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검색'에 해당되는 글 101건

  1. 2010/06/23 구글 음성검색을 활용한 오빙고 가격비교 음성 검색~
  2. 2010/06/17 드디어 시작되는 음성으로 검색하기 (6)
  3. 2010/04/08 소셜서치의 진화 (5)
  4. 2010/03/22 구글 실시간 검색... 뭐냐 넌?
  5. 2010/02/01 소셜 서치( Social search)가 왜 중요할까? (2)
  6. 2009/11/24 실시간 검색은 대화 검색의 특성 중 하나이다. (3)
  7. 2009/11/10 구글과 빙은 왜 트위터에 들이대나
  8. 2009/10/06 인기검색어의 유혹 (2)
  9. 2009/09/23 검색의 미래는 정보를 꿰는 역량에 달려있다. FirstRain
  10. 2009/08/18 MicroHoo는 아직도 Google의 쨉이 안된다.
  11. 2009/07/15 hakia vs. Google 결과는? (2)
  12. 2009/06/09 구글 스퀘어드 - 검색결과만 바뀌어도 유용성이 높아진다
  13. 2009/06/08 네이버가 파워 블로거를 붙잡는 것은 (10)
  14. 2009/06/02 MS Bing은 왜 이렇게 오픈을 한걸까? (6)
  15. 2009/04/17 눈에 확 띄는 비주얼 패션검색 VIZOOO (3)
  16. 2009/04/06 문서검색 사이냅과 비주얼검색 루키
  17. 2009/04/01 지미 웨일스, 위키아 서치 포기하다
  18. 2009/03/09 새로운 네이트 검색을 사용해보니 (2)
  19. 2009/02/26 포털의 승부처는 블로그 검색이다.
  20. 2009/02/16 네이트의 도전 (2)
  21. 2009/01/22 검색의 Collective Filtering + SN = 구글 서치위키 (2)
  22. 2009/01/16 2009년 검색서비스의 미래
  23. 2008/12/09 Conversational Search, artiklz
  24. 2008/11/15 한뼘검색 큐로보 블로거 간담회 후기 (5)
  25. 2008/11/05 솔트룩스의 새로운 서비스, 아울림
  26. 2008/10/29 패션전문 쇼핑검색, 고르다~ (2)
  27. 2008/10/28 국내 검색서비스의 Niche는 포털? (2)
  28. 2008/10/17 한국의 대안 검색엔진들 (6)
  29. 2008/10/09 Enswer.net 초대장 초대 종료~~ (26)
  30. 2008/10/06 메타데이터 검색 (2)
최근 다음과 구글이 연달아서 음성검색을 선보였는데요.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아무리 터치기술이 뛰어나다고 해도 손으로 입력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2010/06/17 - 드디어 시작되는 음성으로 검색하기

모바일 기기가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을 기점으로 해서 조금씩 데스크탑의 영역을 뺏어갈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여기서 음성 인식 기술은 매우 중요한 기술이고 음성 인식 기술의 킬러앱은 '검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검색이라고 하면 좀 막연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유용한 것은 "가격비교 검색"이 되는 쇼핑 검색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잽싸게 적용한 곳이 있는데요.

요즘 떠오르는 가격비교 중심의 쇼핑검색 서비스인 오빙고(www.ohbingo.com)에서는 이미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어플을 내놓았는데, 어제 안드로이드폰용 오빙고 어플을 업데이트 하면서 구글의 음성 검색을 적용하였습니다.

우선 오빙고의 음성검색 기반의 쇼핑검색을 사용하려면
1) 오빙고 어플 설치 :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오빙고'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2) 음성 검색 설치 : 마찬가지로 "음성 검색'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설치가 되고 나면, 오빙고 어플을 실행하고 검색창을 누르고 마이크를 누릅니다.


그리고 검색어를 말하면 되는데요. 이때 전화기를 꼭 가까이 대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또박 또박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직접 해보았는데요. 음성 인식 정확도는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만, 구글에서 처리가 아직은 조금 느린 것 같아요.



몇 가지 상품으로 검색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잘 되네요. 오빙고 어플은 이번에 LG전자에서 출시된 옵티머스 안드로이드폰에 기본 어플로 탑재될 만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조만간 바코드로도 검색이 되는 만능 쇼핑검색 어플로 업그레이드 할 거라고 합니다. 물론 아이폰 어플도 등록이 될 거라고 하구요.

혹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 오빙고 어플이 없다면 꼭 설치해서 사용해보세요. 음성 인식을 통해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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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과 다음의 음성 검색, 놀랍지만 환호하기는 이른 이유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구글 코리아가 어제 한국어 음성 검색 서비스를 발표하는 블로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에 참석하면서 내심 기뻤습니다. 지금까지 쓰고 있던 넥서스원의 음성 검색을 이제야 활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음성 검색은 이용자가 단말기에 검색어를 말하면 이 말을 분석해 이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를 보여줍니다. 정보를 찾기 위해 더 이상 검색어를 손으로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버에서 음성 분석하는 구글 음성 검색 어제 한국어 검색 발...

    2010/06/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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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되는 음성으로 검색하기

정보검색 2010/06/17 22:30 Posted by 마루날
음성 인식은 공상과학 영화에 단골로 나오는 대표적인 기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트랙의 순간이동기술과 함께 실용화되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는 기술입니다.

음성 인식 (Speech Recognition)은 사람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시키는 기술입니다. 쉽게 말해서 기계가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서 단어나 문장으로 변환시켜 주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단어(명사, 형용사, 조사 등)들에 대한 음향학적 신호를 DB로 미리 쌓아놓았다가 들어오는 신호와 비교하여 가장 유사한 텍스트를 매칭해서 알려주는 기술입니다.

음성 인식이라는 것이 몇 가지 기술적인 난제들이 있는데요.

화자 종속적인(특정한 사람의 음성신호에 최적화된) 경우 정확도가 매우 높지만, 화자 독립적인 경우는 정확도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단어 수준의 경우 화자 독립적인 상황에서는 실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난제는 입력되는 음성 신호와 함께 입력되는 주변 소음 등에서 노이즈를 제거하는 기술인데요. 이 부분은 아직까지는 더 보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음성 인식 기술은 그 파급력과 경제적인 효과에 비해서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다보니 실용화된 서비스가 거의 없었습니다만, 최근 다음과 구글의 음성 검색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음성 인식의 경우 차를 운전하면서 네비게이션을 이용하거나 할 때 활용도가 높고 기업의 콜센터에서 전화로 들어오는 고객의 소리를 좀 더 정교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단어 수준이 아니라 문장 수준의 음성 인식이 가능해야 하는데, 아직은 여기까지 가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스마트폰의 입력을 위한 보조 도구로서 단어 수준의 음성 인식 기술은 꽤 훌륭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고 특히나 검색에서는 대부분의 검색어가 한, 두 단어로 이루어져 있는 현실에서 적절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의 경우 모바일 관련된 서비스를 매우 공격적으로 전개하면서 네이버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를 찾아보니 약 30만개의 음성 DB를 구축하고 95%의 정확도라고 하던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꽤 훌륭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향후 인식 가능한 단어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공동개발 중인 소음처리기술을 적용해 소음환경에서도 더욱 정확한 음성인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연어 음성 처리 기술을 적용, 문장형 음성에 대한 분석과 검색도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미디어 다음]



구글의 경우 삼성전자가 '갤럭시S'에 구글의 음성검색을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한국어의 경우 20만개의 DB를 가지고 있으며, 65% 이상의 인식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 음석 검색 관련 수석 연구원과의 인터뷰 기사를 참고해 보면,

-초기에 한국어 데이터를 수집할 때 여러 도시를 방문해 다양한 사투리와 방언 자료를 수집했고 방언 악센
트도 반영
-20만개 단어를 지원하며 어떤 조합도 가능
-2년 전 영어 서비스를 처음 런칭했을 때 50% 이상의 정확도를 목표로 했는데 지금은 70% 이상 수준
-보통 65% 정도의 인식률이면 쓸만한데 한국어 서비스는 이보다 높은 수준

다음과 구글의 음성 검색을 비교한 동영상이 있는데, 한번씩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계기가 되어 패러다임이 모바일로 바뀌어 간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음성 검색을 보면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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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 음성검색 옵티머스Q로 테스트해보니... : Google 모바일 검색 안드로이드폰 음성검색

    Tracked from ★ Link's Another Side & Story  삭제

    구글 음성검색 옵티머스Q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Google 모바일 검색 - 이제 한국에서도 음성검색의 시대가 오는걸까..? - 얼마전 스마트폰 관련 글을 쓰면서... 중요한 음성검색기능에 대한 부분을 빠트린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이번에 구글에서 한국음성도 인식가능한 앱이 나와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Q로 여러가지 검색어를 테스트해봤습니다... 결과만 일단 말씀드리면 정말 놀랍군요 ^^ 국내에서는 구글검색을 잘 사용하지 않..

    2010/06/23 20:1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왓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저도 사용해봤지만 인식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나봐요...^^

    2010/06/17 18:07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음성 인식이 실용화되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금씩 나아질 것 같아 보이구요. ^^

      2010/06/18 09:41
  2. BlogIcon 자수리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보드가 없어지는 날이 가까워지는 건가요?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2010/06/17 20:07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필요가 혁신을 낳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보급이 되면서 음성인식 기술의 완성도와 관계없이 수요가 생기고 좀 더 나은 기술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기술 개선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멀게만 느껴졌던 키보드 없는 세상이 조금 더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

      2010/06/18 09:43
  3. 삼숭폰엔 이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이 돈 많이 썼네요
    전세계 모든 통신을 도청한다는 미국의 NSA야
    수십년전부터 가지고 있는 기술이라고 하지만
    민간에서 쓰기엔 가격대비 너무 별로인데..
    (게다가 한국어는 시장도 작고 복잡해서..)
    한때 즐거운 장난감이었던 삼숭의 음성다이얼이 생각나네요

    2010/06/17 21:28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구글의 경우 수 년 전부터 GOOG-411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통해서 음성 DB를 손쉽게(?) 쌓을 수 있었는데요.

      미국에서 전화번호 안내가 50센트에서 1달러 75센트 사이를 받는데 그것을 무료로 했으니 돈 많은 구글에서나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

      음성 인식은 앞으로 모바일이 더 확대될 수록 필수적인 기술이기에 구글에서도 당연히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2010/06/18 09:49

소셜서치의 진화

정보검색 2010/04/08 07:30 Posted by 마루날
어제 발표된 네이버의 개편이나 실시간 검색, 시퀀스 검색은 충분히 이슈가 될만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비해 반응이 뜨겁지 않아보입니다. 아마도 세상은 모바일이나 소셜 네트워크를 향해 달음박질하는데, 네이버는 그런 변화에서 약간 비켜선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네이버가 예전 같지 않아 보이는 것이 저만 그런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네이버라면 이쯤되서 소셜서치라는 키워드를 들고 나올거라고 기대했습니다만, 너무 유행을 쫓는 것 같아서 그런가요? 소셜이라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네요. (물론 기존 카페나 블로그, 미투데이 등이 있으니까 새삼스러운가요? ㅎㅎ)

지금까지의 소셜서치

지금까지의 소셜서치는 두 가치 측면에서 정의되고 발전되어 왔습니다. 1) 사용자들간의 협업을 통해서 검색결과를 만들거나 개선하는 것, 2) 사용자들의 검색경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1) 사용자들간의 협업을 통해서 검색결과를 만들거나 개선하는 것은 크게 구글의 서치위치( 2009/01/22 - 검색의 Collective Filtering + SN = 구글 서치위키)나 우리나라의 지식검색류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사용자들의 검색경험을 활용하는 것은 '나와 비슷한 관심사(질의어)를 가진 사용자들이 주로 선택한 검색결과'를 검색결과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제 발표한 네이버의 시퀀스 검색의 배경도 위에 링크한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그 동안 네이버에서 이용자들의 검색어 입력으로 축적된 방대한 양의 쿼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검색 행태와 요구를 분석한 끝에 탄생"한 결과라고 소개한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검색엔진에서는 예전부터 있었던 방식입니다.

사실 두 가지 모두 매우 새로운 형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소셜서치는 '소셜'이라는 유행어를 억지로 짜맞춘 말일까요?

앞으로 소셜서치는

그렇다면 소셜서치는 무엇일까요?

이전까지는 검색엔진과 사용자의 관계와 그 관계에서의 트랜잭션의 총합을 가지고 소셜이라고 풀어 본 것이라면, 앞으로 소셜서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통해서 검색결과가 더 나아지거나, 검색이 더 편해지는 것을 시작으로 결국에는 집단 지능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소셜서치가 앞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잡아보자면 크게 3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검색경험의 공유

이미 검색엔진의 초창기부터 계속적으로 노력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검색결과에 코멘트를 달거나 검색 랭킹을 조정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검색엔진 자체에 유사 관심사에 다른 사용자들이 선택 결과가 참고정보로 보여진다는 식으로 검색경험이 공유될 것입니다.

워낙 검색이라는 행위가 공개된 것이라기 보다는 나와 검색엔진간의 관계와 그 관계에 비롯된 결과이기에 그 경험을 공유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만 넓은 범주에서 보자면 구글의 페이지랭크가 보여주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선택(클릭)한 결과는 질의어와 매우 연관도가 높은 정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 클릭뿐 아니라 해당 페이지 체류 그리고 초기 페이지와 기타 페이지와의 연관성 등을 고려해야 겠죠)

사용자들의 검색경험의 공유라는 것은 결국 일종의 Collective Filter로 동작하는 것과 함께 구글의 서치위키의 형태가 결합되는 방향으로 발전될 것 같습니다.

2. 대화 검색

검색엔진에 인기 검색어 서비스가 없었다면 검색이 이렇게 세상을 지배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사가 한,두 단어의 키워드로 이루어진 질의어로 표현되면서 이 검색어들의 총합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위도, 경도 또는 시간과 같이 온라인 공간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사실 인기 검색어는 이미 인간역사와 함께 존재했던 '소문' 또는 '여론'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사람들의 생각, 관심사가 고스란히 들어나는데요. 소셜 네트워크가 확대되면서 인기 검색어들이 좀 더 구체적인 모습으로 공개가 되는데, 바로 '대화'입니다.

대화가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소셜 네트워크 상의 대화가 '가십'성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저희(tweetrend.kr)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어 트윗의 30% 이상이 링크를 가지고 있는 정보성 컨텐츠 입니다. 즉, 대화가 이미 중요한 정보원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구요.

또 하나는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이루어지는 대화 속에 많이 언급되고 주요하게 언급되는 화제어가 인기 검색어 보다 더 'context'를 파악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결과는 'What'보다는 'Why'에 있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찾는 도구로서는 'What'에 대해서 대답을 잘 해주면 되지만, 세상의 흐름 즉, '여론'이나 '관심사'를 살핀다고 하는 것은 결국 context, 'Why'에 대한 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인데요. context를 이해할 때 대화의 전후를 살피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아는 사실입니다.
 
3. 소셜 컨텐츠(Social Contents) 검색

요즘 제가 음식점이나 새로운 곳에 가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포스퀘어입니다.
포스퀘어(영어: Foursquare) 는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또한 그 서비스에 연동된 휴대 전화 소프트웨어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사용자는 사용자가 있는 장소에 "체크-인"(check-in)을 하는데, 이 때는 사용자가 갖고 있는 기기의 기능(GPS 기능이라든지)을 이용해 체크-인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단문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해 체크-인을 할 수 도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주로 아이폰에 설치한 포스퀘어 앱으로 체크인을 하는데요. 이 정보를 트위터를 트윗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걸 왜 하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대부분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이 그러하듯이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퀘어와 같은 컨텐츠를 소셜 컨텐츠라고 부르는데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컨텐츠를 소셜 컨텐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만들기만 한것이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공유하는 컨텐츠들이죠.

사람들이 자주 가서 체크인하는 음식점이라면 ( 맛있거나 분위기가 좋다거나 친절하다거나와 같은 구체적인 이유는 모르지만) 최소한 돈을 내고 그 음식점에 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이 그곳에 다녀갔음을 알려준다는 것은  포스퀘어에 올라오는 정보가 이미 존재하는 맛집후기나 지역정보 밑에 달려있던 댓글과 달리 매우 직관적인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셜 컨텐츠가 중요한 것은 바로 이점에 있는 것입니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걸러지고 검증된 컨텐츠라는 것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소셜 네트워크가 갑자기 튀어나온 개념이 아니라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과의 관계없이는 존재의 의미가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온라인 공간은 철저하게 개인으로서의 사람만이 존재했었다면 이제는 원래 사람의 모습인 관계속에 존재하는 인간으로 돌아가면서 당연히 소셜 네트워크는 필수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검색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소셜서치가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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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다리) 근데 네이버 시퀀스 검색은 구글 스퀘어드랑 비슷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아직 전체를 보지 못해서 뭐라 얘기하기 그렇지만...2009/06/09 - 구글 스퀘어드 - 검색결과만 바뀌어도 유용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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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루날의 생각

    Tracked from thelink's me2DAY  삭제

    소셜서치의 진화어떻게 생각하세요?

