV에서 등산 관련 다큐멘터리를 하면 꼬박 꼬박 챙겨서 볼만큼 좋아한다.

그래서 히말라야에 트랙킹은 꼭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3000m 이상부터는 고산병에 위험이 도사리는데다가 5500m이상은 평지에 비해서 공기가 절반밖에 되지 않아서 실제로 트랙킹이라고 하나 쉽지 않다고 한다.

이 소설은 실제 있었던 일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그런지 몰라도 나의 경험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산을 오를 때 힘들었던 순간이나 기억들이 되살아 나면서 빠져들게 되었다.

[계속 읽기]

마루날의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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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7 13:31
온라인 서평배틀

제가 소속되어 있는 책 관련 팀블로그 북스타일에서 블로거들과 함께 특정 책을 같이 읽고, 서평으로 배틀을 해보려고 합니다.

책을 공짜로 받아서 읽어보시고,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그저그렇다고 나름대로 얘기를 블로그에 트랙백으로 해보자는 겁니다.

책 배틀 참여는 북스타일의 해당 포스트에 댓글로 신청하시고 책을 받은 후에 트랙백으로 서평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청 방식 : 북스타일 서평배틀 포스트의 댓글로 신청 [신청은 여기]
2. 신청 양식 : 필명, 블로그 주소, 자신이 기존에 작성한 서평 주소
3. 신청 기간 : 2008년 3월 17일부터 3월 21일
4. 선정 기준
  - 블로그 활동이 왕성하신 분
  - 기존에 서평을 많이 작성하셨던 분
  - 그러나 이번에 신청하려고 재미있고 강력한 서평을 새로 쓰신 분
  - 상대방의 서평을 읽고 단순히 감정적이 아닌 논리적이고 공격하실 수 있는 분
5. 선정 인원 : 15명 (책 무로제공)
6. 책 배포    : 24일까지 선정, 25일 책 배송 시작
7. 서평 배틀 : 25일부터 북스타일 서평배틀 포스트에 트랙백으로 서평 포스트
                  물론 서로 다른 사람의 서평의 트랙백으로도 전투 ~~


이번에 책 배틀에 선정한 책은 동아일보사의 "마이크로비지니스"라는 책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마이크로 비즈니스(양장본) 상세보기
수잔 프리드먼 지음 | 동아일보사 펴냄
[표지글] 이 책에는 세계 유명 틈새 사업가들의 지혜가 버무려져 있으며, 오늘의 경력과 미처 몰랐던 재능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내일의 성공 스토리로 바꿀 유용한 정보가 가득 실려 있다. 21세기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마이크로 비즈니스의 주역들을 만나보자.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