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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2016 USB-C 멀티포트 어댑터(썬더볼트 3 호환)

2016.12.29 07:30

선더볼트 3이라고 부르는 USB-C 포트만 있는 신형 맥북프로를 덥석 구매했다.


맥북을 사면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 또는 슬리브를 반드시 구매하는데, 이번에는 아직 시장에 전신 보호필름 한 종류밖에 나오지 않은 것 같다. (2016. 12. 26 윌리스 잠실점 기준)


이번 맥북프로의 제일 큰 문제는 외장 포트가 USB-C 밖에 없다는 점이다. 직전에 출시된 아이폰 7의 싱크/충전 케이블도 라이트닝 to USB인데, 만만한 게 나 같은 사과농장주들인지 과감하게 USB-C로 통일하였다.


당장 공인인증서를 넣어둔 휴대용 USB 메모리와 맥북 TimeMachine으로 사용하는 외장 하드 모두 USB 포트가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외부에서 강의나 강연 때 발표를 하려면 VGA나 HDMI 포트가 있어야 하는데 새로 나온 맥북 프로에는 오직 USB-C 포트와 이어폰용 3.5파이 잭 구멍만 있다. 


그래서 새로운 맥북프로가 출시되자마자 한국 출시 전까지 열심히 구글링해서 아마존에서 올인원 스타일의 어댑터(USB-C to USB, VGA, HDMI)를 구매하였다.


StarTech.com USB-C Multiport Adapter - Thunderbolt 3 Compatible - USB-C to HDMI 4K- USB-C to Ethernet - USB-C to VGA - Docking Station


미국 아마존에서 $66.49였으니 한화로 약 8만 원짜리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USB-C to USB 어댑터가 1.2만 원이고 USB-C to VGA, USB-C to HDMI가 각각 5.9만 원이다. 만약에 내가 USB-C to USB, VGA, HDMI를 모두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13만 원이다.


미국 아마존에서 약 8만 원에 구매하고 배송비가 1.2만 원 정도 들었으니 약 3.8만 원 저렴하고 무엇보다 어댑터 3개를 가지고 다닐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듯 하다.


어댑터 하나에 이렇게 비싸냐 싶겠지만, 사과 농장을 꾸리려면 액세서리가 10만 원 미만이면 싸구나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_-;;



내용물은 어댑터 하나와 안봐도 되는 설명서가 있다.



이 제품은 내가 필요한 USB, VGA, HDMI 외에도 유선 랜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EKARUUS/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출처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EKARUUS/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기존 장치와 연결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주렁 주렁 연결된다.



맥북 프로 USB-C 단자가 모두 그런지 몰라도 원래 들어있던 전원 케이블이나 추가로 구매한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도 그렇고 이 어댑터도 그렇고 맥북 프로 USB-C 단자가 꽉 끼여서 빼는 데 힘이 들어간다.


아마존에서 구매할 때 썬더볼트 3 호환되는 제품으로 리뷰까지 꼼꼼히 보고 사서 그런지, HDMI나 VGA 모두 이상 없이 잘 동작한다. 혹시 맥북 프로를 구매하고 USB-C에 USB, VGA, HDMI 등을 연결할 어댑터가 필요하다면 한번 고려해 볼 만 제품이다.


덧) 이더넷을 사용하려면, 맥북에서 자동으로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별도로 이더넷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https://www.startech.com/Cards-Adapters/Laptop-docking-stations/usb-c-laptop-adapter~DKT30CHV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6년 병신년이 지나가고 있다. 회사도 옮겼고 소속도 다시 정리되고, 뒤늦게 대학원을 시작했고, 권력의 사유화와 국정 농단을 보면서 이러려고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나 하는 자괴감이 드는 한해였다.


올해는 적어도 1주일에 하나 이상의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고  결심하고 시작했지만, 총 40개의 포스팅을 해서 1년 총 52주 기준으로 약 77% 정도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꾸준히 포스팅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아본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 병신년은 잊어주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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