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검색'에 해당되는 글 7건
2008/09/09 13:43
[정보검색]
큐로보 아이폰 버전
시멘틱 기반으로 개발되었다고 해서 평소에 눈여겨 보고 있는 검색서비스 업체인 시멘틱스의 큐로보에서 아이폰 버전이 나왔다는 기사를 보고 직접 실행해 보았다.
관련기사 : 시맨틱스, 세계 최초 모바일 비쥬얼 검색 '큐로보 아이폰버전' 공개
비쥬얼 검색이라고 하는 것은 검색결과를 비쥬얼하게 보여주어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색서비스이다.
검색결과 리스트를 일일이 클릭하고 브라우징하면서 검색결과의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데, 비주얼 검색을 활용하면 일일이 클릭하지 않아도 웹 페이지가 이미지 형태로 보여지기 때문에 바로 원하는 정보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iPod Touch에서 Safari로 www.qrobo.com/i 로 접속
2. 우선 요즘 블로그스피어에서 대유행인 크롬을 검색해 봄
크롬바커라는 맥주 관련 검색결과에 이어
크롬에 대한 검색결과가 나온다.
앞서도 말했지만, 비쥬얼 검색의 특성은 검색결과 내용을 미리 보여준다는 것인데, '크롬'이라고 검색했을 때 결과는 당연히 비쥬얼 보다는 텍스트 기반의 정보가 더 유용할 테니 검색어 선정에서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다시 기아에서 새롭게 나온다는 '쏘울'이라는 차를 검색해 보았다.
쏘울에 이미지를 보자고 검색을 했기 때문에 3번째에 나온 검색결과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지만, 첫번째 검색결과의 경우 (9/9, 오후 1시 30분 현재) 이미지가 보이지 않았고, 상위 검색결과 모두 본문의 윗부분에 '쏘울'이 포함되어 있어서 상위에 랭크된 것으로 보여진다.
사용해보니
1. 속도가 너무 느리다
아직은 초기 버전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매우 느리다. 아마도 검색엔진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내부에 시스템을 넉넉하게 준비하지 않아서 그러지 않나 싶다.
쏘울이라고 검색어를 입력하고 2분이 지나서야 검색결과가 나온다. OTL
2. 사용자 설정 기능 아쉽다.
모든 질의어에 대해서 비쥬얼 검색이 편리한 것은 아니다. 특히나 모바일 검색에서는 단말기가 가지고 있는 액정 사이즈의 제약을 고려한다면 검색어 중에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적합한 검색어와 아닌 검색어에 대한 옵션을 제공하면 좋을 듯 하다.
3. 웹 버전의 큐로보에 비해서 정확도가 떨어진다?
개인적인 착각일 수도 있지만, 10여개의 질의어를 넣어봤는데, 검색결과가 웹 버전에 비해서 덜 정확해 보인다. 정확도를 정성적으로 판단하면 안되지만, 10여개의 검색결과 중에서 상위 5개의 결과가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모바일 검색에서는 정확도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한 보완도 필요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띄지만, 큐로보의 이런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첫눈이 흔적도 없이 녹아 없어져 버린 이후 국내 검색서비스에서 이렇다할 새로운 모습이나 도전이 눈에 띄지 않는데, 시멘틱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도전을 하는 시멘틱스와 큐로보가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
마루날의 雜學辭典(잡학사전)을 RSS리더로 편하게 구독해서 보세요~
관련기사 : 시맨틱스, 세계 최초 모바일 비쥬얼 검색 '큐로보 아이폰버전' 공개
비쥬얼 검색이라고 하는 것은 검색결과를 비쥬얼하게 보여주어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색서비스이다.
검색결과 리스트를 일일이 클릭하고 브라우징하면서 검색결과의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데, 비주얼 검색을 활용하면 일일이 클릭하지 않아도 웹 페이지가 이미지 형태로 보여지기 때문에 바로 원하는 정보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iPod Touch에서 Safari로 www.qrobo.com/i 로 접속
2. 우선 요즘 블로그스피어에서 대유행인 크롬을 검색해 봄
크롬바커라는 맥주 관련 검색결과에 이어
크롬에 대한 검색결과가 나온다.
앞서도 말했지만, 비쥬얼 검색의 특성은 검색결과 내용을 미리 보여준다는 것인데, '크롬'이라고 검색했을 때 결과는 당연히 비쥬얼 보다는 텍스트 기반의 정보가 더 유용할 테니 검색어 선정에서 적절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다시 기아에서 새롭게 나온다는 '쏘울'이라는 차를 검색해 보았다.