    2010/04/14 22:5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ninpe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퀀스 검색이랑 지금 있는 스마트파인더랑 어떤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서비스내용은 비슷해보이는데...소셜서치라고 하면 지금 네이버재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마토메가 소셜서치일텐데, 일본에 먼저 적용한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적용하는 것을 보면 마토메도 언젠가 국내에 선을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검색결과UI가 바뀌면 다른 포털들 검색결과UI도 바뀔지, 그게 흥미롭네요ㅎㅎ

    2010/04/08 21:04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마토메... 성공적으로 안착했나요? ^^

      스마트파인더보다는 좀 더 인터랙티브할 듯 합니다만, 저도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 궁금합니다.

      네이버가 지금과 같은 검색 점유율을 유지한다면 다른 포털들도 영향을 받겠죠?

      지난번 오퍼건은 잘 되셨나요? ㅎㅎ

      2010/04/08 23:28
    • BlogIcon ninpeng  수정/삭제

      마토메가 아직 안착했다고 하기에는 이른 것 같네요. 신선하다는 반응이라는데 긍정적인 느낌이라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아요. 네이버도 체계적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어보이니까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렇게 신선하다는 느낌은 못받을지도 모르겠어요.
      오퍼건은 잘 되지 않았습니다..랄까 음. 80%는 속았다?!라는 느낌입니다-_-;;면접보느라 차비만 날린 것에 위안을..

      2010/04/09 13:28
  2. BlogIcon 임석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셜서치의 핵심은 나를 중심으로한 친구들의 친밀도 수치가 핵심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검색결과에 대한 정보를 신뢰한다는것은 결국 나와 친밀한 정도에 따라 달라질테니까요..

    2010/04/14 16:47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나와 친구의 친밀도라는 것이
      좀 애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구매를 할 때 참고하는 것이
      가까운 사람의 의견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전혀 모르는 사람의 의견도 함께
      참고가 되는 것이기에

      소셜서치에 중요한 요소임에는 분명한데,
      신뢰와 친밀도의 상관관계가 비례관계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010/04/14 17:51

구글 실시간 검색... 뭐냐 넌?

정보검색 2010/03/22 18:02 Posted by 마루날
트위터를 보다가 좀 놀랐습니다.

관련기사 : 구글코리아, '실시간 검색' 서비스

구글코리아에서 선보인 '실시간 검색'은 말 그대로 새롭게 검색결과에 추가되는 내용을 보여주는 검색입니다. 주로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대화나 이슈를 트랙킹할 때 유용할 듯 합니다.

사용하시려면, 구글 검색창에서 질의어를 입력하고, 검색도구를 클릭하고, '실시간'이나 '최근'을 클릭하시면 검색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트위터 이외에는 검색 결과에 포함되지 않고 있고, 단지 업데이트 된 검색결과가 추가되서 보여질 뿐 입니다.

사실 실시간 검색이라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과연 실시간 검색이 현재 의미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의문이 듭니다. 다만 소셜미디어를 검색 대상으로 한다면 소셜미디어의 특성상 실시간에 가까운 검색이 필요할 뿐입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도 검색이라는 측면에서는 과거 데이터부터(최소한 특정 시점부터) 지금까지 검색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점에서 구글의 '실시간 검색'은 반쪽짜리라고 보여지고 최근 국내에서 실시간 검색을 지향하며 오픈한 서비스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물론 그 서비스도 아쉬움이 많아서 리뷰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왜 이 시점에서 실시간 검색이 새로운 검색의 트랜드로 떠오르는 것은 제가 작년에 포스팅했던 글에서도 언급했던 것 처럼, '대화'를 검색하기 위해서입니다.

2009/11/24 - 실시간 검색은 대화 검색의 특성 중 하나이다.

소셜미디어의 확대로 대화가 매우 중요한 컨텐츠이고, 대화를 따라가면서 검색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검색의 새로운 도전인 상황에서 구글에서 실시간 검색을 출시한 것 같습니다.

(소셜미디어나  SNS를 하나의 유행이나 사람들의 선택일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당장 소셜미디어나 SNS를 시작하라고 권합니다. 소셜 네트워크는 단순한 인맥관리나 인맥형성이 전부가 아닙니다. 앞으로 소셜 네트워크와 모바일로 세상이 변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구글이라는 회사가 워낙 기술 중심 회사이기에 사용자 입장에서 실시간 검색은 다른 니즈를 위한 하나의 특성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우수한 자사의 기술을 선전하기 위해서 이런 반쪽짜리 검색서비스를 출시한 것인지 의문이 생길뿐입니다.

글을 다쓰고 난 시점에 구글코리아의 '실시간 검색'은 안따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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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서치(Social Search)

관련기사 : 구글, '소셜 서치' 베타 서비스 개시

몇 년 전까지 소셜 서치라고 하면, 검색에 사용자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경우를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지식인 같은 서비스를 소셜 서치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셜 서치의 개념이 조금 바뀌어서 SNS의 컨텐츠를 검색하는 검색을 소셜 서치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간접적인 참여라고 볼 수 있기에 소셜 서치의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소셜 네트워트 서비스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제공하거나 연계되는 서비스는 아래 로고들 처럼 엄청나게 늘어나는데요. 그렇다면 왜 지금 소셜 서치가 중요할까요?
LOGO2.0 part I
LOGO2.0 part I by Ludwig Gatzke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왜 소셜 서치일까요?


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하 SNS)를 통한 컨텐츠 생산 및 유통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사실 소셜 서치는 Collective Intelligence라고 해서 사람들의 참여로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지식인만 해도 네이버가 다음을 제치고 포털 1위가 되는 데 큰 기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식검색은 한물간 서비스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지식검색이 힘을 잃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컨텐츠의 신뢰성입니다. 인위적으로 질문과 답을 올리는 지식검색 관련 마케팅이 워낙 많아져서 컨텐츠 자체에 대해서 사용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SNS 중에서 트위터만 놓고 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일상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를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거나 속보성 컨텐츠를 링크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전달 받은 사람이 다시 전하는 소위 입소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컨텐츠의 유통은 내가 아는(following) 사람들의 의해서 걸러져서 정제된 컨텐츠이고 당연히 이 컨텐츠는 신뢰할 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그렇다면 검색 서비스 공급자의 의지와 관계없이 검색에서 소셜 컨텐츠는 반드시 보완되고 필요한 부분이 됩니다.

2. 내가 아는 사람들이 추천한 컨텐츠를 검색하는 것이 페이지랭크 검색 결과보다 훨씬 정확합니다.

검색에 있어서 결과가 정확하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기계적인 정확도로 표현되기 어렵습니다. 단지 몇 글자의 키워드로 사람들이 자신이 필요한 정보가 뭔지를 알려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한 마디를 해주고 내가 원하는 정보가 뭔지를 맞춰보라는 식이죠.

하지만, 소셜 네트워크 상의 컨텐츠는 내가 아는(트위터만 보자면 내가 following하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까지 포함) 사람들에 의해서 걸러진 컨텐츠입니다. 이미 충분히 검증된 데이터여서 여기서 검색결과를 가져오면 재현율은 떨어질지 몰라도 정확도 아니 내 의도에 근접한 연관된 정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40글자에 무슨 컨텐츠가 있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 사람들이 짧은 말 중에서 자주 언급하는 것 자체도 사람들의 관심사를 담아내는 중요한 지표이고요. 무엇보다 트위터의 경우 많은 컨텐츠가 링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내가 아는 사람이 이미 읽어 본 유용한 컨텐츠라는 것입니다. 이 컨텐츠를 대상으로 검색을 한다면 그만큼 쓰레기 데이터가 없어지기에 훨씬 정제된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모든 검색서비스 공급업체가 꿈꾸는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를 걸러내는 거대한 필터(Collective filtering)가 생긴 것입니다. 향후 경쟁우위를 서기 위해서 모두 소셜 네트워크 상의 컨텐츠에 달려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앞으로 소셜 서치는

소셜 서치는 사용자들의 참여에 의해서 검색 대상 컨텐츠를 만들거나 또는 검색자체에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만 바라본다면 아직 검색결과에서 SNS의 컨텐츠를 모두 담아내는 검색서비스는 없습니다.

하지만, 검색결과 품질을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포털이 고려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검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색대상 컨텐츠가 좋아야 하기 때문이죠. (Garbage In Garbage Out) 문제는 대상이 되는 컨텐츠의 량인데요. 아직은 충분하다고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운영중인 한국어 트위터 검색엔진인 트윗트랜드(http://tweetrend.kr)에 의하면, 현재 한글로 된 트윗은 1500만건이 넘습니다. 이것은 2000년 즈음에 포털 사이트 검색엔진의 색인 건수에 버금가는 량입니다. 트윗량의 증가추이를 보면 작년 말 아이폰 보급 이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조만간 국내 포털 업체에서도 이를 반영한 검색서비스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고, 앞으로 네이버의 아성을 깨는 일은 결국 어떻게든 소셜 서치를 이용한 방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점에서 네이버가 미투데이를 계열 분리한 결정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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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 ‘소셜 검색’ 도입의 의미 - 네이버가 수작업으로 도달한 것들을 구글은 소셜검색으로 해결할 것

    Tracked from FutureSNS  삭제

    구글의 '소셜 검색'은 더이상 프로토타입이 아니다. 구글이 개인화된 소셜 데이터를 검색결과에 포함시켜주는 새로운 구글 소셜 서치(Google social Search)를 27일(현지시간) 실험적으로 공개했고, 곧이어 본격적으로 소셜 검색이 google.com에 포함될 예정이다. '소셜 검색'이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 트위터나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SNS서비스를 접목시킨 검색서비스라고 대략적으로 예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또 다시 질문을 던진다. 도..

    2010/02/02 00:40
  2. SBS 방송이 구글과 트위터에 미친 영향

    Tracked from IN-sight : people, working, communication  삭제

    #1. 방송, 신문마다 소셜미디어, 특히 트위터와 관련된 취재 기획기사를 많이 게재하고 있다. 그 기능과 역할이 각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요즘 유행처럼 인기가 있다라는 것이나 개인 브랜딩, 기업 마케팅 또는 고객 소통 방법론 이라는 식의 메시지가 주를 이룬다.사회적 현상으로 아직까지는 '그들의 세상', '특별한 사람들의 미디어 소비 활동' 이라는 관점에서 머물어 있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미디어, 특히 방송...

    2010/02/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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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ine-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타고 와서 잘 읽었습니다 ^^

    네이버가 미투데이를 계열 분리한 것은 저도 조금 아쉽네요.

    2010/02/02 00:39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미투데이 데이터를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트위터와 달리 링크를 포함한 미투가 거의 없어서
      실제로 검색 서비스 입장에서는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02/02 09:34

다이나믹 색인

검색엔진 기술 중에서 지금은 보편화된(?) 기술 중 하나가 다이내믹 색인입니다. 동적 색인이라고도 하는데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색인이라고 하는 것은 검색 대상이 되는 정보를 가져와서 색인어(주로 명사)별로 출현빈도 등의 기준에 따라서 해당 색인어를 가지고 있는 문서의 정보를 나열해서 미리 정의해 놓은 데이터구조로 쌓는 것을 색인이라고 합니다. 색인을 만들어 놓아야 사용자들이 검색엔진에 검색을 하면 입력된 검색 질의어에 해당하는 색인의 정보를 가져와서 검색결과로 화면에 뿌려지게 됩니다.

bookshelf spectrum, revisited
bookshelf spectrum, revisited by chotd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래서 보통 색인은 정적(static)으로 이루어지는데, 검색대상 정보를 모아서 한번에 색인을 하게 됩니다. 검색대상 정보가 많지 않거나 자주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경우라면 괜찮지만, 검색대상 정보가 많아지거나 자주 업데이트가 되는 경우에는 동적으로 색인을 하게 됩니다.

검색하러 왔는데, 최근 데이터가 없으면 사용자의 외면을 받기에 대부분의 검색엔진들은 바로 바로 수집된 데이터에 대해서 색인을 해서 검색결과에 반영하는 과정 – 이를 다이내믹 색인이라고 – 을 하게 됩니다.


실시간 검색? 근실시간 검색!

요즘 많이 들리는 실시간 검색은 또 다이내믹 색인과 좀 다릅니다. 실시간 검색의 뉘앙스는 마치 새로운 정보가 올라오면 바로 검색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색인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기에 실시간에 가까운 검색입니다.(뭐 거의 실시간에 가깝다는 의미로 근실시간 검색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실시간 검색이 존재하지 않느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검색엔진이 아니라 DBMS에서는 실시간 검색이 가능합니다. DB에 데이터가 추가되면 바로 검색에 반영이 되어 나오게 되는데, 일반적인 검색엔진에서는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의 실시간 검색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작은 데이터여도 데이터가 생성된 시점으로부터 검색엔진이 색인 하기까지는 동시에 이루어질 수 없고 시간차가 당연히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시간에 가까운 검색은 존재하여도 실시간 검색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트위터와 같이 속보성이 중요한 컨텐츠의 경우에 있어서는 트위터에 새로운 트윗이나 리트윗이 올라온 시점과 검색엔진의 색인에 반영되는 시간차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근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위에서 많이 보편화되었다고 말씀 드렸지만, 실제로 다이나믹 색인은 기술적으로나 운영을 위한 인프라 측면에서 고급 검색기술에 속하고 인프라도 많이 소요됩니다. 트위터와 같이 속보성이 중요한 데이터를 근실시간 검색을 하자면 검색엔진이 빠른 다이나믹 색인속도를 낼 수 있어야 하고 그에 따른 인프라가 필수적으로 지원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트위터 검색결과가 별로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 이유도 서비스 운영주체로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음에도 트위터 특성을 살린 검색이 안되기에 구글이나 MS와의 제휴에 나서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대화검색

트위터 검색이 주목을 받으면서 트위터 검색 = 실시간 검색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제가 보기에는 실시간 검색이라는 특징(정확하게는 근실시간 검색)을 가지고 있는 대화 검색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위터를 검색한다고 하면 특정 트윗 하나만 근실시간으로 검색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트윗과 해당 트윗에 대한 리플라이와 리트윗 등을 함께 검색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대화를 추적해야 하고 이는 결국 대화뭉치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이 되어야 합니다.

Not getting Involved
Not getting Involved by TarikB 저작자 표시비영리

즉, 검색대상 데이터가 트위터의 트윗과 같은 속보성을 띠는 대화뭉치를 대상으로 하는 검색을 실시간 검색으로 부르기 보다는 대화 검색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소셜검색이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소셜네트워크의 컨텐츠를 검색하는 것이 소셜검색이 아닙니다. 관련해서는 별도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아무튼 최근 검색엔진과 관련해서는 의미를 이야기하거나 실시간을 이야기 하는데, 결국 소셜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인해서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들이 생산되고 있기에 대화검색과 같이 이를 제대로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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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이브K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최초 실시간검색 - 라이브K (http://www.livek.com)

    2010/01/28 15:48
  2. BlogIcon 라이브K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잘보았습니다. 라이브K 공식블로그(http://blog.livek.com)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요...

    2010/01/28 15:58

구글과 빙은 왜 트위터에 들이대나

정보검색 2009/11/10 19:07 Posted by 마루날
구글과 빙은 왜 트위터에 들이대나

한글 트위터 검색엔진인 트윗트랜드(http://tweetrend.kr)에 의하면, 한글로 트위터를 사용하는 유저의 숫자가 약 10만 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체 인터넷 인구에 비하면 전체 사용자 숫자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큰 폭으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Comparing Linux Search results in Google and Bing
Comparing Linux Search results in Google and Bing by Andrew Mason 저작자 표시

대표적인 마이크로 블로그서비스인 트위터에 왜 구글과 빙과 같은 검색엔진들이 열을 올리는지 좀 살펴 보겠습니다.

