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브린이 구글 글래스를 만든 이유

2013.05.29 18:30

스티브 잡스가 고향별로 돌아간뒤 (네. 맞습니다. 저는 스티브 잡스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맘이라도 편하죠 ㅎㅎ) 더 이상 우리를 놀라게 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만 최근에 여러 업체들을 통해서 이야기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업계에 알려진 웨어러블 기기는 2012년 소니가 발표한 스마트 위치나 구글 글래스가 있고 애플이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소문이 난 스마트 워치도 있습니다.


아마도 관련된 시장은 내년이나 내후년쯤 되어야 본격적으로 열릴 것 같은데, 모르죠 스마트폰 처럼 어느 순간 물밀듯 밀려와서 세상을 뒤집어 놓을지 말입니다.


최근에 세르게이 브린이(누군지 아시죠? 구글 창립자) TED에서 밝힌 구글 글래스를 만들게 된 계기는 스마트폰을 구부정하게 들여다보면서 사람과 환경으로부터 고립되는 사람들의 모습때문이라고 합니다.


소통하고 연결될 것이라고 하는 스마트폰이 실제 사람들이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는 고립되고 단절되게 한다고 하는 이야기는 많은 공감이 됩니다. 실제로 오랫만에 사람들을 만나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선 영상을 보시죠.



손을 자유롭게 하고 시선이 결합되어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고 주변의 소리에 반응하도록 하는 것은 어쩌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첫번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솔직히 구글 글래스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만 브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우리에게 웨어러블 기기는 단순한 기기가 아닌 인간답게 사는 방법이나 양식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해서는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웨어러블 기기의 부상과 성공조건'이라는 보고서 추천합니다.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스티브 잡스의 혁신을 통해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생기고 있는 요즘 다시금 기술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은 인간 존재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은 구글 글래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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