쏘울에 이미지를 보자고 검색을 했기 때문에 3번째에 나온 검색결과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지만, 첫번째 검색결과의 경우 (9/9, 오후 1시 30분 현재) 이미지가 보이지 않았고, 상위 검색결과 모두 본문의 윗부분에 '쏘울'이 포함되어 있어서 상위에 랭크된 것으로 보여진다.
사용해보니
1. 속도가 너무 느리다
아직은 초기 버전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매우 느리다. 아마도 검색엔진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내부에 시스템을 넉넉하게 준비하지 않아서 그러지 않나 싶다.
쏘울이라고 검색어를 입력하고 2분이 지나서야 검색결과가 나온다. OTL
참고로 구글 검색을 해보면 7초가 안되서 검색결과가 나온다. 물론 큐로보의 경우 이미지를 로딩해야 하는 이유도 있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곤란하지만, 모바일 검색이라는 특성상 사용자가 이동중이거나 즉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때 사용하다보니 검색결과가 느리게 나오면, 사용자는 당연히 다른 검색을 사용하게 된다.
지금(9/9, 오후 2시 20분)은 빨라졌다. -_-;;;
2. 사용자 설정 기능 아쉽다.
모든 질의어에 대해서 비쥬얼 검색이 편리한 것은 아니다. 특히나 모바일 검색에서는 단말기가 가지고 있는 액정 사이즈의 제약을 고려한다면 검색어 중에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적합한 검색어와 아닌 검색어에 대한 옵션을 제공하면 좋을 듯 하다.
3. 웹 버전의 큐로보에 비해서 정확도가 떨어진다?
개인적인 착각일 수도 있지만, 10여개의 질의어를 넣어봤는데, 검색결과가 웹 버전에 비해서 덜 정확해 보인다. 정확도를 정성적으로 판단하면 안되지만, 10여개의 검색결과 중에서 상위 5개의 결과가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모바일 검색에서는 정확도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한 보완도 필요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눈에 띄지만, 큐로보의 이런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첫눈이 흔적도 없이 녹아 없어져 버린 이후 국내 검색서비스에서 이렇다할 새로운 모습이나 도전이 눈에 띄지 않는데, 시멘틱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도전을 하는 시멘틱스와 큐로보가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
2008/09/01 15:31
[정보검색]
모바일 검색
지난 번에 인터넷 검색 공급자로서 구글의 모바일 검색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는데, 이번에는 이동통신 사업자로서 SK Telecom의 모바일 검색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려고 한다.
며칠 전에 디지털 타임스의 DT시론에 ‘생각대로 검색하는 세상을 꿈꾸며’라는 SKT C&I Business 오세현 사장의 칼럼이 올라왔었다.
칼럼에서 언급한 Looking Glass의 컨셉..멋지지 않은가? 아마도 모바일 검색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SKT가 생각하는 모바일 검색이란
칼럼의 내용이 짧기 때문에 모든 생각을 알 수는 없지만,SKT가 목표로 하는 모바일 검색은 '개개인의 상황과 의도에 맞는 차별화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검색서비스'인것 같다.
개인 사용자의 상황과 의도라.. 칼럼의 내용을 가지고 SKT에서 생각하는 모바일 검색을 상상해 보면 다음과 같을 것 같다.
가능할까?
꿈같은 이야기같지만, 위에서 언급한 검색이 가능하려면 칼럼에서도 언급한 개인화, 상황 인지(Context Aware), 멀티미디어 인식, 음성 인터페이스,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등의 다양한 기술이 구현되어야 한다.
사용자가 입력한 질의어에 적합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기존의 검색엔진의 기본 구조에서 개인화 정보나 상황정보가 검색결과 및 검색결과 랭킹에 반영되어야 하고, 검색 인터페이스도 멀티 모달 인터페이스에 멀티미디어 인식이 가능하도록 구현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의 검색엔진이 Text 데이터를 위한 검색이라면, 모바일 검색은 더 이상 Text 데이터 Only는 아닐 것이다. 어떻게 구현이 되고 발전이 될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결국 검색엔진은 웹 검색에서 모바일 검색으로 발전할 것이다.
마루날의 雜學辭典(잡학사전)을 RSS리더로 편하게 구독해서 보세요~
지난 번에 인터넷 검색 공급자로서 구글의 모바일 검색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는데, 이번에는 이동통신 사업자로서 SK Telecom의 모바일 검색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려고 한다.
며칠 전에 디지털 타임스의 DT시론에 ‘생각대로 검색하는 세상을 꿈꾸며’라는 SKT C&I Business 오세현 사장의 칼럼이 올라왔었다.
원문보기 : 생각대로 검색하는 세상을 꿈꾸며
칼럼에서 언급한 Looking Glass의 컨셉..멋지지 않은가? 아마도 모바일 검색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SKT가 생각하는 모바일 검색이란
칼럼의 내용이 짧기 때문에 모든 생각을 알 수는 없지만,SKT가 목표로 하는 모바일 검색은 '개개인의 상황과 의도에 맞는 차별화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검색서비스'인것 같다.