경험에서 검증된 컨텐츠

검색이라는 것은 정보를 찾는 행위입니다. 검색엔진의 성능은 한마디로 옥석을 잘 가릴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과장해서 보자면 옥석을 잘 가리는 것보다는 돌을 버리고 보석만 갖추어 놓고 서비스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옥석을 잘 가리려고 하는 것도 결국은 사용자에게 돌은 빼고 보석을 제공하려고 하는 방법 중 하나이니까, 처음부터 돌을 버리고 보석만 갖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많이 언급되는 컨텐츠가 반드시 유용하고 정확하다고 100% 장담할 수는 없지만, 많이 트윗(게시)되고 리트윗(다른 사람에 의해 재게시)된다는 말은 그만큼 해당 컨텐츠를 접한 사람들에 공감내지는 동의를 받은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검증된 컨텐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 의해서 검증된 컨텐츠, 많이 언급되는 컨텐츠는 바로 구글의 페이지랭크가 보여주듯이 검색결과에 반영된다면 검색결과의 질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질문과 답(Q&A)

개인적으로 2007년에 모바일 검색서비스 전략컨설팅을 하면서 내린 결론 중 하나는 ‘모바일에서 검색서비스는 검색결과 리스트가 아니라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바일이라는 환경자체가 입력이나 출력에서 데스크탑 환경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열악합니다. 따라서 모바일 검색서비스는 사용자의 검색질의를 처리해서 정답에 가까운 답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Q&A 형태의 컨텐츠가 유용한데요. 대표적으로 지식검색의 컨텐츠가 모바일 검색에서 매우 적합한 컨텐츠입니다. 트위터의 트윗내용을 살펴보면 대화뭉치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트위터는 트윗과 트윗이 리플라이와 리트윗이라는 구조를 통해서 대화의 흐름인 대화뭉치로 구조화되어 있기에, 검색엔진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일전에 유명한 블로거이신 도아님이 서울에 올라오시면서 동서울에서 광나루까지 가는 길을 트윗으로 물어보셨는데, 트위터의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경로와 교통수단으로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하나의 예에 불과하지만, 트위터에서는 이런 질문과 대답들이 일상적이기에 충분히 많은 트윗이 모아져 있다면 충분히 검색엔진의 결과로 특히나 모바일 검색에서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의 경우 한글 트위터 검색엔진인 트윗트랜드(http://tweetrend.kr)에 의하면, 한글 트윗(포스트, 게시물)의 개수가 약 350만건이고 최대 500만건 정도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350만건이면 검색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많은 량은 아니지만, 영어권의 경우 그 수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검증된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를 확보해서 모바일 검색에 바로 사용할 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우리나라 네이버의 지식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Q&A성 검색결과는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한 결과이기에 구글이나 빙 모두 경쟁적으로 들이대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모바일 검색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이 가능한 컨텐츠라면 더더욱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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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검색어의 유혹

정보검색 2009/10/06 18:37 Posted by 마루날
정보 수용의 한계

검색엔진에서 가장 유용한 통계 중 하나는 질의어 로그입니다. 말 그대로 검색어 입력 창에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질의어들이 시간순서 별로 로그에 남게 되는데, 이 데이터를 분석해서 검색엔진 운영차원에서 어떤 컨텐츠를 보완해야 할지, 검색결과의 품질은 어떠한지 등을 검토합니다.

roads and railways series #4
roads and railways series #4 by woodleywonderworks 저작자 표시

인터넷 공간에 생산되어 유통되는 컨텐츠의 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인지능력 및 시간의 제약으로 소화해 낼 수 있는 정보의 량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검색엔진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나 컨텐츠를 찾아서 소비하게 되고, 사용자들이 검색엔진에서 사용한 질의어가 로그로 남게 되면서 새로운 상황이 전개됩니다.

이 질의어 로그가 인기검색어라는 이름으로 가공[각주:1]되어서 공개되면서 소비자이자 사용자인 일반 대중의 관심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기검색어가 순식간에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사용자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기업의 마케팅과 판매의 핵심 이슈인데,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의 관심사를 들어내어 표현한 검색어만큼 신뢰할 수 있고 확실한 자료는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니즈 표출

아무리 사람들의 자기 표현이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정말 알 수 없는 것이 사람들의 관심사이고 그들의 니즈이고 그들의 욕구입니다. 사실 사람이 자신의 욕구를 명확하게 니즈로 드러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자신의 욕구를 니즈로 구체화해서 ‘키워드’라는 실체로 드러낸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놀라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니즈와 욕구의 차이는 목이 말라서 뭘 좀 마시고 싶다는 것은 ‘욕구’이고 그래서 콜라를 마시고 싶다고 하는 것은 ‘니즈’라고 생각합니다.)

bookshelf spectrum, revisited
bookshelf spectrum, revisited by chotd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인기검색어의 문제점

우선 인기검색어의 문제점은 데이터의 표현이 키워드라는 점입니다. 위에서 잠깐 설명을 드렸지만, 자신의 니즈를 키워드로 명확하게 드러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구가 생겨나고 니즈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적당한 키워드를 이리 저리 넣게 되면서 키워드만으로 알 수 있는 정보가 한계가 있고 또한 키워드 자체가 중의성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해석의 문제가 불거지게 됩니다. (물론 인기검색어를 깊이 있게 해석하지 않으면 됩니다만)

또 하나는 가공의 문제입니다. 모든 포털 업체들이 일체 인위적인 가공은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 공개되는 인기검색어가 실제로 가장 많이 입력된 검색어는 아니고 또한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블랙 키워드류의 관리를 통해서 가공이 되기에 언제나 공급자의 의지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이 놈의 인기검색어의 또 다른 문제점은 지금의 포털이 있게된 동력이기도 합니다만, 자신의 욕구와 니즈로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러 저러한 키워드를 계속 질의어로 입력하다가 어느 순간 추천검색어나 인기검색어를 통해서 의도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는 특정한 컨텐츠로 쏠릴 수 있는 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많이 경험한 일이겠지만, 검색엔진에 뭔가를 찾으러 갔다가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올라오는 특정 인기검색어를 누르다가 웹서핑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인기검색어의 태동은 순수한 의도였겠지만, 결국 인기검색어 순위는 피리부는 아저씨의 피리소리 같이 양날의 검[각주:2]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쪽으로든지 포털 업체에서는 손해 볼 일은 없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가공이라는 측면에서든 인기검색어 조작이라는 측면에서든 언제나 왜곡된 정보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단순히 검색엔진이 정보를 찾아주는 도구에서 특정한 컨텐츠를 몰고 갈 수 있는 피리가 되면서 이런 문제를 안고 가게 되었는데요. 이런 왜곡이 내/외부적으로 가능한 상황에서 어떤 해결책을 고려해야 할까요?

결국 사용자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관심사가 무엇이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제일 좋은 것은 인터넷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일이겠죠?

인기검색어라는 키워드가 주는 한계를 넘어서 사용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스토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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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공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실제로 질의어 로그를 보면 스팸성이나 성인용 질의어 등 걸러져야 하는 질의어가 상당수 포함이 되기 때문에 1차적인 필터링이 필요합니다. [본문으로]
  2. 사용자들의 관심사를 알려주는 순기능과 함께 언제라도 특정한 이슈로 몰아갈 수 있는 역기능이 존재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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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터앤미디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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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하는 순간 시간을 내다버리게 되는, 인기검색어의 문제점.

    2009/10/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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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건 역시 안티 네이버 진영측에서는 역시 네이버~ 라고는 말하지만, 개인 PC 보안의심각성도, 그리고 그것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업자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듯. 실시간 검색어가 아닌,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대한 개념은 아직도 유저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마치 그냥 재밌는 게임정도나, 여론의 순위정도로만 여기기 때문에 "이명박

    2009/10/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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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파스멀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결국은 누군가의 개입의 여지가 없는 순수한 버즈이 측정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겠죠.
    객관적이고 좋은 데이터로 좋은 서비스 만들어 주세요.

    2009/10/07 14:13

FirstRain 아세요? 자주 가는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트를 통해서 알게 된 업체 입니다.



요즘처럼 한 사람이 인지하고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정보의 홍수시대에는 검색엔진이 정보를 잘 찾아주는것은 기본이고 정보를 잘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말 그대로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석인 것처럼 넘쳐나는 정보를 잘 정리해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FirstRain은 자신들의 솔루션을 검색엔진이라고 부르지 않고 Research Engine이라고 부릅니다.

[출처 : http://www.firstrain.com/Platform.php]


위의 그림을 보면 FirstRain의 Research Engine은 정보를 찾아서 분류한뒤 비즈니스와 매니지먼트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합니다.

FirstRain의 Research Engine을 보면서 눈에 띄는 부분은 Categorize 입니다.

이 부분이 재미있는데요. 위의 링크한 포스트에서도 나오지만, 음악이나 영화 검색과 같이 해당 컨텐츠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예를 들어서 음악의 경우 제목, 가수, 작사, 작곡 등으로 구성된 컨텐츠) 반영해서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에서 컨텐츠의 특성을 반영한 형태로 정리된 결과를 제공하면 훨씬 편리하고 직관적인 검색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와 관련된 검색을 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비즈니스 관련 컨텐츠로 부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개별적으로 추출하여 검색에 반영한다면 훨씬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클릭 : 관련 데모 영상

예를 들어서 위의 검색 데모에서도 나오지만, 애플을 검색어를 입력하면서 사용자는 주가, 상품정보, 스티브 잡스 관련 등 애플이라는 회사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결과를 얻기를 원하는데, 이를 Multi-faceted Categorization을 통해서 제공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새로운 기술이라고 불 수는 없습니다만, 사용자들이 입력하는 검색 질의어는 기본적으로 중의적인 특성이 있고 사용자들이 알고자 하는 정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질의어를 입력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 애매하고 단순하게 입력한 검색어에 대해서 관련된 정보를 다방면으로 정리(분류)하여 제공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으로 검색 결과를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네이버가 1등을 놓치지 않는 것은 비유를 들자면 목마른 사람들에게 물은 주는데, 소방호스를 사람들에 입에 갖다 대는 것이 아니라 먹기 좋게 예쁜 잔에 담아서 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검색의 미래의 승자는 정확한 검색결과가 아니라 수 많은 정보를 잘 꿰어서 인사이트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검색결과를 단순하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정답을 제공하고 정보의 의미를 뽑아 낼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FirstRain의 Research Engine은 이름 하나는 제대로 지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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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컴스코어의 웹검색시장 관련 자료이다.

[출처 : http://www.deondesigns.ca/blog/microhoo-“penetration”-near-google’s-google-users-most-“loyal”/]


위에 나와 있는 컴스코어의 자료를 보면, 시장점유율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여전히 Google이 65 vs. 28로 MicroHoo에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하지만, 이 자료를 공개하면서 Searcher Penetration(침투율)로 보자면 84 vs. 73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다.


관련 기사를 보니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침투율(Penetration)이라는 개념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나도 생경한 용어여서 좀 찾아보았더니,

searcher penetration, which is measure of who might use a search engine

이였다. 우리가 보통 <도달율>이라고 이야기 하는 개념을 가지고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이다. 쉽게 말해서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이 무엇 무엇인지를 알아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위에 관련 기사와 달리 검색엔진 침투율은 그다지 큰 의미를 둘 수 있는 수치로 보여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검색엔진 사용자들은 적어도 2~3개의 검색엔진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구글과 야후를 같이 사용하는 식이다.

구글과 야후를 같이 사용한다고 해서 사용자가 구글과 야후에 동일한 충성도나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점유율에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표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결국 컴스코어의 자료를 인용한 기자는 검색 침투율을 보고 MicroHoo가 Google을 따라 잡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는 것 같은데 그것은 숫자가 주는 허상에 불과하다. 거듭해서 이야기 하지만, 2~3개의 검색엔진을 같이 사용한다고 해서 같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에 대해서 동일한 충성도나 만족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은 과장에 불과하다.

아직 MicroHoo는 Google의 쨉도 안된다.[각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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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쨉도 안된다는 상대도 되지 않는다는 의미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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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ia vs. Google 결과는?

정보검색 2009/07/15 10:02 Posted by 마루날
hakia

Semantic search를 한다고 하는 업체가 몇개 있는데, 작년에 MS에 인수된 PowersetHakia가 대표적이다. Semantic search라고 하면, 사용자의 질문의 의도와 뜻을 이해하여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검색이라고 할 수 있다.

2007/06/18 - [검색엔진]Hakia

하지만, 사용자의 질문의 의도와 뜻을 이해하기보다는 질문과 의도를 문장으로 받아서 처리하는 수준이지, 의도와 뜻을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의도와 뜻을 파악하는 것은 최소한 추론이라는 과정이 있어야 그나마 뜻과 의도를 이해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어찌되었든 Powerset이나 hakia 모두 구글에 대한 대항마라기 보다는 구글이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문장단위의 질의를 처리하여 검색하는 '자연어 검색'분야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hakia vs. Google

그런데 재미있게도 Hakia는 자신들과 구글( + 야후, MS)을 비교해서 자신들이 훨씬 낫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akia와 비교 말고도 구글, 야후, MS가 간접비교를 할 수 있으니 테스트해보시기를)


접속을 하면 자동으로 'penguins'라는 질의어가 입력되고 위의 이미지처럼 검색결과가 비교가 된다. 확실히 hakia의 검색결과가 구글에 비해서 연관도(relevancy)가 높아 보인다.

몇가지를 더 테스트해보면 알겠지만, 내가 입력한 질의어와 연관있는 결과가 나와서 정확하게 보이는데, 결국 자연어 검색이라는 것을 통해서 단순히 문서에서 질의어가 많이 나온 순서대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구문 관계나 의미 관계까지 고려를 해서 결과가 나오기에 훨씬 더 정확해 보이는 것 같다.

자연어 검색

그럼 다시 자연어 검색이 대세가 될까?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었지만, hakia나 Powerset 모두 구글의 대항마라기 보다는 구글의 부족한 부분을 파고드는 니치 마켓(niche market) 검색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자연어 검색이라는 것은 한물 지나간 기술로 취급받고 있고, 실제로 대학에서 자연어 검색을 연구하는 곳도 많이 줄어들고 자연어 검색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도 줄어들고 있다.

자연어 기술과 시장 관련해서 모란소프트의 조영환 대표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결국 돈이 되지 않는 기술이라고 시장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는 한데, 자연어 기술이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원천기술인데 더 이상 연구개발할만한 새로운 주제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투자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관련 회사도 많이 없어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현재 대부분의  자연어처리 기술 관련 인력은 주요 포탈에 흡수되어 있지만 이렇다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아무튼 우리나라도 다시 hakia와 같은 새로운 도전을 해 줄 수 있는 검색엔진이 나타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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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amsangboy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서도 자연어 검색중에서 의견 검색 이라는 분야에 있어서 http://buzzni.com 에서 조용히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보았을때에 의견 검색 분야가 앞으로 활발히 연구 개발 될것으로 보이는데, 이 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고 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

    2009/07/16 09:19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아..네 저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
      혹시 관계자 분이신가봐요?
      잘 되시기를 빕니다.

      2009/07/16 09:35

구글 스퀘어드 공개(오픈이 아니다!!)

지난 6월 4일에 구글 스퀘어드(http://www.google.com/squared) 가 공개되었다. 구글 스퀘어드를 보면 지난 6월 3일 오픈 하자마자, 15.64%의 점유율로 야후를 제치고 검색엔진 2위로 올라선[각주:1] MS의 '빙'에 대한 구글의 물타기로 보이는데, 어지간히 급하긴 급했는지 구글 랩의 서비스를 공개하면서 MS의 '빙'으로 쏠리는 시선을 돌리려고 하는 것 같다.

관련기사: 구글, 실험적 검색툴 '구글 스퀘어드' 정식 공개

검색엔진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 자체의 성능(정확도, 재현율 등)을 개선하는 방법이 있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검색결과를 사용자가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구글 스퀘어드를 직접 사용을 해보니, 구글 스퀘어드는 검색결과를 구조화해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2007/05/31 - 검색결과의 Visualization

한글로 질의어를 입력하면, 아직 스퀘어가 만들어져있지않다고 알려주면서 아이템을 대신 넣어달라고 하는데,

이때 영어로 입력해도 되지만, 테스트 삼아 사용해보는 것이기에 질의어를 영어로 입력해본다.

뭔가 복잡해보이는 액셀 시트 모양의 화면이 보이는데, 기본적인 구글 스퀘어드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검색하고자 하는 질의어에 대해서 검색결과에서 질의어에 해당하는 Item을 만들고 관련 이미지를 배치하고 검색결과에서 유용한 텍스트를 설명으로 붙인뒤에, Item의 속성별로 값을 넣어서 검색결과를 구조화하여 보여준다.

MS '빙'과 구글 스퀘어드의 승부

처음에는 검색결과의 비주얼화에 비해서 별로 좋은지 모르겠는데, 몇가지 검색어를 바꾸어 가면서 입력을 해보니, 당장 상품 가격비교 같은 것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만약에 구글이 이것을 자동으로(물론 천하의 구글의 네이버처럼 사람의 손을 사용하려고 하지는 않을 듯 하다만)만들어진다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왜 MS '빙'이 오픈했을 때 굳이 구글 스퀘어드를 공개했을까 했는데, 직접 사용을 해보니 구글은 정확하게 카운터 펀치를 날린 것 같다.(정식은 커녕 베타 서비스로 오픈도 아닌 구글 랩의 서비스를 공개했을 뿐인데...)

왜냐하면, 우리가 회사에서 업무보고를 할 때 텍스트만 하지 않고 필요한 경우 차트를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이유가 되는데, 구조화된 정보가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기 때문에 구글 스퀘어드가 제공하는 검색결과의 구조화는 사용자가 정보(검색결과)에 대하여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용자들의 결정을 도와주는 검색엔진이라는 컨셉을 들고 나온 MS의 '빙'에 비해서 훨씬 더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아무튼 구글 이놈들 네이버보다 훨씬 무서운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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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의 점유율은 78.07%에서 71%로 떨어졌다고 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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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개방은 임시방편?

