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셋, 자브라 스포츠 코치

2016.06.10 18:30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이 2004년 정도였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블로거 모임에도 나가고 하면서 들은 조언 중 하나가 블로그는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는 글을 주기적으로 포스팅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이 블로그도 원래는 비즈니스와 책에 관한 블로그로 시작했지만, 초심이라는 것이 원래 바꾸라고 있는 것이니(요즘 스타트업 투자때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변화에 적응하여 대응하는 것을 의미하는 피봇팅이니)블로그 제목 그대로 주제는 내가 관심이 있는 대부분을 다루고 있다.


한동안 블로그를 내팽개쳐 놓았다가 올해 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일주일에 하나씩 포스팅하자 그리고 적어도 비즈니스와 잡다한 주제를 격주로 써보자 했는데, 그것도 맘 같지 않다. -_-


잡스러운 주제를 다루면 역시 잡다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애지중지하던 자브라 스포츠 펄스 블루투스 이어셋을 잃어버리고 한동안 유선 이어셋을 사용하다가 구매하게 되었다.




박스 겉과 안쪽 사진에서 분명하게 보여주듯이 자브라 스포츠 코치는 격렬한 운동(크로스핏 같은)을 할 때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귓불 크기에 맞게 여러 크기의 이어캡이 제공되고, 조그만 파우치를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가방 같은 것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음악 듣기 외에도 당연히 통화가 가능하도록 통화 및 음량 조절 등의 기능이 가능한 버튼이 함께 있다.



설명서에 보면 자브라 스포츠 앱을 설치하면 코치 목소리가 나와서 운동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아직은 해보지를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다.


<한 달 사용해보니>


음질 - 자브라 시리즈가 벌써 3번째인데, 대부분 평이한 수준의 음질을 들려준다. 만약 음악 감상을 목적으로 한다면 반드시 청음을 해보고 구입하는 것을 권한다.


음량 - 개인적으로 자브라 스포츠 펄스와 스포츠 코치 모두 맘에 드는 것은 외부 소리를 어느 정도 차단해주기 때문에, 시끄럽기로 유명한 5호선에서도 음량을 최대로 올리지 않고 Podcast 같은 것을 들을 수 있다.


끊김 - 블루투스 이어폰/이어셋은 특성상 주파수 간섭이 있는 경우 끊김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아이폰을 사용하는 동안 경찰차 옆이나 통신중계기 주변 등에서는 끊어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외에는 안정적인 편이다.


혹시, 운동하거나 출퇴근을 하면서 사용한 블루투스 이어셋을 찾는다면, 자브라 스포츠 시리즈를 추천한다


저는 이 제품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두 달 사용해보니, 너무 끊김이 심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자브라 제품(스포츠 펄스, 록스) 그리고 소니 제품(SBH 80, AS600BT)에 비해서 너무 자주 끊깁니다. 


원래 블루투스 이어셋이 끊김이 있을 수 있지만, 다시 연결돼서 음악을 듣거나 할 수 있는데,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끊기고 다시 연결돼도 소리가 아예 들리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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