개인 사용자의 상황과 의도라.. 칼럼의 내용을 가지고 SKT에서 생각하는 모바일 검색을 상상해 보면 다음과 같을 것 같다.
1. 상황인지 + 개인화
개인 + 상황 정보를 다음과 같다고 가정하고 = [30대 중반의 일산에 거주하고 주로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남성이 목요일 저녁 강남역 씨티극장 앞에서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와 버스 타는 곳을 알고 싶을 때]
질의어 : ‘일산 가는 버스’
(현재 위치 정보/시간을 확인해서)
일산가는 버스의 번호, 막차 시간,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 위치 정보를 검색결과로 제공
2. 음성 인터페이스
전화를 걸어서 지인에게 물어보듯이 수화기로 검색엔진에게 ‘집에 가려고 하는 데 어디서 버스 타야 해?’라고 질문을 하면, 위의 검색결과를 음성/Text를 제공
3. 멀티미디어 인식
길을 가다가 처음 보는 차를 봤을 때 사진을 찍어서 찍은 사진으로 무슨 차인지 검색하고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면
개인 + 상황 정보를 다음과 같다고 가정하고 = [30대 중반의 일산에 거주하고 주로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남성이 목요일 저녁 강남역 씨티극장 앞에서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와 버스 타는 곳을 알고 싶을 때]
질의어 : ‘일산 가는 버스’
(현재 위치 정보/시간을 확인해서)
일산가는 버스의 번호, 막차 시간,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 위치 정보를 검색결과로 제공
2. 음성 인터페이스
전화를 걸어서 지인에게 물어보듯이 수화기로 검색엔진에게 ‘집에 가려고 하는 데 어디서 버스 타야 해?’라고 질문을 하면, 위의 검색결과를 음성/Text를 제공
3. 멀티미디어 인식
길을 가다가 처음 보는 차를 봤을 때 사진을 찍어서 찍은 사진으로 무슨 차인지 검색하고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면
가능할까?
꿈같은 이야기같지만, 위에서 언급한 검색이 가능하려면 칼럼에서도 언급한 개인화, 상황 인지(Context Aware), 멀티미디어 인식, 음성 인터페이스,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등의 다양한 기술이 구현되어야 한다.
사용자가 입력한 질의어에 적합한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기존의 검색엔진의 기본 구조에서 개인화 정보나 상황정보가 검색결과 및 검색결과 랭킹에 반영되어야 하고, 검색 인터페이스도 멀티 모달 인터페이스에 멀티미디어 인식이 가능하도록 구현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의 검색엔진이 Text 데이터를 위한 검색이라면, 모바일 검색은 더 이상 Text 데이터 Only는 아닐 것이다. 어떻게 구현이 되고 발전이 될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결국 검색엔진은 웹 검색에서 모바일 검색으로 발전할 것이다.
2008/08/26 14:01
[정보검색]
구글과 버리이존의 제휴
오늘 뉴스를 보니 구글과 미국의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이 휴대폰 검색서비스분야에서 조만간 제휴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우리나라만 해도 풀브라우징으로 소수의 어얼리어답터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 까지 핸드폰을 이용한 인터넷이 이제 할 만하다는 인식을 주었는데,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서비스가 검색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존 유선 검색엔진의 주요 플레이어들도 모바일 검색(적절하지는 않지만, 이 포스팅에서 핸드폰을 이용한 검색을 모바일 검색이라고 부르겠음)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유선 검색을 모바일 플랫폼에 포팅하는 수준이라면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치면 KTF쯤 되는 버라이존과 제휴를 통해서 구글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검색을 제공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모바일 검색의 특성
개인적으로 올 초에 올린 포스팅에서도 밝힌 얘기지만, 무선검색을 실제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검색결과 리스트가 아닌 ‘정확한 답변’이다.
모바일 검색은 유선 검색과 다른 2가지 특성이 있는데, 우선은 Mobile이라는 말 그대로 이동성이는 특성과 또 하나는 PC나 노트북에 비해 모바일 검색을 사용하는 기기의 입력장치는 불편하고 출력장치는 액정 사이즈의 제약으로 표시될 수 있는 텍스트나 이미지에 큰 제약이 있다는 기기의 특성이 있다.