'NHN, 네이버 문 활짝 열었다'(디지털타임즈, 2009-06-04) 기사를 보니까 네이버가 굳이 자신들의 플랫폼을 개방하고 제휴하는 이유가 '네이버의 파워블로거들이 개방이 많이 된 티스토리 등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작년에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를 다녀와서 적었던 글에서도 밝혔지만, 네이버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트래픽에 기반한 광고 수익이다. 모든 비즈니스가 동일하지만 자신들의 캐시 카우에 풀을 먹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래서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와 컨텐츠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고 머물러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뭐 이 점은 모든 서비스가 동일한 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2008/08/13 -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후기 : 네이버 제국은 이상무~

지금까지 네이버의 트래픽을 보장해주는 넘버원 서비스는 '검색'이다. 검색이 잘 되면, 사람들이 네이버에 와서 검색을 해서 만족도가 높으면 높을수록(현재 네이버의 위상과 매출이 증명하듯이 네이버에 더 많이 찾아오고 더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검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네이버와 같이 모든 분야에 걸친 대용량의 검색서비스에서 일반 사용자들에게 감동을 줄 만큼 뛰어난 기술을 하루 아침에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가 선택한 전략은 1) 일정부분 사람의 손을 빌림, 2)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의 확보 라고 할 수 있다.

뭐 사람 손을 빌리는 것은 뭐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은 든다. 열심히 연구개발을 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지만, 손쉽게 사람 손을 빌리는 것이 비용 대비 효과가 더 뛰어날 수 있으니까 일정부분 선택의 문제가 되겠다.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이 중요한 것은 컨텐츠 때문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이라는 둥 IT 선진국이라는 둥의 이야기 때문에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나라 인터넷 공간에 엄청난 컨텐츠가 쌓여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실제로 한글로 된 컨텐츠의 량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컨텐츠가 퍼 날라져서 중복된 컨텐츠를 제외하면 실제로 컨텐츠의 량이 충분히 많지 않다.

그래서 네이버를 비롯한 대다수의 포털들이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각주:1]를 제휴를 통해서 가능한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검색이라는 것이 결국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으면 결과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쓰레기가 나오기 때문에 많지도 않은 컨텐츠 중에서 특히나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 확보에 노력을 많이 기울이는 것이다.

그래서 네이버에게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의 이탈에 신경 쓰는 이유가 네이버 파워 블로거들의 포스트가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의 또 다른 소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위에서 링크한 기사에도 나오지만 네이버에는 1800만명의 블로거가 있지만, 이중 상당수는 펌로거(펌질 + 블로거)에 불과하다. 이 부분은 지민아빠님의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차이 (개설수,방문자수)' 포스트에서 나와있는 블로그 1개당 월평균방문자수를 살펴보면 티스토리가 네이버의 20배가 넘는 것을 보면 추정[각주:2]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네이버 블로그는 펌로거 아무리 많아도 적정한 수준의 생산자(파워 블로거 및 포스트 생산자)만 있다면 꽤 유용한 컨텐츠 생산유통 플랫폼이 될 수 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많이 퍼 나른 컨텐츠가 유용하다'고 볼 수 있으니 이를 검색에 반영하면 당연히 검색결과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네이버 입장에서는 파워 블로거들이 자발적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컨텐츠 들을 끊임없이 생산하는 것만큼 고마운 일도 없을 것이기에 파워 블로거의 이탈은 어떻게 해서라도 막아보고 싶을 것 같다.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옮기는 이유

나도 벌써 블로그를 몇 번을 옮겼는데, 옮기는 가장 큰 이유가 뭘까?

- 자유도

자유도 라고 이야기 했지만 아마 1) 남들과 다른 나만의 블로그로 꾸미고 싶다. 2) 광고를 달면 용돈이라도 벌 수 있지 않을까? 정도로 자유도에 대한 속마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꾸미기에 대해서라면 우리나라만큼 꾸미기 아이템이 비즈니스로 자리잡은 나라도 없을 정도로 남들과 차별화하고 싶다는 욕구가 큰 것 같다.

가끔 기사를 통해서 보도도 되지만 이제는 웬만한 사람들도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찾아오면 광고를 달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자리잡고 있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유도가 낮다면 어느 순간 더 높은 자유도 때문에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 트래픽 유입

인간에는 여러 가지 욕망 중에서 명예에 대한 욕망도 꽤 큰 편이라고 한다. 소박하게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방문을 하고 방문자의 숫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블로그의 재미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나름대로 정성껏 준비한 내용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이 봐주고 가끔 댓글이나 트랙백이라도 남기면 그 동안의 수고와 노력이 보상받은 느낌이 들면서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트래픽을 늘리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블로그를 옮길까 고민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대부분의 블로그들은 검색에 의해서 사용자들의 유입이 들어왔다면 티스토리의 경우 미디어 다음으로 블로거 뉴스(현재 뷰 서비스)발행을 통해서 가끔 트래픽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에 실어 보낸다면 훨씬 더 강력한 트래픽 폭탄도 가능하지만,)

- 백업시스템 + 독립도메인 + 펌질방지

어느 정도 자신의 블로그가 자리를 잡고 방문자도 어느 수준 이상으로 유지가 되면서 당연히 백업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물론 이사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의 기록이 한번에 사라지거나 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이 어느 서비스에나 존재하기에 백업이 되는 서비스를 선호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독립된 도메인을 만들어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개인 브랜딩을 하고자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자신이 이용하는 서비스에서 독립도메인이 지원되지 않을 때 옮겨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

펌질에 대해서는 어느 블로그나 자유롭지 못하지만, 네이버의 경우 모든 블로그에 쉽게 퍼 갈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는데, 티스토리의 경우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방지하는 스크립트를 삽입할 수 있게 해서 쉽게 퍼가지 못하도록 기능을 제공하는 것과 너무나 차이가 난다. 뭐 단순히 퍼가는 거야 화가 나지만, 퍼간 컨텐츠로 메인에 노출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하니. 더 펌질에 민감할 수 있겠다.

결국

네이버가 파워블로거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라고 개방을 시도하고 있지만, 자칫 네이버의 근본적인 전략이 수정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엄청난 비용을 생각하자면 지금 네이버의 개방은 단기적으로는 어느 정도 효과가 예상되지만, 궁극적으로는 파워 블로거는 붙잡을 지 모르지만, 파워 블로거와 펌로거 사이에 놓여 있는 성실블로거들의 이탈은 가속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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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특히, 공공분야에서 만들어진 컨텐츠 [본문으로]
  2. 블로그만 보자면 새로운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방문이 이루어지니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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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이버 블로그가 열리는 날 블로그 진실이 가려진다.

    Tracked from 코리아타크로 닷컴  삭제

    네어버 블로그가 점점 변하고 있다. 과거 폐쇠적인 환경에서 서서히 개방의 문이 열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가 열리는 날에는 엄청난 광고 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날이 될 수도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과연 기존의 블로거들이 눈 뜨고 가만히 보고 있을까, 아님 네이버로 향할까? 네이버의 엄청난 트래픽은 황금의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이버 블로그 문이 열리는 순간 블로그의 진실이 가려지게 되는 날이 될 것이며..

    2009/06/08 12:53
  2. 네이버 블로그의 융단 폭격!!! 블로그 지각 변동이 올려나요?

    Tracked from zinicap의 검색엔진 마케팅(SEM)  삭제

    2009/06/01 - [블로그 마케팅] - 네이버 블로그, 블로거 억대 연봉 가능할까요? 에서 소개드렸던대로 네이버 블로그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외부 블로그 RSS 추가와 함께 위젯 등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위젯을 달 수 있도록 허용한 네이버, 외부 블로그 RSS 추가도 가능하네요. 블로그 광고에 이어 이렇게 위젯을 달 수 있도록 허용하는군요.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에 다음(daum) 뷰를 한 번 달아 봤습니다. 다음 블로거..

    2009/06/08 18:43
  3. 네이버에는 왜 영향력 블로그가 없을까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삭제

    요즘 네이버가 변하고 있습니다. 상업적인 콘텐츠에 가차없는 철퇴를 내리던 네이버가 위젯을 허용하고 광고를 달도록 해주고 개인 브랜딩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주소까지 연결가능토록 했습니다. 네이버는 한국 포털의 70%라는 막강한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고 블로그 인구도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리스트를 뒤져보아도 이상하게 콘텐츠가 훌륭한 멋진 블로거가 그닥 보이질 않습니다. 왜 그럴까하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죠. 블로그 플랫폼(서비스 제공회사)가 제공..

    2009/06/10 13:46
  4. 네이버 블로그에 주목한다.

    Tracked from Your Sun  삭제

    네이버 블로그가 1,800만개라는 건 좀 충격적이었다. 네이버 계신 분으로부터 들었으니 정확한 수치일 것이다. 1,800만은 '활성화' 기준인데, 최근 한달이내 포스트를 한건이라도 올린 블로그를 의미한다고 했다. 현재 양대 메타 서비스라 할 수 있는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 등록 블로그수를 비교해보면 이 수치가 얼마나 '엄청난'지 알수 있다. 올블로그는 24만여개 블로그가 등록되어 있고 블로그코리아에는 약 20만개 정도의 블로그가 등록되어 있다. 두..

    2009/06/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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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모피우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비슷한 주제가 있어 트랙백 걸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09/06/08 12:55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도 방금 모피우스님 글 읽었습니다.
      트랙백을 남기려고 했는데,
      트랙백 주소를 알수가 없어서 댓글만 남겼습니다.

      2009/06/08 13:58
  2. BlogIcon zinicap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수한 목적의 개방이 아닌 파워블로거 이탈 방지를 위한 네이버 선택이라는 해석이
    상당히 충격적인데요. 멀티라이터 김정남님께서도 일전에 한 번 지적하셨던 부분이기도 한데
    '네이버는 파워블로거와 같은 특정 집단, 네이버 친화적 집단에 상당한 잇점을 주는 경향이 강하다'
    소위 말하는 스타 만들기에 능하다는 말씀이셨는데요, 마루날님 해석과 일치하는 군요.
    어째 섬뜩한 생각이 들죠^^.

    2009/06/08 18:46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어쩌면 저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를 하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느끼는, 보이는 네이버의 모습을 보면서 추정한 건데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죠~

      2009/06/09 00:00
  3. BlogIcon 미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콘텐츠 생산자들이 계속 네이버를 이탈하는 이유를 잘 써주셨군요. 그들도 알면서 고집하는 걸까요?

    2009/06/13 07:07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앗.. 뒤늦게 미도리님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아마도 이번에 자유도를 주고 파워블로거 혜택을 늘리면서
      잡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2009/06/15 20:35
  4. BlogIcon 잠자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적극적이고 의식있는 사람들이 티스토리로 계속 모이면 결국 네이버는 점점 볼게 없는 곳이 되겠죠.
    이런 저런 글들을 읽다가 든 생각인데, 네이버 방문자들은 수동적이고, 블로그를 보는 건 좋아하지만 블로깅 자체에는 별 흥미없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만봐도 스크랩 인사만 남기는 포스팅은 참 재미없더군요..
    그래서 파워블로거들은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티스토리가 좋을 것이고..
    네이버에는 재미 오락 블로거만 남겠죠..
    네이버로서는 앞으로도 머리를 계속 써야할것 같네요^^

    2009/06/15 20:02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컨셉에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소통하고 네트워킹하는 것이 기본인데,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거들이 펌질하는 도구로 인식하고 있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지식인도 예전같지 않아서 블로그 마저 펌로거 천지로 끝난다면 네이버도 위험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내일의 검색을 위한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2009/06/15 20:36
  5. BlogIcon 숲속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도 오른쪽 마우스 제한, 스크랩 금지. 기능이 관리기능에 있습니다. 솔직히 전 그 기능을 잘 안쓰는 편이고 있는 것도 ietoy로 깨는 악성 유저중에 하나지만... 백업시스템을 제외하고는 모두 네이버 블로그도 현재 지원하고 있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소스 건드는건 싫어해서 전 싸이월드나 네이버가 맞는 타입인듯.
    그리고 사회나 IT분야의 파워로거들은 확실히 티스토리나 네이버 바깥쪽이 많은듯 느껴지지만, 사진, 책, 음악, 요리, 그림의 경우에는 네이버의 파워블로거들이 수준이 높은 분들이 더 많던데요.

    2009/06/19 18:53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에서 네이버 측에서도 구체적인 숫자를 이야기 해주는데, 네이버 밖에 있는 소위 파워블로거 숫자랑 네이버 파워블로거 숫자가 엇비슷합니다.

      문제는 비율이 말도 안되는 비율이라는 거죠
      네이버에서 거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파워블로거의 숫자는
      밖이랑 비슷할지 몰라도 1800만 블로거 중에서 그 수가
      너무 적다는 게 문제일 듯 합니다.(네이버 입장에서)

      네이버는 어떻게 하든 파워블로거를 많이 만들어내려고 노력할 겁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009/06/19 20:55

MS Bing은 왜 이렇게 오픈을 한걸까?

정보검색 2009/06/02 12:51 Posted by 마루날
bing을 오전 내내 사용해 보았다. MS에서 구글과의 정면승부를 위해서 준비한 것이 bing인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최소한 우리나라 사용자의 기대치에 한참 모자라는 서비스인 것 같다.

요즘 회사에서 사업부원들과 이야기할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 세가지 있다. 1.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Customer) 2. 목표 고객의 니즈는 무엇인가? (Needs) 3. 목표 고객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우리가 제공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다.

자칭 CNV 프레임워크라고 부르짖고 있는데……

bing에 대해서도 CNV 프레임워크를 적용해보자면,

Customer: 정보를 찾는 사용자
Needs: 자신이 원하는 정보
Value: 음……

우리나라 검색사용자들의 대표적인 니즈는 단순한 검색결과가 아닌 ‘정답’을 원한다. search를 하고 result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ask하고 answer를 원한다.

네이버를 1등으로 만들어준 지식검색이 뜬 이유가 그리고 최근 블로그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한국의 검색엔진들이 원하는 아니, 검색엔진 사용자들이 원하는 answer를 얻기에는 적합한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answer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는 뭘까?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트위터 사용법이라고 질의어를 던져보면

MS bing에서의 '트위터 사용법' 검색결과


35000개의 bing의 결과와 359,000개의 구글의 결과는 베타 서비스라고 해도 우선 량의 차이가 10배 이상이 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그만큼 신뢰(모든 정보를 다 찾을 수 있다는)를 주지 못할 것 같다.



구글에서의 '트위터 사용법' 검색결과


첫 페이지의 검색결과를 가지고 검색의 정확도를 실감하는 사용자들이 많은데,(물론 검색결과를 정량적으로 계산해보면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지만) 대충 살펴봐도 첫 페이지에 트위터 사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나오는 것은 구글인 것 같다.

우리나라 사용자들에게 네이버에 의해 학습된 통합검색 화면은 거의 절대적으로 먹혀 든다. 천하의 구글마저도 흉내 내고 있지 않은가? 최소한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보여주려고 한다면 뭔가 차이점이 나는 뭔가를 보여주기를 바라는 것은 나의 너무나 큰 바램일까?

빨강색 부분을 클릭해보면

난데 없는 티스토리 '트위터' 검색 결과가 나온다


중간에 난데 없이 티스토리에서 ‘트위터’를 검색한 링크가 검색결과로 노출이 되는데, 음.. 일종의 메타검색도 하는 건가 싶은데, 난데 없다. 

물론 미국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서너 시간의 사용만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지만, 오픈 전에 동영상으로 보여주었던 새로운 검색 경험이라는 부분은 뭘 말하는 건지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다.

아무리 beta라는 딱지를 붙였다고는 하지만, 야후가 맛이 가면서 구글의 대항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S가 고작 이정도 밖에 할 수 없나 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bing의 첫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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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DG 뉴스레터 | 공개된 ‘빙’, 네티즌들이 반기는 이유는 포르노때문?

    Tracked from Bluesky  삭제

    [MS 빙(Bing)에서 포르노(porn)’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필터링 되지 않은 검색결과... - 원문보기] '위 운동게임 효과는?'… 전문가가 살펴보니 샌프란시스코 바디 메카닉스 체육관의 조엘 혼스비는 성실하고 공인된 마스터 트레이너다. 그의 도움을 비디오게임으로

    2009/06/04 08:10
  2. MS의 새로운 검색엔진 BING 과 구글의 검색 비교.

    Tracked from Danzy's 色々  삭제

    ms에서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검색엔진인 http://bing.com 이라는게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검색한 이 블로그에서 한번 읽어 보시면 될것입니다. 한마디로 MS가 검색시장에 다시한번 사활을 건 프로젝트 인것도 같군요. 아직 베타 서비스를 붙이고 있긴 하지만 일단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수준을 주는지 궁금하여서 평소 이미지 검색을 자주 하는 저에게 필요한 이미지 검색을 통한 구글과의 비교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일단 Bing.com 에서 한국..

    2009/06/08 17:38
  3. MS 빙(Bing)의 도전과 구글, 네이버의 검색 변화

    Tracked from zinicap의 검색엔진 마케팅(SEM)  삭제

    MS 빙(bing) 검색에 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의견을 올려주고 계시네요. MS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구글(google) 검색을 잡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해 왔었고 그 전까지는 사실 검색 분야에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 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빙(bing) 검색을 사용해보니 발전 가능성은 보입니다. 물론 아직은 보완해야할 부분도 많이 보입니다. 그 서비스 주체가 MS기 때문에 개인적 기대치가 너무 높은 이유도 있겠지만..