모바일 검색에서 이동성이라는 특성은 모바일 검색결과에 현재 사용자의 위치나 시간과 관련된 Context 정보가 반영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단순한 상황인식 수준이 아니라 사용자 개인의 선호나 취향을 반영한 일종의 개인화의 성격까지 띠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기의 특성으로 보자면 유선 검색도 마찬가지이지만, 질의어의 단어는 1개를 넘지 않고 단어의 철자수도 많지 않을 것이다. 또한 검색결과를 보여줄 때도 유선 검색에서처럼 검색결과를 리스트를 보여주고 click & browsing을 통해서 검색결과에서 정보를 얻으라고 할 수 없다.
결국 모바일 검색은 정확한 답변(가능하다면 80바이트 이내의)을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럼 이동성과 기기특성이라는 큰 난제를 품고 있는 무선검색을 구글이 잘 해 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마도’이다.
구글이 가능한 이유
모바일 검색의 가장 큰 난제이자 특성인, 이동성과 기기특성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확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는데,
우선 ‘정확성’에 대해서는 검색엔진 자체의 정확성도 물론 필요하지만, 잠깐 언급했었던 개인화, 상황인지, LBS 등의 기술도 필요하다.
개인화, 상황인지, LBS는 장시간에 걸쳐서 대량의 데이터를 가지고 연구개발을 해야 상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엔진이 나오기에 웬만한 기업에서는 이 기술적인 난제들에 대해서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이미 구글은 지도나 개인화 등의 서비스로 축적된 경험을 가지고 있고 구글 정도의 리소스라면 충분히 리소스(돈+시간+사람)을 투여해서 유용한 성과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에서이다.
그리고 ‘답변’이라는 부분에서는 아마 구글은 기존의 검색결과 UI를 거의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답변’이라고 하는 것은 ‘요약’을 통해서 제공할 수도 있지만, 검색엔진 입장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보여지는 결과 (e.g. 구글의 I’m Feeling Lucky)를 제공해도 되기에 어느 정도 사용자의 요구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아직은 미국이라는 시장에서의 움직임이지만, 필요한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넓은 경험을 쌓게 되면 꽤나 완성도 높은 무선검색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IT 인프라의 패러다임이 점점 모바일로 움직이고 있는 마당에 승자 ‘구글’의 움직임은 매우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마루날의 雜學辭典(잡학사전)을 편하게 구독해서 보세요~
우리나라만 해도 풀브라우징으로 소수의 어얼리어답터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 까지 핸드폰을 이용한 인터넷이 이제 할 만하다는 인식을 주었는데,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서비스가 검색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존 유선 검색엔진의 주요 플레이어들도 모바일 검색(적절하지는 않지만, 이 포스팅에서 핸드폰을 이용한 검색을 모바일 검색이라고 부르겠음)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유선 검색을 모바일 플랫폼에 포팅하는 수준이라면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치면 KTF쯤 되는 버라이존과 제휴를 통해서 구글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검색을 제공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모바일 검색의 특성
개인적으로 올 초에 올린 포스팅에서도 밝힌 얘기지만, 무선검색을 실제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검색결과 리스트가 아닌 ‘정확한 답변’이다.
모바일 검색은 유선 검색과 다른 2가지 특성이 있는데, 우선은 Mobile이라는 말 그대로 이동성이는 특성과 또 하나는 PC나 노트북에 비해 모바일 검색을 사용하는 기기의 입력장치는 불편하고 출력장치는 액정 사이즈의 제약으로 표시될 수 있는 텍스트나 이미지에 큰 제약이 있다는 기기의 특성이 있다.
모바일 검색에서 이동성이라는 특성은 모바일 검색결과에 현재 사용자의 위치나 시간과 관련된 Context 정보가 반영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단순한 상황인식 수준이 아니라 사용자 개인의 선호나 취향을 반영한 일종의 개인화의 성격까지 띠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기의 특성으로 보자면 유선 검색도 마찬가지이지만, 질의어의 단어는 1개를 넘지 않고 단어의 철자수도 많지 않을 것이다. 또한 검색결과를 보여줄 때도 유선 검색에서처럼 검색결과를 리스트를 보여주고 click & browsing을 통해서 검색결과에서 정보를 얻으라고 할 수 없다.
결국 모바일 검색은 정확한 답변(가능하다면 80바이트 이내의)을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위키피디아에서 무선검색 항목을 살펴보면 꽤 많은 검색업체들이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Q&A 형태의(대표적으로 AskMeNow같이 SMS로 질문을 보내면 SMS로 답을 해주는) 서비스 업체들이 많다.
그럼 이동성과 기기특성이라는 큰 난제를 품고 있는 무선검색을 구글이 잘 해 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마도’이다.
구글이 가능한 이유
모바일 검색의 가장 큰 난제이자 특성인, 이동성과 기기특성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확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는데,
우선 ‘정확성’에 대해서는 검색엔진 자체의 정확성도 물론 필요하지만, 잠깐 언급했었던 개인화, 상황인지, LBS 등의 기술도 필요하다.