    2009/06/08 18:2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파파스멀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대항마로는 부족한 모습입니다. 동영상 미리보기 기능도 포르노물 써치의 기능으로 활용되는등 문제가 많다고 하네요. 모든 서비스가 출발 부터 좋지는 않겠지만, 큰 회사가 하는 서비스 치고는 아직 부족한 듯합니다. 아님 우리가 너무 한국적인 정서로 바로보는지도 모르겠지만...

    2009/06/03 12:36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미국에서의 평가는 우호적인것 같더군요.

      원래 MS가 한국시장 그렇게 공들이는 시장도 아니었으니 한국어 버전은 그냥 언어팩정도만 붙어서 나온거로 보이네요

      bing이 오픈되기전에 돌아다니던 동영상은 좀 놀라웠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아직은 실망입니다.

      2009/06/03 13:27
  2. BlogIcon zinicap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현장감이 느껴지는 포스팅 입니다^^.

    2009/06/08 18:29
  3. BlogIcon 숲속얘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롤링의 절대량이 아직 부족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9/06/11 20:01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네.. 그런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것은 한글에 대한 색인이나 랭킹 방식에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2009/06/12 08:51

눈에 확 띄는 비주얼 패션검색 VIZOOO

정보검색 2009/04/17 14:23 Posted by 마루날
눈에 확 띄는 서비스가 있다. 패션검색 VIZOOO(http://www.vizooo.com) 이다.

비주얼 검색의 가장 큰 특징인 이미지로 검색(Query by example)하는 것과 일반적인 키워드를 질의어로 사용하는 검색(Query by keyword)를 적절하게 섞어서 제대로 된 교차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


오픈 베타라고 하지만, 서비스의 완성도는 며칠 전 언급했던 이미지검색 루키에 비해서 매우 높아 보인다. (얼마전에 오픈한 루키도 그렇고 사이냅의 고르다도 그렇고 요즘 패션 검색이 유행인가?) 거기에다가 VIZOOO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도 명확하고 그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또한 매우 직관적으로 이해가 된다.

VIZOOO 서비스 블로그의 내용도 여러 서비스 블로그와 달리 잘 준비된 서비스인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B2B 서비스를 운영하는 본인으로서도 반성을 하게 된다. -_-)

VIZOOO의 비즈니스 모델
VIZOOO에 사용된 검색기법

'토드백'이라고 질의어를 입력하니 이미지 결과 나온다.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이때 'VIZOOO Search'라는 버튼을 클릭해야 함)


해당 하는 이미지로 재검색된 결과가 보여진다.


깔끔한 UI와 그나마 빠른 검색결과가 마음에 든다.


좀 사용해 보니

화면 상단에 질의어로 검색을 한 결과에 대해서는 검색 결과에서 선택한 이미지로 검색이 이루어지는데, 이미지로 검색한 결과에서는 텍스트로 검색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컬러, 재질, 브랜드를 색인정보에 포함시키고 있어서 그런지 깔끔하게 떨어지는데, 속성 중에 여성, 남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에누리, 다나와, 네이버 지식쇼핑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1) 내가 사려고 하는 물건의 전반적인 정보(스펙, 종류, 가격), 2) 최저가격 이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아웃링크 방식으로 VIZOOO를 벗어나기 때문에 검색의 가장 큰 유용성인 원스톱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는다 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쉽다.( 뭐 back 버튼을 누르면 된다는 소위 공급자 위주의 마인드가 아니라면)

또 하나는 VIZOOO는 쇼핑 게이트웨이라고 하지만 에누리, 다나와, 네이버 지식쇼핑과 달리 가격으로 정렬하는 기능이 없다. 왜 없지?

또 하나는 입점하는 업체가 대형쇼핑몰이나 마켓플레이스 외에 소호 쇼핑몰도 많아져야 할 텐데.. 판매와 관련된 각종 사기와 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입점 쇼핑몰에 대해서 어느 정도 기준을 가지고 움직이겠지만, (아직은 시장에 들어서는 서비스라서 찬밥 더운밥 가리기 쉽지 않아 보인다.)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신뢰도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궁금하다.

빨리 입점 업체들을 확 늘려서 검색결과가 더 풍성해졌으면 좋겠다.

아무튼 오랜만에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보게 되어 반갑고 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꼭 저희와 같이 대박나요 ^^)

참, 처음에 비주라고 들었을 때는 그냥 VIZOO라고 쳐봤는데.. 다른 곳이 떴다. URL이 VIZOO였으면 좋았을 텐데 ‘VIZOOO’ O가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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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패션검색 비주(VIZOOO), 세상을 향해 서다.

    Tracked from 병돌이네 집  삭제

    비주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벌써 10개월이 흘렀습니다. 돈도 없고 서비스에 대한 인식도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남들이 다 말리는 서비스 사업을 한다고 뛰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픈(4/13일 베타)해서 사람들에게 선을 보이네요.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비주(VIZOOO)서비스는 기존의 카테고리와 텍스트 검색방식의 천편일률적인 검색을 탈피하여 패션,잡화 분야에 국내에 최초로 시도되는 이미지를 통한 상품검색 서비스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패션 검색 비..

    2009/04/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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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지우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주(VIZOOO)사이트 운영하고 있습니다.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이번주 월요일 오픈해서 아직 많은 부분 부족합니다.
    말씀하신 부분들 좀 더 노력하고 고민해서 좀 더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텍스트 검색은 DB상의 타이틀 정도로 검색하도록 되어 있으나
    향후에는 좀 더 기능을 강화하여 RGB검색(색상)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암튼 앞으로도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4/17 17:32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앞으로 더 나아지는 모습 기다리겠습니다. ^^
      고생 많으시겠네요
      화이팅 하셔서 대박나시기를 빕니다.

      2009/04/17 18:04
  2. BlogIcon vizooo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vizooo 오픈이벤트 담당자입니다.
    우선 vizooo.com에 대한 멋진 리뷰 감사하구요
    저희 블로그에도 공지했듯이 오픈베타 이벤트에서 3등 하셨습니다^^
    상품을 보내드리고자 하니 vizooo@expernet.co.kr로 주소랑 성함,연락처 그리고 티셔츠 사이즈(여:s,m 남: 100,105)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 주시고 관심부탁드립니다

    2009/05/14 13:43

문서검색 사이냅과 비주얼검색 루키

정보검색 2009/04/06 13:33 Posted by 마루날
작년말에 우리나라에 있는 대안 검색엔진들에 대해서 포스팅(2008/10/17 - 한국의 대안 검색엔진들)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 이미 SDOCU에 대해서는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정식 오픈을 한 것 같다.

작년에만 해도 SDOCU라는 이름으로 부르던 문서검색 서비스가 사이냅 무료문서검색 서비스로 정식오픈을 하였다.

문서검색에 대해서는 할 이야기가 많지만, 사이냅이 서비스에 대해서는 한가지만 이야기하고 싶다. 사람들이 의외로 문서를 많이 찾는다는 것에서 사용자의 Needs를 정확하게 짚어서 검색해 주는 것은 좋은 것 같다.

다만, 넘쳐나는 유료 문서때문에 정작 활용할 만한 것은 무료문서정도인데, 무료문서를 찾으면서 정확도 순이나 최신순으로 결과를 정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정말 아쉬운 것은 왜 사람들이 문서를 찾는지에 대해서 사이냅이 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을 해 보았으면 좋겠다. 문서의 양식을 구하는 것인지, 문서가 담고 있는 정보를 원하는 건지...


또 하나는 이미지로 검색할 수 있다는 이미지 검색쇼핑 LOOKEEY이다.

개인적으로 오픈 하기 전에 핵심 기능이 동작하는 것을 보았는데, 뛰어난 기능을 구현해 놓은 서비스여서 기대가 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조절비율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겠고(실제로 조정해봐도 뭐가 바뀌는 건지 알 수 없고), 색상 선택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아쉽고, 무엇보다 상품정보가 들어 있지도 않은 스포츠용품 카테고리는 상품정보가 들어온 다음에 오픈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두 서비스 담당자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옮겨본다.
1) Grab a toe-hold in one area first.

This is easier said than done for fast-growing companies because many times they feel they are excluding some potential market opportunities, but it is critical to stay focused at this point. DeepDyve is focusing on a specific niche in scientific data.  Their brand vision maybe to become the search engine for “serious searchers only.”  Some day they could serve all kinds of scholarly researchers and students, but for now they are aiming to become successful in one niche before moving on.    Furthermore this specialization allows them to “fly under the radar” as not to awaken the giant beast in the market before they are ready.

2) Make sure your processes (and intellectual property) are truly differentiated.

Is your IP easily replicated by a larger competitor?  DeepDyve is focusing on the invisible web, rather than the World-Wide-Web.  They also have a proprietary process for aggregating data, which further differentiates them from other search engines and search services.  Google has a service called “Google Scholar,” but DeepDyve has even differentiated itself from that service.

3) Put your product benefit in the brand name.

When you hear the name DeepDyve Search Engine you have some semblance what they do.  It saves a lot of explaining in your communications.  DeepDyve used to be called Infovell.  Which is more impactful?

DeepDyve has also built credibility by adding Steve Wozniak to their Board of Directors.  Having someone of his stature will help create a buzz in the blogosphere and in the news for some time.  Not to mention his background and experience would be a goldmine to a growing company.

[출처 : How a New Search Engine Entered the Market]

2번째 이야기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 일 수 있지만, 1번과 3번의 이야기는 한번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장의 확고한 1등인 네이버로부터 조금이라도 트래픽을 뜯어오고 싶다면, 좀 더 고민하고 완성도를 높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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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주얼 검색 쇼핑몰

    Tracked from 주하아빠의 잡담  삭제

    지난 3월12일 (주)넥스트서치(www.nextsearch.co.kr) 라는 회사가 3년간 개발해온 차세대 비주얼 검색엔진 <루키>의 기술 발표를 가진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이날 발표회에서 넥스트서치는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 오픈을 앞둔 비주얼 검색쇼핑 사이트 <루키>의 기술 발표 및 고려대 정창덕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유비쿼터스 학회와 제휴협약식이 있다고 하였는데, 당일 시간이 안돼서 참석해 보지 못했기에, 실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잘 모..

    2009/04/1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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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웨일스, 위키아 서치 포기하다

정보검색 2009/04/01 09:31 Posted by 마루날

[출처 : 위키피디아]

집단지성의 대표 서비스인 위키피디아를 설립했던 지미 웨일스(옆에 사진에 자신만만한 아저씨)가 야심차게 도전했던 wikia search를 포기하기로 공식적으로 결정한 것 같다.

관련기사 : Wales giving up on Wikia Search

위키아 서치는 사용자들이 검색결과 랭킹에 참여하게 해서 만드는 소위 user-generated search engine을 지향했었던 서비스였는데, 결국 포기를 선언해 버렸다.

이미 검색서비스들은 대부분 질의어나 사용자들의 click stream 등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를 검색결과에 반영하고 있어서 사용자들은 잘 모르지만 어느 정도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아니 사용자의 경험이 만들어가는 검색서비스라고 볼 수도 있다.

위키아 서치 검색결과


지미 웨일스가 포기한 이유는 사용자의 수가 너무 미미한 수준이고, 지금처럼 경제상황이 안 좋을때 위키아 서치와 같은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이 부담이 되었던 것 같다.

여러번 이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 하지만, 검색서비스라는 것은 굉장히 길게 보고 가야하는 프로젝트이다. 어쩌면 네버엔딩 프로젝트 일 수도 있는데, 어느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은 매우 쉽지만, 그 이상을 넘어서 검색서비스 마켓 쉐어를 건드릴만큼 되려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돈과 시간의 문제이지)


지미 웨일스가 위키아 서치는 포기하지만 우리나라의 지식검색과 같은 위키아 앤써즈 서비스는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한다. 어쩌면 위키아 서치보다는 더 사용자가 참여하기에 직관적이기에 위키아 앤써즈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외국의 서비스를 볼때마다 네이버 지식in이 경이롭다.


결국 트래픽이 돈이 되는 인터네 서비스 비즈니스에서 위키피디아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둔 지미 웨일스도 경제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것 같다.

이 시점에서 궁금한 것은, 구글에서도 서치위키라고 하는 사용자 참여형 검색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위키아 서치가 이렇게 포기해버린 마당에 과연 구글이 계속 서치위키를 서비스할 지 궁금하다.

 [정보검색] - 검색의 Collective Filtering + SN = 구글 서치위키

어째거나 지미 웨일스가 새롭고 놀라운 서비스로 우리를 놀라게 해주었던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우리를 놀라게 하는 도전과 시도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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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키아 서치(Wikia Search)의 핵심 기술로 드러난 너치(Nutch)

    Tracked from 하테나  삭제

    검색 제국 구글에 대항하고자 만들어진 위키아 서치(Wikia Search)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이고 한국어와 일본어로는 검색이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어라고 거론하기는 이르지만 위키아 서치의 핵심 검색 기술로 너치(Nutch)가 들어 있다는 점은 오랫동안 오픈소스 검색엔진 너치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 나라서는 무척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위키아 서치의 cached를 누르면 나오는 너치 캐쉬 화면 특히 너치는 구글과..

    2009/04/02 10:46

댓글을 달아 주세요

새로운 네이트 검색을 사용해보니

정보검색 2009/03/09 13:46 Posted by 마루날
검색이라는 것이 어느 수준까지는 아주 쉽게 접근하고 구축하고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그때부터는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같은 것이 느껴진다.

보통 서비스나 솔루션이든 제품이든지 간에 소비자나 사용자의 '니즈'를 알고 그 니즈를 채워 줄 수 있는 '가치'가 우리의 서비스, 솔루션 또는 제품에 있다면 소비자나 사용자는 소비하고 사용하게 된다. (물론 여러가지 예외나 고려사항을 무시하고 단순화해서 말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이번에 개편된 네이트 검색을 살펴보니, 2009/02/16 - [정보검색] - 네이트의 도전에서 걱정했던 대로 찻잔속의 태풍으로 그칠 것 같아 보인다.

사실 네이트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답답함'이다. SKT와의 시너지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의 답답함이 그것인데, 반대로 SKT를 볼 때마다 역시, 답답함을 느낀다. 이번 네이트의 개편에서 '네이버와 이름만 비슷한 게 아니라 이제는 화면도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에 개편된 네이트의 검색은 '뭔가 포스팅할 거리 조차도 없다'

검색의 질을 떠나서 검색결과에 왜 그렇게 광고가 많은지.. 좀 적당히 해서 원래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조금만 신경써주면 안될까 하는 생각만 든다.


네이트는 유무선 연동이 가능한 개인화 검색을 가장 잘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회사이다. (솔직하게는 '줘도 못 먹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 보이기도 한다)

무선 컨텐츠 활용정보를 통해서 사용자의 Profile, Location, Preference를 엮은 개인화의 중요한 기본 데이터를 모아서 웹 사용자를 위해 활용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개인화 검색은 아니어도, Collective Filtering이 기반이 되는 검색을 통해서 사용자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 텐데...

이리 저리 주워 들은 바에 의하면 제각각 시도 하고 있다니.. 배가 산으로 갈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 보인다.

개인적으로 메타 검색 위젯을 활용해서 구글, 다음, 야후를 주로 사용하고 가끔 네이버와 엠파스를 이용하는데, 이번 개편이후 1주일 넘게 네이트 검색을 사용해보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아마도 네이트와 합쳐진 엠파스 보다는 파란을 더 사용할 것 같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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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 검색 개편됐다고 해서 검색했다가 우연히 들릅니다.
    예전 네이트 검색은 없잖아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개편하고 난 후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네요.
    물론 사용자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늘 검색하는 범위를 설정해주어야했던 (블로그/카페 등) 기존 포털과 달리
    주제별로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캐치하게 해줄 수 있는 점은 무척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인물검색도 꽤 좋아진 듯 하구요.
    (여담이지만 검색만 하다보니 꽤 재밌더라는ㅋㅋ시간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여튼 전 요즘 X이버보다는 네이트 많이 쓰게 되네요
    의외로 편리합니다.

    2010/08/31 14:05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저도 새롭게 바뀐 네이트를 가끔 사용해보는데요.
      솔직히는 얼마나 좋아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 대상 데이터가 충분히 많아야지 검색기술에 따른
      품질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검색해 보면 량에서는 우선 부족함을 느끼거든요. ^^

      2010/08/31 15:04

포털의 승부처는 블로그 검색이다.

정보검색 2009/02/26 11:44 Posted by 마루날
인터넷의 발달로 한 사람이 인지 가능한 정보의 량을 넘어선 정보의 폭주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선별적으로 정보를 얻고 사용한다. 그래서 더 '검색'이 중요한 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검색'은 뭔가를 찾는 '도구'였지만, 검색을 하는 행위가 사람들의 한정된 자원인 'attention'을 분배하고 활용하는 행위가 되면서, 미디어가 이슈를 제기해서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고 거기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내는 등의 역할을 '검색'이 대신하는 말 그대로 검색이 미디어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인터넷 초기만 해도 주요 웹사이트로 이어지는 허브로서 말그대로 관문역할을 했던 포털이 검색으로 사용자들의 'attetion'을 유통할 수 있게 되면서 포털의 승승장구는 계속되었다.

사용자의 'attention'에 대해서는 김국현님의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웹 2.0 경제학 - 10점
김국현 지음/황금부엉이

사람들이 검색을 하는 이유는 정보를 '찾기'위해서가 아니라 정보를 '알기'위해서이다. 한마디로 '해답'을 원한다는 것이다. 검색엔진은 구조적으로 '해답'을 줄 수 없다. 단지 '해답'이 있을 것 같은 '장소'를 알려줄 뿐이다.

그런데, '해답'이 있을 것 같은 '장소'를 인위적으로 만들면 어떻게 될까?

그 결과가 1등 네이버의 '지식인'이다.

하지만, 지식인류의 서비스가 한계에 봉착한 것은 다름 아닌 신뢰할 수 없는 답변들과 광고성 답변들 때문이다. 사람들 스스로 묻고 답하기를 원했지만 누구나 답변을 달 수 있다는 지점에서 언제나 왜곡과 오답의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왜 '블로그 검색'인가?

1. 블로그는 거대한 컨텐츠 유통단지이다.

작년에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오면서 느낀거지만,

2008/08/13 - [eBiz] -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후기 : 네이버 제국은 이상무~

네이버 블로그의 여러 기능 중에서 다른 블로그와 가장 큰 차이점은 '퍼가기' 기능이다. 네이버는 (컨텐츠의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는 제외하더라도) '퍼가기'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을 통해서 거대한 컨텐츠 유통단지를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

[출처 : 지민아빠의 해처리, http://ypshin.com/2690517]


실제로 네이버 블로그 개설수는 800만개에 달하는데, 이 사용자들 중 많은 수의 사용자가 퍼가기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데, '많이 퍼간 자료가 좋은 자료'이다라는 기준에서 보자면, 엄청난 컨텐츠 유통단지가 만들어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스팸성 컨텐츠가 걸러진다.

즉, 네이버 '지식인'의 한계를 자연스럽게 극복하고 치고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네이버 '블로그'가 될 것이다.

2. 블로그는 Long tail 기반의 컨텐츠 생산단지이다.

위에 표에서 아주 유의미한 수치가 있는데, 티스트리 블로그의 방문자수이다. 개설수는 800만 vs 21만이지만, 방문자수는 2500만 vs. 1700만.. 말도 안되는 수치를 티스토리가 보여준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서 얼마나 유용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컨텐츠들이 왕성하게 생성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한 사람의 블로거가 생산하는 컨텐츠는 비록 얼마되지 않지만, 롱테일하게 깔리는 컨텐츠를 '검색'으로 모으면, 말 그대로 '티끌모아 태산'이 되는 형국인 것이다.

위에서 말 했듯이 검색을 통해서 '해답'을 찾기 원하는 것이 현재 검색사용자의 가장 큰 'Needs'이고, 이 Needs를 채워줄 수 있는 정보들이 '블로그'에 롱테일하게 깔리고 있다.

그래서 1등이 되고 싶은 포털이라면, 다른 어떤 것보다 '블로그 검색'으로 승부를 걸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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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의 도전

정보검색 2009/02/16 17:02 Posted by 마루날
네이트가 엠파스와 합병하면서, 검색분야에 대하여 도전을 선언했다. 네이트 현재 국내 3대 포털(네이버, 다음, 야후)의 하나로 자리잡으려면, 검색이 핵심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번 목표는 검색점유율을 5% ->15%로 늘리기라고 한다.



결론은 네이트 검색을 많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인데...

많이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

대부분의 검색엔진 사용자들은 적어도 2,3군데에서 검색을 하게 되는데, 첫 번째 사용하는 검색엔진은 네이버니까

적어도 2번째나 3번째 검색을 하는, 그것도 서너 번에 한번씩 사용하는 검색엔진이 되겠다는 것이 소박한 목표가 될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많이 사용하도록 해야 할까

원칙적으로야 사용자들의 검색의도에 맞는 검색UI와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되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 검색이 단순히 정보를 찾는 도구만이 아니고 놀이 도구이자 정보의 소비 및 유통방식이 되어버린 지금의 검색엔진은 기본적인 것 이외에 디테일한 검색에서의 차별화를 제공하는 것이 사용자들이 서너 번에 한번씩 2번째 또는 3번째로 검색을 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강화된 검색서비스들을 보면

얼굴사진
모양인식 검색
배경음악 인식검색
시멘틱 검색
기간별 이미지 검색

멀티미디어에 대한 검색을 강화하겠다는 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이번 네이트 검색개편의 전략은 틈새시장을 노려서 차별화된 사용자의 니즈를 채워주겠다는 것 같다.

사실 이미지나 동영상에 대한 검색은 네이버나 다음 모두 조금은 아쉬운 수준이기는 하다. 그래서 이 전략이 먹힐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점유율을 10%이상 늘려줄 수 있는 수준이 될까 하는 의구심은 사라지지 않는다.

차라리 요즘 지식인보다 더 사용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블로그 검색을 강화해서 기존 3사(네이버, 다음, 야후)보다
강력한 블로그 검색을 제공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싸이월드에 사진 말고 다른 컨텐츠도 많았다면 유용한 전략이 되었을 텐데 결국은 남의 블로그를 열심히 모아서
검색을 해야 하니 그것도 여의치 않아 보인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멀티미디어를 강화한다고 하면서 동영상이 빠진 것을 보면 동영상 검색의 지존인 엔써미의
효과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멀티미디어 하면 이제는 모두 동영상을 떠올리는데, 마치 팥소 없는 찐빵 같아서 조금 아쉬울 뿐이다.

아직 실체를 접하지 못해서 섣부른 판다는 금물이지만, 큰 꿈을 품었으니 꼭 이루어서 검색엔진 시장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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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검둥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번 눈팅만 하다가 글을 남기네요.
    이미지검색 관련하여 링크 걸어놓고 갑니다...^^

    http://scartissue.egloos.com/4178291

    2009/02/24 17:49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링크 걸어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소덕질이 뭔가요?
      소녀시대 오덕후 질인가요? ^^

      개인적으로 이미지 검색이
      성공(주류검색으로 자리)하려면
      사람 얼굴을 찾는 것말고 상품이나 상황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팅만 하지마시고 댓글과 트랙백도 자주 부탁드려요^^

      2009/02/25 08:46

사용자 참여형 검색서비스

지난번 검색서비스의 미래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검색에서의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가 구글의 서치위키이다. 우리나라도 사용자 참여라는 측면에서 꽤 성공한 서비스가 있다.

검색서비스라고 우기는 네이넘의 지식in인데, 사용자참여형 서비스는 맞지만, 검색서비스가 아니라 검색을 위한 컨텐츠 구축 시스템일 뿐이다.


구글(영문)에서 VOC라고 검색을 하면 다음과 같이 검색결과가 보여진다.


구글코리아의 검색결과와 달리 SearchWiki라는 것이 보인다.

구글의 SearchWiki 서비스는 크게 3가지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1. 검색결과 랭킹 조정
  2. 검색결과 코멘트 추가
  3. 검색결과 리스트에 추가/삭제

구글 SearchWiki

1. 검색결과 랭킹조정


검색결과 리스트에서 특정 결과의 순위를 조정하려면, 검색결과 리스트의 제목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결과가 검색결과 리스트 최상위에 위치하게 되고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이 상태에서 ↓버튼을 클릭하면 결과가 한개씩 아래로 움직인다.

2. 검색결과 코멘트 추가

검색결과에서 Similar pages 옆의 말풍선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거나 랭킹조정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코멘트를 추가할 수 있는 화면이 보여지고 여기에 적절한 코멘트를 남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 검색결과 추가/삭제

검색결과의 삭제는 검색결과 랭킹조정을 위한 ↑ 버튼 옆의 X버튼을 누르면 되고, 검색결과의 추가의 화면 하단에 Add a result를 누르면 URL을 등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용해보니

검색결과에 대하여 사용자들이 랭킹을 조정하거나 검색결과를 추가/삭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자연스럽게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게 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두사람에 의해서 검색결과가 조작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아마도 비정상적인 랭킹조정 시도에 대하여 적절한 대응책이 있을 것 같고, 말 그대로 사용자들에 의해 검색결과가 걸러지는 Collective Filtering이 검색서비스에 적용이 된다면 지금보다 더 정확한 결과가 제공될 것 같다.

또한, 내가 던진 VOC라는 질의어는 Voice of Customer의 약자인데, 실제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Volatile Organic Compounds : VOC]로 더 많이 사용되어 진다.

그래서 써치위키와 같은 서비스가 있다면 VOC와 같이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질의어를 걸러내는데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지고 무엇보다 개인화 검색과 이를 바탕으로 비슷한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검색결과를 공유하는 등의 SN 역시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여러번 언급했었지만, 검색이라는 것이 정보의 소비와 유통의 도구가 되어버린 지금 구글이 검색결과에 개인화와 SN까지 품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 물론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누가할 것인지 궁금하겠지만, 위키피디아를 보라!
내가 보기에는 이 서비스의 활성화는 시간문제인 것 같다.

SearchWiki라는 서비스명은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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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춤 검색을 원하십니까? 정보를 좀 주세요... by 구글

    Tracked from 학주니닷컴  삭제

    어떤 검색엔진이든 그 검색결과가 검색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이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을 독주하고 있는 구글 역시 자신들의 검색엔진 점유율을 유지하고 더 늘리기 위해 사용자에 맞는 맞춤 검색결과를 내놓을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여러군데서 보이고 있다. 구글은 구글 검색엔진을 통해서 검색결과를 내놓을 때 검색어에 대한 검색결과와 함께 그 검색어에 대한 광고도 함께 내놓는다. 광고 역시 정보의 하나라고 생각하..

    2009/01/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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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결과의 퀄리티도 좋아진겠네여

    2009/07/13 02:06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네.. 사용자들의 참여가 더 나은 결과를 보장할 수 있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

      2009/07/13 11:21

2009년 검색서비스의 미래

정보검색 2009/01/16 14:24 Posted by 마루날
검색은 더 이상 정보를 찾는 도구가 아니다.

검색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에 앞서서 컨텐츠(정보+서비스)에 대해서 먼저 정리를 해보아야 할 것 같다.

단순히 검색이라는 것은 정보를 찾는 수단이 아니라 이제는 정보를 유통하고 소비하는 방식이 된 것 같다.

한국형 통합검색이라는 괴물을 통해서 업계의 압도적인 1위가 되어버린 네이버는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의 확보에 회사의 사활을 걸었다.

그냥 검색포털이였다면 검색기술 자체에만 집중해도 되지만[각주:1], 통합검색이라는 이름을 걸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컨텐츠의 유통/소비를 통해서 트래픽을 독점하여(나쁘다고 할 수 없다. 누구나 트래픽을 독점하고 싶을 테니까) 지금의 1등이 된 네이버에게 컨텐츠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네이버의 방식

정보가 어디에 있다는 것은 관심 없고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컨텐츠를 쌓아야만 하는 것이 네이버의 운명이기 때문에 항상 컨텐츠의 생산 및 유통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네이버 블로그의 펌질에 대해서 네이버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네이버는 800만개에 달하는 네이버 블로그들의 펌질을 통하여(모든 네이버 블로그가 펌질을 한다고 할 수 없지만, 그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을 사실이다.) 지식인에 이어 새로운 컨텐츠 생산, 유통단지의 역할을 하게 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최근의 오픈캐스트 또한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캐스터가 되어 어쩌면 또 다른 방식의 컨텐츠 소비 및 유통방식이 되어주기를 바라는지도 모르겠다.

더 이상 검색이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검색이 정보의 소비와 유통의 도구인 지금과 같은 검색만능시대에는 얼추 네이버의 시도가 소 뒷걸음질에 쥐 잡는 것 같은 형국이지만, 적절한 전략인 것 같기도 하다.


검색서비스의 미래

그렇다면 앞으로 더 나은 검색을 위해서는 정보를 잘 찾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유통과 소비를 위해서 네이버 펌로거와 오픈캐스트 발행인과 같은 개미떼가 필요한 것일까?

컨텐츠를 유통하고 소비한다는 입장에서 앞으로의 검색엔진의 변화될 모습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자

정보의 위치가 아닌 정보자체를 알려주는 검색

검색결과는 아웃링크(지극히 한국적인 표현 아닌가? -_-)의 모임일 뿐이어서 원하는 컨텐츠를 찾기 위해서 사용자들은 클릭 & 브라우징을 여러 번 해야 한다.
지식in과 같은 Q&A류의 검색인 인기를 끄는 것은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용자들은 단지 정보가 필요한 것이 정보가 있는 곳을 가리키는 정보는(검색결과) 그다지 관심이 없다.

아마도 앞으로는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해당 페이지를 직접 열어보지 않고도 해당 페이지의 주제와 요약 내용(지금처럼 단순히 질의어가 위치한 단락이 아닌)이 보여지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다.

개인화와 Social Networking

그리고 개인화 부분이 가장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는 영역이 검색엔진을 통한 컨텐츠 소비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검색결과에서 사용자와 연관된 정보만을 제공하도록 될 것이다.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검색엔진과 Social Networking의 결합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기검색어류의 서비스가 검색엔진에서 던지는 미끼역할이 주이지만,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에서 시작해서 질의어를 기준으로 자신과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클릭하여 열어본 검색결과를 일종의 Collective Filtering 형태로 조합을 할 수 있게 된다.

참고기사 : 구글, 개인 맞춤형 검색 서비스 준비중

느슨한 형태의 SN이 질의어와 검색결과를 통해서 만들어지지만, 여기에 검색결과에 대한 사용자들의 판단과 선호가 결합이 되면 말 그대로 정보를 재구성할 수 있게 되는 단계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유비쿼터스 & 모바일 검색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정보를 소비하자면, 시공간 및 디바이스에 종속되지 않는 형태의 검색서비스는 필수적이다.

일요일 저녁마다 챙겨보는 패밀리가 떳다를 보면 최근에 재미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요리법을 찾기 위해서 모바일 검색을 한다. TV쇼에서조차 모바일 검색이 낯선 풍경이 아닌 시대가 된 것이다.

지난번에 이찬희가 사용하는 검색을 보니 구글 검색이었는데, 시공간 및 디바이스에 종속되지 않은 형태의 검색은 광고와 같은 가비지 없는 정제된 형태의 정확한 검색결과가 필요하고 지금으로서는 구글이 그나마 그 니즈에 가장 가깝지 않나 생각된다.

무엇보다 검색의 입출력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될 것 같은데, 예를 들면 음성 인식에 의한 질의어 입력이나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정보도 큰 어려움 없이 검색결과로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메타검색과 전문검색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면 블로그, 동영상이나 이미지, 문서, 상품 등과 컨텐츠 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포털의 검색결과를 조합해서 보여주는 메타검색이나 특정 컨텐츠에 특화된 검색서비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한자리에 모든 정보를 보여주어서 편리했다면 이제는 사용자들이 선별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을 찾기 원하는 검색서비스를 원하는 시대로 접어든 것 같다.

단순 텍스트문서에 이미지를 거쳐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쌓여가는 인터넷 공간에서 검색의 존재는 이제 단순한 찾는 도구가 아닌 컨텐츠의 유통과 소비에 채널이 되어버렸다.

그에 비해서 국내의 검색서비스들은 갈길 이 멀어 보이기만 하다. 어쩌면 2009년도는 구글코리아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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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론 네이버가 검색기술 연구개발을 소홀히 한다고 볼 수 없다. 지금까지 확보한 인력 풀만 해도 그 인력으로 지금 수준밖에 못하는 것이 더 놀라울 뿐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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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ext Google을 찾아서

    Tracked from Change The Web  삭제

    도전과 혁신 지금 웹 비즈니스를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기업은 Google이다. Google이 가져온 여러 혁신에 우리가 마냥 감탄하는 동안, 어느새 Google도 10년을 넘는 중견 기업이 되었다. 혁신의 선...

    2009/01/25 15:27
  2. 검색 서비스 DAUM 이 1% 부족하다??

    Tracked from KIDORY = Kid + Story  삭제

    DAUM 과 NAVER 를 비교하다 무심코 DAUM 검색창에 "야후"를 입력하고있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검색창에 한글자만 입력해도, 비슷한 검색어들이 아래로 나열되는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를 두고 DAUM 에선 "검색어 서제스트"라 부른다. 같은 서비스를 NAVER에선 "네이버 자동완성 서비스"라고 부른다. (이하, 연관검색어라 통칭) 다음과 네이버의 같은 서비스인 연관검색어에서 소소한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았다. 처음으로 돌아가 다..

    2009/02/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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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ational Search, artiklz

정보검색 2008/12/09 15:37 Posted by 마루날
Artilklz

Conversational search라고 부르는 검색서비스이다. URL은 http://artiklz.com이다.

요즘 해외의 스타트업 홈페이지는 대부분 이렇게 단순하더라


도대체 conversational search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참고해보니, 블로그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 누가, 왜, 무엇에 대하여 이야기가 되고 있는지를 검색해주는 서비스이다.