개인화, 상황인지, LBS는 장시간에 걸쳐서 대량의 데이터를 가지고 연구개발을 해야 상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엔진이 나오기에 웬만한 기업에서는 이 기술적인 난제들에 대해서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이미 구글은 지도나 개인화 등의 서비스로 축적된 경험을 가지고 있고 구글 정도의 리소스라면 충분히 리소스(돈+시간+사람)을 투여해서 유용한 성과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에서이다.
그리고 ‘답변’이라는 부분에서는 아마 구글은 기존의 검색결과 UI를 거의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답변’이라고 하는 것은 ‘요약’을 통해서 제공할 수도 있지만, 검색엔진 입장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보여지는 결과 (e.g. 구글의 I’m Feeling Lucky)를 제공해도 되기에 어느 정도 사용자의 요구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아직은 미국이라는 시장에서의 움직임이지만, 필요한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넓은 경험을 쌓게 되면 꽤나 완성도 높은 무선검색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IT 인프라의 패러다임이 점점 모바일로 움직이고 있는 마당에 승자 ‘구글’의 움직임은 매우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
모바일 검색시장에서 구글의 독주가 쭉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comScore는 구글의 모바일 검색이 미국에 이어 영국에서까지 타 검색서비스를 제치고 독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모바일 검색시장에서 구글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무려 60%고 미국에서는 63%, 영국에서는 무려 74%나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야후는 미국에서 34.6%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가히 구글의 독주나 다름없다고 봐야 할 듯 싶다. 이전 포스트에서 MS가 RIM의 블랙베리에.. |
2008/03/26 08:00
[정보검색]
모바일 검색 vs. 유선 웹 검색
모바일 검색은 유선 웹 검색과 완전히 다른 서비스이다. 검색이라고 해서 같은 방법론을 사용하는 검색이 아니다.앞으로 누구나 모바일 검색은 차세대 검색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이라는 것에 의문을 달지 않을 것이다.
데스크톱에서 이용하던 검색서비스와 달리 모바일 기기와 새로운 기술의 발전으로 모바일 검색은 점점 더 실용적인 모습으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모바일 검색이라고 하면서 제공되는 검색서비스를 살펴보면, 처음에는 벨소리나 게임, 사진 등을 검색하는 형태에서, 유선 웹의 컨텐츠를 검색해서 모바일에 맞게 결과를 최적화1하여 제공하는 수준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서비스 유용성
어떤 서비스도 마찬가지이지만, 서비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유용성이다. 사용자들이 왜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지, 이 서비스에서 어떤 가치를 기대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답하는 것이 서비스 유용성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 검색을 컨설팅 하면서 느낀 점은 국내 모바일 비즈니스 공급자들은 기존 시장에서 수요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점을 이용해서 공급자 위주의 정책을 펼쳐왔다.
한마디로 ‘쓰기 싫으면 말고’식의 일방적인 전략으로 그 동안 비즈니스가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되어 왔기에 수요자인 소비자나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더라도 공급자 입장에서 유리한 대로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유선 검색의 강자인 포탈에서는 유연한2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야후의 원서치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야후 원서치
야후의 원서치는 추측하건대, 모바일 검색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점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아래의 자료에서도 보면 비슷한 얘기가 나오지만, 해외의 경우 모바일 검색이 모바일 기기의 ‘이동성’이라는 특성에 맞추어 지역검색이나 지도검색에 특화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야후 원서치는 내가 늘 주장하던, 모바일 검색의 비전인 ‘Right answers, not more pages and links’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야후 차이나의 발표자료이지만, 글로벌 하게 일관된 정책을 펼치고 있으니 참조할 만 하다.
Logic flow와 architecture를 보면 대략적인 모바일 검색 구현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을 듯 하다.
모바일 검색은 유선 웹 검색과 완전히 다른 서비스이다. 검색이라고 해서 같은 방법론을 사용하는 검색이 아니다.앞으로 누구나 모바일 검색은 차세대 검색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이라는 것에 의문을 달지 않을 것이다.
데스크톱에서 이용하던 검색서비스와 달리 모바일 기기와 새로운 기술의 발전으로 모바일 검색은 점점 더 실용적인 모습으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모바일 검색이라고 하면서 제공되는 검색서비스를 살펴보면, 처음에는 벨소리나 게임, 사진 등을 검색하는 형태에서, 유선 웹의 컨텐츠를 검색해서 모바일에 맞게 결과를 최적화1하여 제공하는 수준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서비스 유용성
어떤 서비스도 마찬가지이지만, 서비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유용성이다. 사용자들이 왜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지, 이 서비스에서 어떤 가치를 기대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답하는 것이 서비스 유용성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 검색을 컨설팅 하면서 느낀 점은 국내 모바일 비즈니스 공급자들은 기존 시장에서 수요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점을 이용해서 공급자 위주의 정책을 펼쳐왔다.
한마디로 ‘쓰기 싫으면 말고’식의 일방적인 전략으로 그 동안 비즈니스가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되어 왔기에 수요자인 소비자나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더라도 공급자 입장에서 유리한 대로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유선 검색의 강자인 포탈에서는 유연한2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야후의 원서치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야후 원서치
야후의 원서치는 추측하건대, 모바일 검색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점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아래의 자료에서도 보면 비슷한 얘기가 나오지만, 해외의 경우 모바일 검색이 모바일 기기의 ‘이동성’이라는 특성에 맞추어 지역검색이나 지도검색에 특화된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야후 원서치는 내가 늘 주장하던, 모바일 검색의 비전인 ‘Right answers, not more pages and links’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Immediate answers, not web links, specific to where you are’
야후 차이나의 발표자료이지만, 글로벌 하게 일관된 정책을 펼치고 있으니 참조할 만 하다.
Logic flow와 architecture를 보면 대략적인 모바일 검색 구현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을 듯 하다.
2008/01/07 13:20
[정보검색]
무선검색의 미래
일반적으로 무선검색은 무선환경에서의 검색을 말한다.
그런데, 노트북에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면 사실상 일반적인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무선검색이라고 하면 현재는 휴대폰이나 PDA와 같은 handheld device에서의 검색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무선검색을 실제로 사용하거나 사용해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면, 사용자들은 무선검색이든 유선검색이든지에 관계없이, 즉각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원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환경에 따라서 기대치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유선이든 무선이든지 간에 동일한 수준의 검색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사용자들에게는 네이버 지식in같은 즉각적인 답변과 구글과 같은 정확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무선검색을 잘하기 위한 기본적인 2가지 요소
무선검색의 기본적인 요소는 사실 일반적인 웹 검색에서와 동일하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하고 기술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검색 대상)가 있어야 한다.
우선 데이터 측면을 살펴보면, 일반 웹(유선 웹)에 올라와 있는 데이터를 그대로 모바일에 사용하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실제로 구글의 트랜스코딩같은 기술을 적용하면, 신기하기는 하지만 별로 유용하지는 않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불편하고 속도도 느려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작은창에서 늘려서 보면 실제로 한페이지를 제대로 보려면 여러번의 이동이 필요한데, 검색 - (검색결과 리스트) - 클릭 & 브라우징을 계속하는 것도 귀찮은데, 줌인줌아웃하면서 보는 것은 최적의 방법이 아니다.
따라서 유선웹의 데이터를 무선환경에 적합하게 보여주던지, 충분히 많은 데이터를 모으던지 해야 만 한다.
그리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기술이 필요한데, 색인이나 검색 알고리즘 등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데이터가 풀텍스트가 아니라 메타데이터 형태의 데이터라면 색인어의 출현빈도나 문서길이를 주요 팩터로 삼은 랭킹 알고리즘은 적합하지 않기때문이다.
충분히 많은 데이터와 개별 데이터의 특성에 맞는 알고리즘을 적용한다든지, 입력이 불편하니 voice query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고 답변을 음성으로 전환하여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반영한다든지의 모바일 특성을 반영한 기술이 필요로 하다.
다시 말하면..
무선검색을 사용해 보면 결국 문제는 핸드헬드 기기의 입력부분이 사용하기 어렵거나(키패드) 출력부분이 너무 작은 것(핸드폰 창이)이 문제이다.
사용자들은 검색 후의 액션(Click & Browsing)을 받아들이지만 유독 무선검색에서는 도무지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해외 사례를 살펴봐도 무선검색에서 특화된 서비스라고 하면 Q&A나 Local Search 위주이다.
그러다보니 무선검색에서는 검색결과가 자동화된 Q&A 시스템의 Answer 수준의 결과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Answer를 만들기(?) 쉬운 충분한 데이터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이 기본이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일반적으로 무선검색은 무선환경에서의 검색을 말한다.
그런데, 노트북에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면 사실상 일반적인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무선검색이라고 하면 현재는 휴대폰이나 PDA와 같은 handheld device에서의 검색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무선검색을 실제로 사용하거나 사용해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면, 사용자들은 무선검색이든 유선검색이든지에 관계없이, 즉각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원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환경에 따라서 기대치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유선이든 무선이든지 간에 동일한 수준의 검색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사용자들에게는 네이버 지식in같은 즉각적인 답변과 구글과 같은 정확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무선검색을 잘하기 위한 기본적인 2가지 요소
무선검색의 기본적인 요소는 사실 일반적인 웹 검색에서와 동일하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하고 기술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검색 대상)가 있어야 한다.