Artiklz 소개 동영상인데, 영어라서 뛰엄 뛰엄 알아듣겠다. -_-;;



소셜미디어 검색의 미래

Artilkz는 단순히 웹문서를 검색하는 기존의 웹 검색과 달리 소셜미디어를 검색하되 소셜미디어는 사람들의 생각과 소통의 장소이기 때문에,

단순히 웹 문서만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article, 사람에 대해서 댓글까지 검색한다는 컨셉인데, 검색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모니터링 같아 보인다.

artiklz는 검색해보려고 하는 블로그, article, 사람을 설정해 놓고 변화되는 모습을 알려준다. 그런데 한글에는 적용이 안되는지 모르겠지만 결과를 볼 수가 없었다. -_-;;;

openID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가입없이 사용가능하다.


검색이라는 측면에서 Artiklz를 살펴보면, 앞으로 검색의 대상이 되는 정보는 정적인 형태가 아닌 동적으로 변화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블로그에 어떤 사람이 어떤 제품에 대한 이용후기를 올리면, 단순히 사람들이 찾아와서 보고 가는 것뿐만 아니라, 댓글을 남기고 트랙백을 걸면서 처음에 포스팅된 컨텐츠가 진화하여 또 다른 컨텐츠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현재의 검색은 비유하자면, 스냅사진같은 검색이라고 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컨텐츠의 진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단면만을 검색하는 것이다.

앞으로 소셜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검색은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사람들간의 소통이 만들어내는 컨텐츠의 진화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동영상 같은 검색이 필요할 것 같다.

지금처럼 검색을 한다면 단순히 질의어에 대한 색인 결과(특정 문서에 키워드의 출현 위치 및 횟수를 반영한)로 문서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결과에서 문서리스트와 함께 댓글과 트랙백, 조회수와 같은 context 정보도 같이 제공해야 할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artiklz는 지금까지 블로그 검색이 보여주지 못했던 기존 검색과의 차별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 있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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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보의 놀라운 기술

큐로보의 블로거 간담회가 어제 저녁(11/14, 금) 강남역 토즈에서 열렸다.  생각보다 적은 인원이 모여서 진행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간담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가능한 참석을 하려고 하는데, 인원이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좋은 것 같다.

Semantic을 한다고 하면 대부분 시맨틱웹이나 온톨로지 그리고 의미검색을 이야기 한다.

시맨틱웹은 너무나 멀리 있는 이야기 같고 현실적으로 돈이 되지 않기에 좀 그렇지만, 의미검색의 경우 구글이나 네이버와 경쟁이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의 경우 파워셋이나 하키아의 경우 포스트 구글의 대표주자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만큼 지금의 검색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의미'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반증일 것 같다.

우리나라 역시 큐로보라는 의미검색 서비스가 있고 최근에 솔트룩스에 의해 공개된 아울림이라는 서비스가 있다.

큐로보가 밝히는 자사의 강점은 온톨로지를 자동으로 만드는 기술에 있다고 한다.

실제로 온톨로지를 만들어보면 알 수 있지만, 단순히 키워드를 나열하는 일반 어휘사전과 달리 어휘와 어휘간의 관계와 속성 등을 표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업무나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온톨로지를 구축한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이것을 자동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기술이다.

큐로보의 경우 현재 언어를 수치기반으로 전환 언어 독립적인 의미 분석 가능하고, 320억개 어휘의 연관관계를 계산하여 온톨로지로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큐로보의 한계

안타깝게도 큐로보의 한계는 여기까지 이다.

좋은 기술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2가치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1) 최고의 기술이 돈을 벌어주지 못한다. 2) 보유한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사용자나 소비자에게 명확한 가치나 효용성을 제공해야 한다.

네이버와 구글에 익숙한 사용자를 탓할 수 없지만, 큐로보와 같은 신생 검색서비스는 네이버나 구글보다 나은 가치나 효용성이 드러나는 서비스가 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또한 아쉬운 트래픽 때문에 아무도 다니지 않는 새벽 도로의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듯이 비즈니스를 해서도 안 된다.

무엇보다 큐로보의 네이버를 닮은 화면디자인과 UI는 네이버는 손으로 하지만, 큐로보는 자동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할 때는 솔직히 곤혹스럽기까지 했다.

더구나 비교 대상이 되는 모 서비스를 만든 회사를 번역회사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거나 솔트룩스+다이퀘스트+코리아와이즈넛이 같이 만들었다는 식의 확인되지 않은(최소한 코리아와이즈넛이 같이 만들지 않음) 사실을 이야기할 때는 놀라움을 넘어서 안타까운 마음까지 들었다.

큐로보측의 이야기는 잘못된 이야기 입니다. 솔트룩스 관계자분의 댓글을 남겨주셔서 반영합니다.
비교대상이 되는 회사는 전문 검색기업이고 사업부 중에 하나가 번역입니다. 또한 솔트룩스+다이퀘스트+코리아와이즈넛이 만들었다는 것은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라 반박할 기운조차 없게 만듭니다. 아울림은 솔트룩스의 자체기술로 만든 검색서비스입니다.

큐로보에 대한 좋았던 인상이 한번에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간담회 내내 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장면이 2개 있었다

장면1.

양심냉장고

차도 사람도 거의 다니지 않는 새벽, 아무도 건너지 않는 횡단보도 앞에서 빨간 불에 서있었다고 양심냉장고를 선물했던 시절이 있었다. 당연히 지켜야 하는 사회적 합의가 된 규칙이지만 융통성이라는 이름으로 지키지 않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는 현실을 풍자하는 모습이었다.

장면 2.

우리 집에 금송아지 있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말도 안 되는 자랑거리를 늘어놓을 때 가끔 쓰는 말이다. 그 집에 확인하러 갈 수 없으니 진실인지 알 수가 없고, 실제로 있다고 해도 장롱 속에 모셔둔 금송아지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그저 금 덩어리일 뿐이다.


그래도 기대해 본다.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자리였지만 시간관계상 제대로 설명하고 해소되지 못한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 같다. 큐로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회사의 대표로서 겁없이 뛰어다니던 시절도 생각이 나고...

한가지 확실한 것은 큐로보는 아직은 제대로 다음어지지 않은 원석이라는 것이다. 조금씩 모양을 잡고 보석으로 탄생하려면 지향하는 목표와 가치를 명확하게 해서 깎고 다듬어 나가면 될 것이다.

지금은 보잘것없고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한 서비스와 기업이 되기를……
더 나은 큐로보 서비스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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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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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qrobo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마루날님~
    귀한 시간 내셔서 참석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큐로보를 지켜봐 주세요. ^^

    2008/11/15 20:32
  2. BlogIcon 솔트룩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글에서 비교대상이 되는 회사는 전문 검색기업이고 사업부 중에 하나가 번역입니다. 또한 솔트룩스+다이퀘스트+코리아와이즈넛이 만들었다는 것은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라 반박할 기운조차 없게 만듭니다. 아울림은 솔트룩스의 자체기술도 만든 검색서비스입니다. 혹 다른 분들이 잘못 이해하실까봐 글을 남김니다.

    2008/11/17 13:23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네.. 저도 간담회에서 얘기를 들었을 때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많이 다른 이야기여서 좀 황당했었습니다.

      대표님(이경일 대표님)이 들으시면 화내실 것 같다는 이야기도 간담회때 했었습니다.

      이렇게 댓글 남겨주셨으니 다른 분들이 오해를 풀수 있도록 본문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맘 상해하지 마세요 ^^

      2008/11/17 14:16
    • 강덕수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위의 말을 했던 강덕수입니다.
      말씀대로라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2008/11/17 18:43
  3. BlogIcon 아웃링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소 버티컬 포탈을 묶어서 통합검색해주는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아웃링크( http://www.outlink.co.kr ) 검색포털이지요. 국내 뉴스검색, 블로그검색, 동영상검색, 이미지검색
    등 지원되는 검색기능이 다양하답니다. 쓰리소프트 초창기 맴버들이 구글보다 진보된 차세대 검색엔진을
    개발을 꿈꾸며 야심차게 만들었다는 후문도 있네요.

    걍 한번 써보세요. 2009년에는 국내 검색시장에 뭔가 새로운 차세대 검색기술의 진수를 보여줄것 같습니다.

    2008/12/31 15:38

솔트룩스의 새로운 서비스, 아울림

정보검색 2008/11/05 11:38 Posted by 마루날
솔트룩스

개인적으로 회사이름이 좋다고 생각하는 회사이다.

성경에 나오는 '빛'과 '소금'에서 따온 것 같은데, 이 세상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빛'이 되고, 썩어져 가는 곳의 '소금'이 되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이 입에 짝짝 붙는다. ^^


아울림

http://www.owlim.com

이 회사는 의미기반의 그중에서도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하는 검색엔진 회사이다. 그러다보니 이번에 나오는 서비스의 이름도 '아울림'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온톨로지를 표현하는 언어 중 하나가 'owl'이기 때문이다.

우선 아울림이 소개 동영상 하나를 보자.. 그런데 너무 내용이 빠르다. 좀 천천히 돌아가게 만들어 주면 좋으련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몇 번을 돌려보았다. -_-



아울림을 사용해보자

온톨로지라는 것이 한 마리로 설명을 하자면 용어와 용어간의 관계를 용어와 함께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울림의 첫 화면 역시 '정보의 시각화'에 촛점을 맞추어 보여주고 있다.

[아울림 메인 화면]


질의어를 입력하면,

검색결과 리스트와 검색결과를 시각화하여 검색결과와 연관성 있는 토픽을 방사형으로 함께 보여주는 토글이 함께 보여진다.

[검색결과 화면]


검색을 하면서 어려운 것은 사용자가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정보를 검색엔진이 이해할 수 있는 질의어로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사용자가 느끼기에는 질의어와 영 관계없는 검색결과가 나오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아울림의 경우 연관성을 따져서 토픽을 시각화해서 한 눈에 보여주니까, 사용자로 하여금 검색엔진이 이해할 수 있는 질의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검색결과의 시각화 부분인데 아울림에서 주장하듯이 '정보를 찾고, 정보의 관계를 분석하고, 정보를 연결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화'하는 것은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임에 틀림없다.

[토글을 크게 보기를 클릭했을 때]


아울림에서 검색결과를 시각화(토글)하기 위해서 온톨로지를 사용하는 듯 보이는데, 온톨로지라는 것이 잘 구축하면 정말 정교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지만, 제대로 리얼월드를 모두 매핑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비용과 리소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래서 검색을 몇 번 해보면 아울림의 의도와 관계없이 아쉬운 결과가 보여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용해보면 큐로보와 정말 비슷하다.

뭐 두 회사 모두 'Semantic'을 하는 회사이고, 당연히 '온톨로지'도 사용하기 때문에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큐로보의 경우는 시각화 부분이 표현되지 않았다 뿐이지 결과가 비슷해 보인다.

어느쪽의 온톨로지가 더 정교한가에 대한 이슈만이 남는 것 같은데..

아무튼 본인이 자주 하는 소리이지만, 국내에서 이렇게 다양한 시도가 계속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돈을 벌어서 살아남기를 빈다.

물론 솔트룩스의 경우 아울림 이외에 회사의 매출구조가 다양하고 탄탄하니까 아울림이 당장 수익이 발생되지 않더라도 계속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지식인에 길들여져 있는 사용자들에게 이 서비스를 어떻게 접근시킬지가 관건일 것 같다.
사실 '정보의 시각화'는 공급자의 마인드에서 나오는 캐치프레이즈로 느껴지니까...

참, '아울림'은 '어울림'과 너무 헷갈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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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솔트룩스, 의미검색, 아울림(owlim)

    Tracked from computational linguistics  삭제

    시맨틱스의 큐로보와 비슷하게 이번에는 솔트룩스에서 의미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 이름은 아울림(www.owlim.com) 시맨틱 필이 나도록 온톨로지 기술 언어중의 하나인 owl 을 넣을 것 같은데... 일단 기본 방식은 1. 배치 방식 키워드 클러스터링 ( 토글 ) - 미리 단어(혹은 구) 간의 연관도를 통계적으로 계산해서 랭킹을 매겨둠 2. 실시간 문서 클러스터링 ( 클러스터링 ) - 쿼리에 의해서 검색된 결과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문서 클러스터..

    2008/11/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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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전문 쇼핑검색, 고르다~

정보검색 2008/10/29 11:44 Posted by 마루날
사이냅소프트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문서검색서비스 스도쿠를 운영중인 사이냅소프트에서 새롭게 쇼핑검색을 론칭하였다. 아직은 pre open beta라서(open beta 직전이라는 뜻인가? 헷갈리네) 여러 가지 시도가 진행중인 것 같다.

심지어 어젯밤에 캡쳐했던 화면이 회의를 다녀오니 이렇게 바뀌어있다. ^^;;

[어제 캡쳐한 화면]

[오늘 오전에 바뀐 화면]



패션 쇼핑검색, 고르다(gorda)

 http://www.gorda.co.kr/

검색으로 돈을 버는 방법 중에서 안정적인 방법 중 하나가 쇼핑몰 검색을 통한 중계수수료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일종의 트래픽 기반의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이라는 예전부터 있었던 수익모델이지만..

'고르다'는 여러 쇼핑몰의 패션 상품을 전문으로 검색해 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가격비교 검색과 메타검색을 주요 서비스로 론칭하였다.

[화살표 부분 : 쇼핑검색 + 메타검색]


가격비교 검색이라는 것은 동일한 상품에 대하여 서로 다른 쇼핑몰의 가격을 비교 해주는 검색서비스이다.

가격 비교를 위해서는 서로 다른 쇼핑몰에 있는 상품이 검색대상이 되는 동일한 상품인지 판단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부분을 대부분의 가격비교 검색사이트는 사람의 손을 통해서 하거나 아니면 약간의 기계의 도움을 받아 사람이 처리한다.

그런데, ‘고르다’의 경우 ‘동일/유사 상품의 판단 알고리즘’을 통해서 단순히 상품의 메타 데이터(상품명, 모델명, 상품설명 등)뿐만 아니라 이미지간의 유사도까지 반영하여 자동으로 동일 상품인지를 판단해서 가격비교를 해준다고 한다.

실제로 몇 개의 케이스를 살펴 보니 ‘고르다’의 경우도 엔써미의 동영상 검색에 대한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던 메타데이터를 얼마나 잘 검색하느냐가 관건이 되는 것 같다.

쇼핑검색을 하다 보면 우선 상품명과 상품설명에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래서 검색결과의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상품명 또는 상품설명과 관련된 사전들이 많이 잘 구축되어야 한다.

또한, 숫자나 도량형 등과 관련된 처리가 잘 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검색엔진에서 색인을 하기 전에는 형태소분석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형태소분석기는 숫자나 도량형에 대해서 처리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이러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아직은 pre open beta라서 그런지 몰라도 몇 개의 케이스를 봐서는 ‘고르다’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동일/유사 상품의 판단 알고리즘’이 얼마나 우수한지 잘 모르겠다. 상품명 중에서도 모델명의 명확하게 일치하는 경우만을 볼 수 있어서 가늠하기 어렵다.

더욱이 이미지의 유사도까지 판단한다고 하는데, 오전 내내 조물 딱 거리고 있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_-

어쨌거나 범용 검색서비스인 포털의 검색서비스에 비해서 이런 전문적인 검색이 더욱이 수익모델까지 잘 갖추어서 시도한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다.

전 사장님 대박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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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전경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루날님, 관심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쇼핑검색에 관련한 비지니스적인 문제나 기술적인 문제 모두 올바르게 지적하셨습니다. 뜨끔합니다. 새 UI는 개발중이던 버전이 실수로 공개된 건데, 기능적인 문제가 있는 채로 공개돼서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이왕 공개되었으니 기능적인 문제만 빠르게 해결해서 동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미지 유사도 기술은 아직 적용되어있지 않고요. 다음 버전에는 적용되어 있을 겁니다. 혁신기능이 아닌 기본기능만 구현하는데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2008/11/05 12:51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아이쿠, 사장님이 직접 댓글을 남겨주시다니요 ^^

      지금보다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지금보다 더 완성도 있는 서비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 블로거 간담회 같은 거 하시면 찾아뵙겠습니다.

      2008/11/05 13:56

국내 검색서비스의 Niche는 포털?

정보검색 2008/10/28 18:28 Posted by 마루날
어제 올린 포스트를 되새김질하다 보니 다음 그림같은 메모를 하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러스트 by 마루날


물론 그림에 빠져있는 사용자의 니즈를 채워주는 니치 검색서비스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아직까지 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못하였고, 나머지 검색서비스들은 랭킹이나 UI와 관련된 새로운 시도들이기에 빼놓았다.

용자의 검색의도라는 것은 결국 사용자의 니즈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이 사용자의 니즈를 쪼개어 보면 여러가지 검색서비스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다음으로 등장하는 서비스는 뭐가 될까 궁금한 마음도 들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 세그멘트들의 합이 대충 포털의 내부 DB와 맞아 떨어진다.

결국 포털들이 지금까지 자신들의 내부에 컨텐츠를 열심히 쌓아놓은 것이 전략적으로 올바른 접근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인가? 젠장

그나마 나은 것은 기존의 포털의 검색서비스가 범용성을 지향하고 있다면, 개별 니즈별로 등장한 검색서비스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검색기술을 적용하고 최적의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는 장점이 있다.

분히 겨루어 볼 만한 서비스들임에 분명하지만, 수익구조를 생각한다면 암담하다.

사실 트래픽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외에는 뚜렷한 수익모델을 가져가기 힘들고, 대부분의 검색엔진 사용자들이 2~3개의 검색엔진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수익모델이라고 내세울 만큼 트래픽이 몰리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검색서비스의 니치를 노리고 있는 서비스라면, 사이냅의 스토쿠처럼 포털과 제휴를 통해서 풀어야 할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포털과의 제휴가 윈윈 모델이라고 보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기때문이다.

사이냅처럼 기존의 안정적인 수익원이 있는 경우에야 포털과의 제휴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수익이 작더라도 당분간은 전혀 문제 없지만, 서비스의 생존을 걸어야 하는 정도라면 심각하게 고민이 된다. 결국 국내 검색시장이 작기때문에 생기는 일일까?

검색분야 역시 다양한 서비스들이 시도되고 뜨고 사라지는 가운데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도들이 있었으면 하지만, 실제 현실은 가혹하다.

과연 다음에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은 뭐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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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swer.me 한국 인터넷 업계에 세가지 답을 주다

    Tracked from 땅속 깊은 블로그  삭제

    어제 동영상 검색 서비스 엔써(enswer.me)의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다. 시간이 부족해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 쪽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나왔지만 짦은 시간 속에서도 이 서비스가 얼마나 엄청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솔직히 대표의 설명이나 프리젠테이션의 모양새는 요즘 높아진 눈을 감안하면(스티브잡스의 본좌급 프리젠테이션만 봐서 그런지) 좀 허접해 보였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것은 다 나같은 문과생 펜대들이..

    2008/11/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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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teve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데모데이에서 뵈었던 넥스트서치입니다.
    쇼핑몰 분야에서도 이미지 내용검색 기술을 응용한 비주얼 상품검색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Like.com이나 Picitup.com이 유사한 모델의 서비스입니다.
    현재 엔진과 베타서비스 마무리단계에 있어 조만간 오픈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08/11/17 18:10

한국의 대안 검색엔진들

정보검색 2008/10/17 15:00 Posted by 마루날
시장은 변화를 원한다.

[출처 : flickr.com]

마켓의 크기가 달라서일까? 미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에는 새로운 검색서비스가 출현하는 것이 거의 연례행사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작년에는 꽤나 유명한 플레이어들이 등장했었는데, 올해는 내가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다.

소프트뱅크 미디어랩의 류한석 소장님 말씀대로 지금의 불경기를 헤쳐나갈 방법 중 하나는 아니, 두개인가? 아무튼.. 벤처의 활성화와 인터넷 생태계의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서비스들의 등장이다.


Alternative Search Engine이란

국내는 너무나 비정상적이게도 신뢰할 만한 웹 컨텐츠가 없다는 핑계를 대면서[각주:1]자신의 사이트에 열심히 컨텐츠를 쌓아서 자신의 컨텐츠를 검색하는 기형적인 모습이다 보니 모든 종류의 컨텐츠를 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외국처럼 사용자들의 검색요구의 니치를 담당하는 Alternative Search Engine이라는 것이 국내에서는 찾아보기가 너무 어렵다.

해외의 경우를 살펴보면, 블로그, Social, Health, Visual, Meta Search 등 다양한 Alternative Search Engine들이 존재하는데 반해 국내의 경우 검색을 해보면, 그나마 무슨 무슨 검색사이트라는 곳을 가보면 대부분 자신들의 DB를 쌓아놓고 기업용 검색엔진 패키지를 사다가 설치를 해놓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물론 어떻게 구축했느냐에 관계없이 유의미한 시도들이기는 하지만, Alternative Search Engine이라고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한국의 Alt Search Engine

나루 검색
  - http://www.naaroo.com/
  - 블로그검색
  - 블로그 포스팅과 블로그 자체를 검색해줌
  - 최근에 리뉴얼이 되면서 심플해짐

위스푼
  - http://www.wispoon.com/
  - Q&A 검색 or Human-powered Search
  - 서울대 박근수 교수님의 위스폰과 전혀 관계없는 곳이다. 심지어 먼저 나왔을걸?
  - 지식in의 미투서비스?
  - 나름 폐인들이 생겨나고 있는 곳
  - 예전의 디비딕을 기대하면 너무 무리한 요구일까?

큐로보
  - http://www.qrobo.com
  - 의미검색
  - 한뼘 키워드나 한뼘 요약은 매우 유용하다.
  - 왜 검색결과가 비어보이지? 수집을 다하지 않나?
  - 그런데 왜 이렇게 초기화면이 복잡해졌지?

스도쿠
  - http://sdocu.synap.co.kr
  - 문서 검색
  - 문서필터로 알짜배기 회사가 된 사이냅소프트의 서비스
  - 문서를 찾아준다는 점에서 야후의 비즈니스 검색과 조금 중첩되는 부분이 있지?
  - 다음과의 제휴를 통해서(수익을  낸다면) Alt Search Engine이 국내에서 살아남는 법을 보여줄건가?

내일검색
  - http://naeil.incruit.com/
  - Job Search
  - 오픈API로 돌파구를 열어내다. 굿 아이디어!
  - 다만, 다른 곳에 있는 채용정보는 어떻게?

앤써즈
  - http://www.enswer.net
  - 동영상 검색
  - 검색결과 클러스터링이 놀랍고, 메타 데이터 검색의 한계가 안타깝다.
  - 그래도 가장 큰 기대주


이외에도

묻지마 검색이나 DABOT과 같은 개인이 만든 검색서비스도 있고, 인물사진을 검색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사고싶다 같은 오픈마켓 메타 검색엔진도 있고 노란북과 같은 책 가격비교 사이트들도 있다.

워낙 검색엔진 인력도 한정되어 있고, 국내의 인터넷 시장규모도 크지 않기에 새로운 시도들이 검색엔진에서도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꼭 A~Z를 직접 구현해야 할 필요는 없다. 훌륭한 서비스 아이디어만 있다면 구글의 맞춤검색 같은 것을 이용해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기존의 포털 검색에서 제공하다고 해도 더 나은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리고 사람들의 검색 요구의 니치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혹시,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대안 검색엔진을 아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확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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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때 실제로 부족하기는 했다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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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큐로보 안에 새로운 검색 경험 있다

    Tracked from Read & Lead  삭제

    요즘 큐로보에서 종종 검색을 하게 된다. http://www.qrobo.com/큐로보는 기존 포털검색과는 다른 렌즈로 유저의 검색 질의를 바라본다.빅뱅으로 검색을 해보면 포털검색 결과는 통합검색이 디폴트로 로딩되고 카페,블로그,뉴스, 지식인 등의 서비스별 버티컬 검색을 유도하는 반면에,큐로보는 음악,문화,과학, IT, 경제 등의 주제별 세부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난 빅뱅의 멋진 노래도 좋아하고 요즘 물리학계 최대 화제인 LHC 실험 결과도 궁금하고..

    2008/10/18 23:2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Read&Lead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규 검색엔진을 체계적으로 소개한 포스트를 보지 못했는데 마루날님께서 멋지게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2008/10/18 23:26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트랙백 걸어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2008/10/19 00:11
  2. BlogIcon Steve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9월말에 데모데이에서 뵈었던 넥스트서치입니다.
    내용기반검색기술로 쇼핑몰 상품검색 엔진을 상용화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저희가 아직 베타서비스 오픈 직전이라 저희 소개를 않하신듯 하네요.
    유사서비스로는 미국의 Like.com,Picitup.com과 일본의 Gazopa.com 등이 있습니다.
    가격비교와는 차별화되는, 비주얼 상품검색을 타겟으로 합니다...

    2008/11/17 18:32
  3. BlogIcon 로로롱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말에 동감합니다 ^^ 다양한 검색 엔진들이 나오고
    많은 사용자들이 그것들에 익숙해졌음 좋겠어요

    2008/11/24 00:45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

      네이버 몰빵은 네이버에게도 인터넷 생태계 전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08/11/24 14:29

Enswer.net 초대장 초대 종료~~

정보검색 2008/10/09 19:24 Posted by 마루날
Enswer.net

최근에 제 블로그에 많이 포스팅되는 서비스이다. 워낙 국내 인터넷 생태계 자체가 얼어있어서 이런 신생 서비스도 드물지만, 이 정도의 완성도와 수준을 가진 검색서비스도 오랫만이다.

지금 인터넷에 급속하게 쌓이는 정보는 동영상으로 대표되는 멀티미디어 정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을 듯 하다. 멀티미디어의 대표인 동영상을 어떻게 검색을 잘 해내느냐에 따라서 향후 검색엔진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지도 모르는 서비스가 될 수도 있다.


클로즈드 베타
* Enswer.me가 제공하는 새로움 3가지

1.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동영상 인식과 분석에 기반한 동영상 검색 서비스입니다.
2. 중복되는 시간과 장면에 상관없이 같은 동영상은 묶어서 보여주므로 검색 결과 화면은 깔끔하지만 한 페이지에 보여지는 검색 결과는 훨씬 더 풍부해졌습니다.
3.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전세계 동영상을 한 번에 찾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 이어 중국, 일본, 미국 등 각국의 동영상 수집 작업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국가와 동영상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검색 가능한 동영상의 양은 Enswer.me 초기화면에서 확인하세요~ )

[Enswer.net에서 이야기하는 특장점]


현재 Enswer.net은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기간이다. 그래서 초대장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데, 검색엔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시간을 내서 사용해 볼 필요가 있는 서비스이다.


종료되었습니다.

마침, Enswer.net에서 기존 테스터들에게 10장의 초대장을 나누어주어서 관심있는 분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park.yjin골뱅이지메일로 메일을 주시면 순서대로 10분에게 초대장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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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영상 검색 Enswer.me 초대장을 10분께 드려요~

    Tracked from 꼬날의 좌충우돌 PR현장 이야기  삭제

    오늘 퇴근 전, 드디어 Enswer.me 의 친구 초대하기 기능이 완성되었다는 전달을 받았습니다. Eddie가 이제까지 클로즈 베타 초대장을 받아 Enswer.me 동영상 검색을 사용 중인 모든분께 아래와 같은 공지 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제게도 Enswer.me 초대장 10장이 주어졌습니다. 동영상 검색 Enswer.me 를 체험해 보고 싶으신 분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10분께 보내드리겠습니다.

    2008/10/09 22:49
  2. 동영상 검색 Enswer.me 에 친구 초대하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Tracked from 동영상검색 Enswer.me - Official Project Blog  삭제

    안녕하세요, 동영상 검색 Enswer.me 입니다. Enswer.me 클로즈 베타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은 모두 오늘 저녁, 동영상 검색 Enswer.me Closed-Beta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으셨을 텐데요. 오늘 오후에 이미 Enswer.me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다른 사람에게 Enswer.me 초대장을 보낼 수 있는 '친구 초대하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Enswer.me 친구 초대하기는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2008/10/10 00:27
  3. 동영상 검색 Enswer.me 초대장 10장씩 드립니다.

    Tracked from 화군의 IT라는 사과상자  삭제

    신개념 최초 동영상 검색서비스인 Enswer.me에서 '친구 초대하기'기능이 있군요. 한마디로 초대장 10장이 부여됬습니다. 혹시나 관심있으신분 초대장 요청해주세요 ^^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면 초대장 10분께 드리겠습니다 ^^ 이메일을 말씀해주세요.

    2008/10/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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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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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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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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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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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9 22:46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저... 메일주소를 알려주셔야 해요 ^^;;;
      아니면 제 메일주소(위 포스트 참조)로 보내주시던가요

      2008/10/09 22:51
  7. BlogIcon 닭장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즐겨찾기에 포함시켜 둬야겠네요. 나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듯.

    2008/10/0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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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9 23:50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음.. Enswer.net 초대장이 필요하신지
      아니면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하신지 몰라서
      둘 다 보내드렸어요

      2008/10/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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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9 23:59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아마도 윗분과 비슷한 상황이신데요 ^^
      둘 다 보내드렸어요
      (티스토리, Enswer.net)

      2008/10/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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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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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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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0 08:14

메타데이터 검색

정보검색 2008/10/06 19:12 Posted by 마루날
메타데이터

[출처 : flickr.com]

메타데이터는 데이터의 데이터라고 정의할 수 있다. 말장난 같지만 데이터를 구조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보를 메타데이터라고 부른다.

메타데이터의 정의나 포맷은 사용하는 분야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메타데이터라고 한다면 서지정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서지정보는 도서명, 저자, 출판사 등의 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어서 사용자들이 책의 내용을 보지 않고 우선 책의 도서명이나 저자 등의 정보를 통해서 원하는 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로 활용된다.


동영상 검색과 메타데이터

동영상 자체를 보는 것과 메타데이터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무수히 많은 동영상 중에서 내가 원하는 동영상을 찾으려면, 현재의 기술수준으로는 영상의 내용을 사람이 직접 보지 않으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동영상의 메타데이터가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된다.

그러나 이 메타데이터라는 것이 주로 제목, 만든 사람, 날짜 등의 정보가 대부분이어서 검색엔진 입장에서는 단지 키워드 몇 개에 불과한 정보이기 때문에 동영상의 메타데이터를 대상으로 검색을 하게 되면 검색결과의 품질이(특히, 정확도) 매우 떨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검색방식 중에서 가장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 질의어로 입력된 키워드와 색인어 키워드의 매칭의 의한 검색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메타데이터를 검색하려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키워드로부터 가능한 많은 정보를 뽑아내야 한다. 그러자면 질의어의 경우 질의어 확장을 해야 하고, 색인어의 경우 동의어 관리를 통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검색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질의어든 색인어든 간에 키워드가 속한 도메인 정보, 키워드의 의미, 타 키워드와의 관계 등을 통해서 키워드를 확장한 개념(?)을 질의어 처리와 색인에 반영을 해야 할 것이다.

질의어 처리와 색인 관리를 위해서는 언어자원(e.g. 사전)을 늘려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시소러스나 토픽맵, 온톨로지 등을 구축해야 한다. 뭐 거창한 사전이 안되면 최소한 동의어와 관련 용어 등의 정보를 담은 사전이라도 구축해야 한다.

문제는 대규모의 언어 자원을 구축하는 이런 방법은 결국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상용화 서비스에서 구축하기 쉽지 않다는 것에 있다.


Enswer.net

동영상 검색을 위해서 몇 개 안 되는 키워드로 구성된 메타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검색 정확도 측면에서는 근본적인 한계를 갖게 된다.



그래도 Enswer.net처럼 검색결과를 비슷한 동영상끼리 클러스터링해서 제공한다면 키워드 매칭 검색결과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중복 검색결과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소 정확해 보인다.

하지만, 이마저도 방법이 되지 못하는 것은 클러스터링을 통해서 중복데이터만을 걸러냈을 뿐 키워드 매칭이라는 근본적인 방식의 변화는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질의어로 n개의 키워드(e.g. 이승엽 한신전 히어로 인터뷰)로 된 질의어에 대해서는 중복을 배제한다면 제대로 된 검색결과를 제공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갑자기 해답도 내기 어려운 메타데이터 검색을 이야기한 것은 지난 제7회 Demo Day 즈음부터 Enswer.net을 사용해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누구나 잘 알듯이 결국 검색성능이 향후 Enswer.net의 성공여부를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때 국가지식통합검색시스템 이나 특허정보와 같은 대규모의 메타데이터가 쌓여있는 데이터에 대한 검색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시도조차 되지 않고 있는데, 앞으로 Enswer.net에서 메타데이터 검색에 대한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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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nsw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루날님. ENSWER입니다. 저희가 중복을 제거한다고 해서 메타데이터가 적어지지는 않습니다. 1개 동영상의 메타데이터 보다는 클러스터된 후의 메타데이터가 더 많아집니다. 말씀하신 '이승엽 한신전 히어로 인터뷰'의 검색결과가 안나온 이유는 현재 저희 알고리즘 업데이트 관계로 최신동영상이 인덱싱에 반영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영상의 경우 오히려 SPAM성 메타데이터가 많아서 이를 검색에 반영하면 결과가 더 않좋아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장면검색을 위한 연구는 멀티미디어 검색 연구자들의 꿈인데 가는 길이 간단치 않아서 문제네요. ^^ 지속적인 관심 감사드립니다.

    2008/10/07 18:04
    • BlogIcon 마루날  수정/삭제

      아. 저는 중복데이터를 제거한다고 메타데이터가 적다는 이야기를 한게 아니구요(그렇게 적었나요 ^^)

      중복데이터 제거와 메타데이터를 검색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중복데이터 제거를 통해서 검색결과가 좋아졌지만
      여전히 키워드 몇 개뿐인 메타데이터는 검색하기에 쉽지 않은 데이터셑이니까요.

      물론 ENSWER에서도 노력하고 계시겠죠? ^^

      아무튼, 꼭 성공해주세요 ~~

      2008/10/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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