우선 데이터 측면을 살펴보면, 일반 웹(유선 웹)에 올라와 있는 데이터를 그대로 모바일에 사용하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실제로 구글의 트랜스코딩같은 기술을 적용하면, 신기하기는 하지만 별로 유용하지는 않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불편하고 속도도 느려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작은창에서 늘려서 보면 실제로 한페이지를 제대로 보려면 여러번의 이동이 필요한데, 검색 - (검색결과 리스트) - 클릭 & 브라우징을 계속하는 것도 귀찮은데, 줌인줌아웃하면서 보는 것은 최적의 방법이 아니다.
따라서 유선웹의 데이터를 무선환경에 적합하게 보여주던지, 충분히 많은 데이터를 모으던지 해야 만 한다.
그리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기술이 필요한데, 색인이나 검색 알고리즘 등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데이터가 풀텍스트가 아니라 메타데이터 형태의 데이터라면 색인어의 출현빈도나 문서길이를 주요 팩터로 삼은 랭킹 알고리즘은 적합하지 않기때문이다.
충분히 많은 데이터와 개별 데이터의 특성에 맞는 알고리즘을 적용한다든지, 입력이 불편하니 voice query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고 답변을 음성으로 전환하여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반영한다든지의 모바일 특성을 반영한 기술이 필요로 하다.
다시 말하면..
무선검색을 사용해 보면 결국 문제는 핸드헬드 기기의 입력부분이 사용하기 어렵거나(키패드) 출력부분이 너무 작은 것(핸드폰 창이)이 문제이다.
사용자들은 검색 후의 액션(Click & Browsing)을 받아들이지만 유독 무선검색에서는 도무지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해외 사례를 살펴봐도 무선검색에서 특화된 서비스라고 하면 Q&A나 Local Search 위주이다.
그러다보니 무선검색에서는 검색결과가 자동화된 Q&A 시스템의 Answer 수준의 결과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Answer를 만들기(?) 쉬운 충분한 데이터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이 기본이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2007/07/08 20:39
[정보검색]
무선검색의 한계
무선 검색은 휴대폰을 이용한 정보검색이라고 할 수 있다.
휴대폰을 이용한 정보검색은 일반적인 유선검색에 비하여 2가지 큰 제약사항이 있는데, 1) 휴대폰의 작은 액정사이즈로 인한 UI 크기 제한, 2) 휴대폰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에 대한 비용 이라고 할 수 있다.
무선 검색 vs. 유선 검색
유선검색은 글로벌하게는 구글-야후-MS에 의한 M/S가 대부분이고, 국내는 네이버-다음-야후/네이트 M/S가 정해져있는데 반해 무선 검색의 경우는 아직도 승자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무선 검색과 관련된 주요 이해당사자들을 살펴보면 우선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은 단말기 제조업체, SKT, KTF, LGT 등의 무선 망을 가지고 있는 이동통신사,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CP들이라고 볼 수 있다.
유선 검색의 경우 KT를 비롯한 통신사업자들이 열심히 망을 깔아놨지만, 그 열매를 거두는 것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CP의 모음이라고 볼 수 있는)들이다. 무선 검색은 이런 유선 검색의 전철 밟지 않기 위해 망개방을 최대한 늦추려고 했던 이통사는 소위 Walled-garden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선 검색이 뜰까?
유선 검색은 검색 자체의 성능이 우선 전제되어야 하지만, 인터넷 초창기부터 있었던 검색 서비스가 새로운 가치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때문에 최근에 각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인프라와 같은 서비스로서 제공되고 있지만, 더 나은 검색결과와 함께 검색광고라는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으로 인하여 유선검색 및 검색엔진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사용자에게 불친절한 뛰어나 기술력의 제품보다는 사용자에게 공감받는 친절한 제품이 시장에서 어필한다. 기술력보다는 마케팅이고, UI이고 기획이다. 무선 검색은 결국 사용자들이 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아직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무선 검색은 '패킷 이용에 따른 비용 부과'이라는 커다란 장벽으로 활성화되어 있지 않지만, 가장 실생활에 적합한 서비스가 무선 검색이라고 볼 수 있다.
유선 검색이 '광고 플랫폼'으로서 비즈모델이 검증되었다면, 무선 검색은 '서비스 자체로서 수익이 발생'하는 비즈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무선 검색은 '개인화'와 'Context Awareness'와의 결합을 통해서 검색엔진이 유비쿼터스 환경의 미들웨어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보여진다.
그렇다면...
앞으로 무선 검색이 갖추어야 한 기능을 살펴보면, 1) UI의 제한으로 질의응답에 대한 새로운 UI가 고려되어야 하고, 검색결과를 제공함에 있어서 문서요약 기술 들이 필요할 것이다. 2) 기존 유선 검색에 비해서 정확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3) 검색결과 정보의 시간, 공간 실효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유선검색은 검색모델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확보를 통해서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경쟁 속에서 구글-야후-MS-네이버-다음 등의 경쟁체제가 고착되어가지만, 무선 검색은 아직 승자가 없는 경쟁구도이다.
앞으로 무선 검색의 승자가 유선 검색 경쟁구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어떤 서비스로 누가 승리를 얻을 것인가?
무선 검색은 휴대폰을 이용한 정보검색이라고 할 수 있다.
휴대폰을 이용한 정보검색은 일반적인 유선검색에 비하여 2가지 큰 제약사항이 있는데, 1) 휴대폰의 작은 액정사이즈로 인한 UI 크기 제한, 2) 휴대폰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에 대한 비용 이라고 할 수 있다.
무선 검색 vs. 유선 검색
유선검색은 글로벌하게는 구글-야후-MS에 의한 M/S가 대부분이고, 국내는 네이버-다음-야후/네이트 M/S가 정해져있는데 반해 무선 검색의 경우는 아직도 승자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무선 검색과 관련된 주요 이해당사자들을 살펴보면 우선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은 단말기 제조업체, SKT, KTF, LGT 등의 무선 망을 가지고 있는 이동통신사,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CP들이라고 볼 수 있다.
유선 검색의 경우 KT를 비롯한 통신사업자들이 열심히 망을 깔아놨지만, 그 열매를 거두는 것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CP의 모음이라고 볼 수 있는)들이다. 무선 검색은 이런 유선 검색의 전철 밟지 않기 위해 망개방을 최대한 늦추려고 했던 이통사는 소위 Walled-garden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선 검색이 뜰까?
유선 검색은 검색 자체의 성능이 우선 전제되어야 하지만, 인터넷 초창기부터 있었던 검색 서비스가 새로운 가치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때문에 최근에 각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인프라와 같은 서비스로서 제공되고 있지만, 더 나은 검색결과와 함께 검색광고라는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으로 인하여 유선검색 및 검색엔진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사용자에게 불친절한 뛰어나 기술력의 제품보다는 사용자에게 공감받는 친절한 제품이 시장에서 어필한다. 기술력보다는 마케팅이고, UI이고 기획이다. 무선 검색은 결국 사용자들이 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아직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무선 검색은 '패킷 이용에 따른 비용 부과'이라는 커다란 장벽으로 활성화되어 있지 않지만, 가장 실생활에 적합한 서비스가 무선 검색이라고 볼 수 있다.
유선 검색이 '광고 플랫폼'으로서 비즈모델이 검증되었다면, 무선 검색은 '서비스 자체로서 수익이 발생'하는 비즈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무선 검색은 '개인화'와 'Context Awareness'와의 결합을 통해서 검색엔진이 유비쿼터스 환경의 미들웨어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보여진다.
그렇다면...
앞으로 무선 검색이 갖추어야 한 기능을 살펴보면, 1) UI의 제한으로 질의응답에 대한 새로운 UI가 고려되어야 하고, 검색결과를 제공함에 있어서 문서요약 기술 들이 필요할 것이다. 2) 기존 유선 검색에 비해서 정확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3) 검색결과 정보의 시간, 공간 실효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유선검색은 검색모델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확보를 통해서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경쟁 속에서 구글-야후-MS-네이버-다음 등의 경쟁체제가 고착되어가지만, 무선 검색은 아직 승자가 없는 경쟁구도이다.
앞으로 무선 검색의 승자가 유선 검색 경쟁구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어떤 서비스로 누가 승리를 얻을 것인가?
2007/01/30 14:20
[정보검색]
무선검색의 도래
작년에 연이어 터지던 SKT와 구글의 제휴, 삼성전자와 구글의 제휴는 정보검색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지 기대를 하게되는 뉴스였다.
가만히 살펴보면 통신사업자와 검색엔진의 결합, 휴대폰 제조사와 검색엔진의 결합인데, 결국 검색엔진의 새로운 시장이 통신사업자, 휴대폰 제조사와의 윈윈모델이 된다고 판단을 한것 같다.
작년에 연이어 터지던 SKT와 구글의 제휴, 삼성전자와 구글의 제휴는 정보검색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지 기대를 하게되는 뉴스였다.
가만히 살펴보면 통신사업자와 검색엔진의 결합, 휴대폰 제조사와 검색엔진의 결합인데, 결국 검색엔진의 새로운 시장이 통신사업자, 휴대폰 제조사와의 윈윈모델이 된다고 판단을 한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